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꾸벅 ㅣ 문지아이들 그림책
사노 요코 지음, 김영순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노요코 작가님의 명작 그림책

<꾸벅꾸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100만 번 산 고양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사노 요코 작가님의 그림책이라 읽기 전부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꾸벅꾸벅>에는

조금도 으스대지 않는 임금님이 등장해요

임금님은 아침에 일어나면

왕비에게도 꾸벅, 신하들에게도 꾸벅,

정원의 꽃과 공작새, 심지어 식탁 위 생선에게도

꾸벅꾸벅 인사를 건넵니다


왕이라는 가장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잘난 척하거나 명령하기보다

모든 존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먼저 꾸벅꾸벅 인사를 하는 모습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세상에서 전쟁을 제일 잘한다고

으스대는 이웃 나라 임금님이

전쟁을 하겠다며 쳐들어옵니다

긴박함이 가득한 순간인데도 꾸벅꾸벅 임금님은

평소처럼 차분하게 인사를 하며 맞이하지요







"언제나처럼 꾸벅꾸벅 싸운다!" 외치는데

처음에는 인사를 하면서 어떻게 전쟁을 하지? 싶었어요

그런데 이야기는 예상하지 못하게 펼쳐집니다


임금님 뿐만 아니라 병사도 꾸벅, 성도 꾸벅,

나무도 꾸벅 꾸벅 인사하는 바람에

날아오던 대포와 총알이 모두 빗겨가거든요

생각지도 못한 장면이라 아이와 웃으면서 보았어요


무기를 앞세우기보다

겸손과 존중으로 상대를 대하는 모습이

오히려 가장 강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유쾌하게 보여 주더라고요


그리고 아빠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꾸깃꾸깃한 이야기 형식으로 시작해

정말 꾸깃한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유쾌한 결말까지

사노 요코 작가님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느껴졌답니다


30년 전에 만들어진 그림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그림도 세련되었다고 해야하나?

동판화 특유의 섬세한 선과

부드러운 수채화 색감이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데

작가님의 그림 또한 매력적이랍니다

이야기의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꾸벅꾸벅>은 꾸벅꾸벅 임금님의 겸손한 마음과

모든 존재를 존중하는 태도가

평화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전해주어요

요즘도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전쟁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잖아요

그래서인지 이 그림책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싸우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질문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힘으로 상대를 이기는 것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먼저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상대의 마음을 한 번 더 이해하려는 작은 행동은

우리의 일상에도 필요한 태도이지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인사의 의미와 존중,

그리고 평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모님께

꼭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그림책이랍니다 ♥





@moonji_kids

@moonji_books


#문지아이들 #문학과지성사 #도서제공

#꾸벅꾸벅 #사노요코 #그림책추천 #아이와책읽기

#책스타그램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몸속을 비춰봐! 2 - 몸은 어떻게 움직일까? ㅣ 몸속을 비춰봐! 2
팡추야 지음, rabbit44 그림, 김현정 옮김, 손수예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의 "왜?"라는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해소해 줄 지식 그림책을 만났어요


아빠는 왜 코를 골아?

방귀는 왜 냄새가 날까?

다리가 찌릿찌릿한데 왜 그럴까?


<몸속을 비춰봐! 2 - 몸은 어떻게 움직일까?>는

아이들의 인체  궁금증을 손전등 놀이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 주는 지식그림책이에요!


손전등을 비추면 숨겨져 있던 몸속 그림이 나타나니까

책을 읽는다기보다 탐험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엄마 여기도 비춰 봐!"

"여기는 방구가 나오는 길이야"

"여기는 코가 막힌거고 이건 안 막힌거야!"

페이지마다 손전등을 비춰 보며

아이가 먼저 발견하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귀여워요

놀이처럼 책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높아지고

궁금했던 내용도 더 오래 기억하는 것 같아요








꼬마 외계인 가가가 등장해

지구 사람들의 몸속을 하나씩 탐험해요

드르렁드르렁 코를 고는 이유,

방귀가 나오는 이유,

손이 베이면 왜 피가 나는지,

귀지는 왜 함부로 파면 안 되는지,

코가 막히면 왜 숨쉬기 힘든지까지

아이들이 평소 한 번쯤 궁금해했을 만한

10가지 몸속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어요


특히 저희 딸은

코를 고는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아빠도 맨날 이렇게 코 골잖아!"

하며 아빠가 코를 고는 이유도 파악하고 ㅋㅋ

또 가끔 "엄마 다리가 찌릿찌릿해."

