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이기거나 죽거나' 정말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안정된 직장은 평생 보장되는 신의 직장이 드문 요즘이고 보면 창업을 꿈꾸는 이들은 주변에서 심심치않게 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으로 성공하기란 쉽지않고 녹녹하지 않음을 느낀다. 빈 사무실이나 점포들은 어렵지 않게 너무도 많아버린 현실에서 창업의 도전은 어쩌면 무모할수도 있어서 용기있는 자들의 과감함이 필요하다. 저자는 스타트업을 성공한 케이스로, 이제 창업을 꿈꾸며 시작하는 이들, 초기 창업자들에게 조언이 될만한 것들을 이 책에 쏟아부어 놓았다. 이 책의 첫 장에는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창업의 현실과 창업가 자질, 돈의 개념과 선택의 중요성, 동료를 구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그리고 2장에서는 창업 후 최소기능제품으로 타당성을 검증하고 제품의 시장적합성을 찾을 때까지, 초기 창업가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밟아나가야 하는 단계들을 다루었다.3장에는 ‘죽음의 계곡’에서 살아남아 급격한 성장을 꾀하려는 창업가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사업 전반의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와 같은 사업 현장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창업해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선배 창업가들의 인터뷰를 부록으로 실었다스타트업을 창업하며 투자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한 저자의 쓰디쓴 경험은 이제 후배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성공한 선배로 이 책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나침반같은 지침서가 되었다. 폐업률 66.2퍼센트는 아찔한 숫자이지만 그만큼 도전해볼만한 숫자가 아닐까! 저자는 2014년부터 스타트업 전문 컨설턴트로서 146개 기업을 컨설팅하며 IPO, M&A 등 기업들의 미션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는 12개 회사의 CFO로서 기업의 재무전략, 자산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이렇듯, 그의 스타트업 창업의 성공이후에 그의 이력 또한 선배 창업자로 아주 많이 믿을만하다.이 책으로 막연했던 스타트업 창업의 청사진은 또렷해졌다. 스타트업 창업을 실현해보고 싶은 분께 도움이 될 책이라 추천드린다 이 후기는 컬처블룸을 통해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