재미있게 읽고 스스로 쓰는 옥스포드 유치원 리딩 프로그램~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끔 되어있었다. 익히 소문으로 알고 있던 제품을 만나게 되어서 넘 반가웠다 "nama's hats" 궈여운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재미있는 내용이 더 호기심을 자극했다. 책장이 조금 얇아서 엄마 마음으로는 조금 아쉬웠지만 수빈이는 전혀 상관없는듯... cd를 틀어주자 신나게 흔들어 대다가 책을 보기 시작했다. cd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았다. 쉬운 단어가 들어가 있는 문장으로 충분히 그림을 이해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 모자를 팔러 시장에 나온 나마 그런데 나마가 잠든 사이에 원숭이들이 나마의 모자를 훔쳐 갔다. 간단하면서도 자세하게 표현되어진 그림에 눈이 갔다. 귀여운 표정에 아이들도 함께 웃어본다. 나마를 보며 소리내어 웃던 원숭이 처럼 우리도 웃어보았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난 나마의 색모자를 함께 색칠해보기로 했다. 예성이는 빨강색, 수빈이는 노랑색과 초록색 엄마가 그려준 색깔 모자 엄마가 영어로 말해준 색깔 모자를 찾아서 색칠을 해보기로 했다. 색깔을 영어로 알고 있던 수빈이는 쉽게 색깔 모자를 찾아서 색칠 해 주었다. 오늘은 색깔 모자 색칠하기만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았다. 다음에 활용할 때는 영어로 말하는 색깔모자 머리에 써보기, 모자가게놀이등 재미있는 놀이가 많이 등장 할 것 같다. 노란 모자도 예쁘게 색칠 한 수빈^^ 예성이의 빨간 모자는 엄마가 조금 도와줬다. 멋진 모자와 함께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