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마을의 푸펠
니시노 아키히로 지음, 유소명 옮김, 노경실 감수 / ㈜소미미디어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꿈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나요?



우리는 단지 아름다운 현실을 보고 있나요?



현실에 가린 '꿈'에 대한 생각은 어떤 생각이신가요?






사실 우리에게 '굴뚝마을'은 사회 현실 그 자체입니다.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는 우리에게 만약 '쓰레기 사람'

실제로는 비주류의 누군가 찾아온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주인공처럼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 또한 똑같은 부류로 취급받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춥고 외로운

사람들을 향해 손길을 주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게 지치고 쓰러질 때에

꿈을 꾸고 있던 주인공은

'쓰레기 사람'으로 인하여 '꿈'을 현실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마지막 반전까지 놀라웠고

'그림동화'에서 중요한 가치를 알려줘서

많은 것을 배우고 행복한 마음으로 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지금까지 <굴뚝마을의 푸펠>

책 후기였습니다.



- 꽁이유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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