라고 이야기할 때가 있었는데

책을 보며 왜 다리가 저리는지,

오래 같은 자세로 있으면 왜 그런 느낌이 드는지

그림과 함께 설명해 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놀이처럼 보게 되고

무엇보다 설명이 어렵지 않아서

미취학 아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귀지는 왜 함부로 파면 안 되는지

감기에 걸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몸은 왜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지

올바른 생활 습관도 함께 배울 수 있답니다







아이의 "왜?"라는 질문에

함께 웃으며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재미있어지네요

손전등을 들고 비춰보는 탐험놀이여서

아이가 손전등과 자주 펼쳐보는 책이 되었어요^^


<몸속을 비춰봐! 2 - 몸은 어떻게 움직일까?>는

아이들의 끝없는 "왜?"를 손전등 놀이와

과학으로 연결해 주는 재미난 그림책이에요


손전등으로 직접 비춰 보며

몸속을 탐험하는 재미는 물론 코 고는 이유, 

방귀와 오줌이 나오는 이유,

다리가 저리는 이유처럼

아이들이 일상에서 궁금해하는 몸의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답니다


몸에 관심이 많아지는 유아

손전등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아마 대부분아이들 ㅋㅋ)

놀이처럼 과학을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흥미로운 인체 그림책이에요 ♥





@weizmann_books


#와이즈만북스 #도서제공

#몸속을비춰봐 #몸은어떻게움직일까 #지식그림책

#손전등그림책 #놀이그림책 #과학도서

#그림책추천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케첩 - 보림 창립 50주년 기념 그림책 ㅣ 내일의 책
노인경 지음 / 보림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희 딸이 좋아하는 계란말이를 케찹에 찍어먹기!

케첩을 콕 찍어 먹는 것도 좋아하고

하트도 그려 달라고도 하고

가끔은 케첩만 살짝 찍어 맛보기도 해요


그래서 <케첩>이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엄마 케첩이다!" 하면서 먼저 집어 들어요

동그란 눈을 가진 귀여운 케첩 주인공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며 책을 펼치더라구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케첩이라고 생각하는

케첩은 모두의 사랑을 받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스테이크 위에도 생선구이 위에도

자신을 아주 듬뿍 올려 보지요

음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자신이 가장 돋보여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케첩의 생각과 달리 사람들은 케첩을

좋아하지 않았고 결국 식당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접시 위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던 케첩은

자신감을 잃고 방 안에만 숨어 지내요


누구나 한 번쯤은 '왜 나만 안 되는 것 같지?'

 '나도 잘하고 싶은데' 같은  마음을 느껴 본 적이 있죠

그래서 케첩의 속상한 마음이 이해가 되어요


그때 케첩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친구가

바로 마요네즈예요

마요는 많은 말을 하지 않고 그저 케첩의 곁에서

묵묵히 지켜주고 응원을 하죠


 ❝ 하얀 케이크 위의 딸기 한알.

딸기가 없다면 하얀 케이크는 심심하지.

딸기로 덮인다면, 하얀 케이크는 사라지겠지. ❞


마요의 말에 이 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모두 담겨 있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 케첩도 조금씩 깨닫게 되지요

모든 곳에서 주인공이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을요

가장 빛나는 자리는 가장 앞에 서는 곳이 아니라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읽으면서 저도 문득 생각하게 되었어요

케첩은 계란말이 위에 있어도 맛있고

감자튀김에도 빠질 수 없고

오므라이스 위에서는 하트가 되어

행복한 기분까지 만들어 주잖아요


어디에서든 똑같이 주인공이 되려고 하기보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곳에서

더 빛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노인경 작가님의 콜라주 그림도 인상적인데요

종이를 자르고 오리고 붙여 만든 그림이라

종이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고

빛과 그림자까지 활용해

케첩의 감정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답니다


건강하고 자신감 넘칠 때의 케첩과

풀이 죽어 있을 때의 케첩이

종이의 표현만으로도 확연히 달라 보여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컸어요


아이도 그림 하나하나를 오래 들여다보며

"케첩이 힘이 없어 보여 이제는 웃고 있네 "

하고 먼저 케첩의 마음을 이야기하더라고요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저희 딸과 함께 이야기해 봤어요

"우리집 케첩은 어디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할까?"

그러자 망설임도 없이 "계란말이!" 라고 외치네요

역시 계란말이와 케첩은

저희 딸에게는 최고의 조합인가 봅니다ㅋㅋㅋ


<케첩>은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기보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를 찾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 주는 그림책이었어요


귀여운 케첩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꼭 주인공이 아니어도 괜찮고

조금 뒤에서 빛나도 충분히 멋질 수 있다는

따뜻한 응원을 전해 주는 이야기랍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물의 속삭임 ㅣ 노는날 그림책 42
모르간 벨렉 지음,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물의 속삭임>은 물이 들려주는 다양한 소리와 감각을

아름다운 그림과 짧은 문장으로

담아낸 감성 그림책이에요

우리 곁에 늘 있었지만 미처 귀 기울이지 못했던

물의 다양한 모습들이 하나씩 펼쳐집니다


비가 지붕 위에 떨어지는 소리,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

바다에 풍덩 뛰어드는 순간,

얼음이 천천히 녹아 사라지는 모습까지

평범했던 순간들이

마치 한 편의 시처럼 다가오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물을 눈으로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소리와 촉감까지 함께 느끼게 해 준다는 점이에요

비 오는 날 지붕을 두드리는 빗방울은

북소리처럼 들리고

슬플 때 흘리는 눈물도

물이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작은 씨앗을 심고

촉촉한 흙을 손으로 꾹꾹 눌러 주는 감촉,

시원한 바닷물이 몸을 감싸는 느낌까지

글을 읽고 있는데도

정말 손끝으로 물을 만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저희 딸도 그림을 보며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쓰고 등하원하던 시간을 떠올리더라구요

"우산을 쓰고 가면 비가 톡톡 툭툭 소리가 나는데.."

