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 첫 번째 이야기 - 맨밥같이 담담한 매일매일 휴지통 1
백여진 글.그림 / 위즈플래닛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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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처럼 버려지는 일상 이야기


그러나 그 안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이야기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않았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묶어 책으로 펴냈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


하루의 일상



이 책은 웹툰작가이신
'백여진' 분이 만화 형식으로
엮어내었기 때문에



편하게 볼 수 있고
글보다 직접적으로 와닿는 것이 있어
공감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읽었던 내용 중에서
[18화. 작아도 괜찮아] 부분이
재밌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나이기에

하지만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던 나에게
의도지 않게 그런 내 모습이 강조될 때


괜시리 떠오르는 나의 키


그리고 비교


하지만 괜찮다는
쓸쓸한 위로까지





물론 이런 경험들이
흔하게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예 없지는 않은 그런 이야기



이 책은 그렇게 우리의 일상 속에서
그냥 지나쳤던 일들을 다시 돌아보며



재밌고 가볍게

작가님의 일상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테마는 총 50화와
부록으로 이루어졌으며,



작가분이 정말
'먹을 것을 좋아하시나보다.'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순수함과
핵심을 찌르는 문구가
재밌는 책


'휴지통 - 맨밥같이 담담한 매일매일'



웹툰 형식의 만화책



타인의 인생과
나의 인생.


그 모두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 휴지통 - 맨밥같이 담담한 매일매일 >
책 리뷰였습니다.


- 꽁이유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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