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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피그마 -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책 한 권으로 따라해보는 UXUI 프로세스!
김시완.정현민 지음 / 정보문화사 / 2025년 1월
평점 :
피그마(Figma)는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UI 디자인 툴이며, 웹, 앱,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협업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피그마의 창업자는 딜런 필드(Dylan Field)와 에반 월러스(Evan Wallace)이며, 2012년 브라운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공부하는 동안 Figma 작업을 시작했다.
피그마의 특징은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고, 플러그인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이트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프로토타입 기능을 통해 실제 웹/앱이 구현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웹 기반으로 접근성이 좋다.
하지만, 나같은 초보자는 어디서부터 아떻게 접근해서 사용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저서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
초보자도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실습을 쉬운 설명으로 담았다. 피그마 설치와 요금제 설명부터 시작하여 독자의 목적에 맞춰 부담 없이 피그마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파트 1과 파트 2에서 기본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피그마의 핵심 기능인 오토 레이아웃과 배리언츠, 프로토타입 등을 다양한 실습과 함께 배울 수 있고, 파트 3에서 피그마를 활용한 기획과 디자인 실습을 구성해, 디자인 개발의 전 과정에서 피그마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직접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피그마의 새롭거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기 위한 ‘딥 다이브’ 코너를 마련하여, 피그잼과 AI 등의 피그마 기능도 소개함으로서 피그마를 쉽게 사용하고 능숙한 디자이너로 거듭나게 해준다.
제품 디자인을 염두해두고 있는 터라, 전문적인 디자이너가 아니라서 웹 상에서 디자인하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 이 책으로 내가 구상하고 있는 제품의 디자인을 쉽게 구현해 낼 수 있을 듯하다.
피그마 로고 만들기, 썸네일 리스트 정렬하기, 내이게이션 바 만들기, 프로필, 채팅, 대시보드 등의 다양한 UI 만들기 실습을 통해 ‘지금부터’ 바로 피그마를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책으로, 피그마는 기획자와 개발자에게도 유용한 툴이니만큼, UX 디자인 기획부터 개발까지 피그마를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실습을 통해서 피그마 활용 스킬을 익힌다면 초보 디자이너는 쉽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있어서 디자인을 쉽게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
이 후기는 컬처블룸을 통해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