"비가 노래하는 것 같아."

"물은 반짝반짝 웃는 것 같아."

"물은 어떤 소리를 낼까?"

"엄마, 빗방울은 춤추는 소리 같아"

하며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해 주더라구요


마침 유치원에서 물 프로젝트를 하며

물의 성질과 순환, 다양한 모습을 과학적으로 배우는 중인데

<물의 속삭임>은 물을 지식으로 설명하는 대신

감각과 감정으로 느끼게 해 주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왔답니다








모르간 벨렉 작가님의 그림도 정말 아름다워요

은은한 색감과 섬세한 선들이

물의 움직임을 더욱 따뜻하게 표현해 주더라구요

빗방울 하나, 물결 하나까지도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져

한 장 한 장 오래 바라보게 되어요


글보다 그림이 먼저 마음에 들어오고

그림을 오래 바라보다 보면

짧은 문장이 더욱 깊게 다가오는 그림책이었답니다.


물을 우리가 늘 마시고 씻고

비가 내리는 일상적인 모습이지만

비가 내리는 소리도

눈물이 흐르는 순간도

식물을 키우는 촉촉한 흙도

모두 물이 만들어 주는 소중한 장면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일상 속 풍경들이

아름답고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비오는날 <물의 속삭임>을 다시 한번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이 들거 같아요


<물의 속삭임>은 물이 들려주는

다양한 소리와 감각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었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물고기를 절대 믿지 마세요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9
닐 샤프슨 지음, 댄 샌탯 그림, 심연희 옮김 / 비룡소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 물고기를 왜 믿으면 안돼요?

왜 물고기를 절대 믿지 말라고 하지?


< 물고기를 절대 믿지 마세요> 제목부터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그림책이더라구요


포유류, 파충류, 새,  물고기 차례로 소개하며

각 동물들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해요

포유류와 파충류는 특징이 분명한데

물고기는 그렇지 않다며

수상한 점을 하나씩 파헤치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처음부터 진지한 목소리로

물고기를 절대 믿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물고기들이 우리를 속이고 있는 건 아닐까?"

"세상을 정복하려는 건 아닐까?"

하며 점점 엉뚱한 음모론(?)을 펼치는데,

그 이야기가 너무 진지해서 오히려 더 웃기더라구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데도 왠지 설득당하는

기분이 드는 게 이 책만의 묘한 매력이더라구요







저희 딸도 책을 읽으며

"물고기가 정말 그래?"

"물고기 대왕이 의자에 앉아 있네?"

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묻더라고요

그러다가 다음 장을 넘기면 웃음이 났다가

진지해지고 읽는 내내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그림책이었어요


무엇보다 재미있었던 건

사실과 상상이 절묘하게 섞여 있다는 점이었어요

실제 물고기의 특징을 알려 주면서도

그 특징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해석해

엉뚱한 결론을 만들어 내는데

발상이 정말 기발하더라구요


덕분에 아이는 물고기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면서도

'정말 이렇게 클까? 물고기 학교가 있을까?'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요


그리고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이라고 해야 할까요?!

마지막 반전을 보면 풋 하고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그럼 책을 앞부터 다시 펼쳐보게 되어요


댄 샌탯 작가님의 그림은

처음에는 도감처럼 사실적으로 시작하다가

이야기가 점점 과장될수록 그림도 함께

유쾌하게 변해 가는 연출이 재미있었어요

물고기들의 눈 표정 하나하나에도

익살스러운 매력이 가득해요ㅎㅎ







<물고기를 절대 믿지 마세요>는

물고기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와

유쾌한 상상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림책이에요

아이와 궁금해하며 웃고 상상하며 읽고

작가의 재치와 반전에 감탄하게 되는 작품이었어요

동물과 바다 생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을 읽고 나니 마트 수조 속 물고기를 봐도

아쿠아리움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봐도

'혹시 정말 뭔가 숨기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상상이 절로 떠오르더라구요


제목만큼이나 발칙하고 유쾌한 이야기

<물고기를 절대 믿지 마세요>는

웃음과 호기심, 그리고 한 번쯤은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재미까지 담은

유쾌하고 반전 가득한 그림책이랍니다 ♥





@birbirs

@bir_picturebook


#연못지기40기 #비룡소 #도서제공

#물고기를절대믿지마세요 #비룡소의그림동화

#그림책추천 #유아책추천 #반전그림책

#아이와책읽기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