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식 일러스트 기반 미술교육 아노락(Anorak) : 부엌 - ISSUE 7 영국식 일러스트 기반 미술교육 아노락(Anorak) 7
아노락 코리아 편집부 지음, 이희경 옮김 / 아노락코리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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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가 된 저희 아이는 아직도 꼼지락꼼지락

자신의 부엌에서 소꿉놀이하는 걸 좋아해요


가끔 엄마의 주방에서 조리도구를 가져다가

본인의 놀이에 사용하기도 하고 작은 냄비에

색종이 면을 담아 "엄마, 오늘은 파스타에요"라면서

진지하게 서빙을 하기도 하거든요


이번 아노락은 이런 소꿉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와

딱 읽기 좋은 부엌 이야기예요

부엌이라는 곳이 이렇게 상상 가득하고

다채로울 수 있을까 싶은 이야기가 가득이에요


아노락은 2006년 영국에서 처음 창간된

어린이 일러스트 매거진이에요

이미 유럽 여러 나라에서 창의성 교재로 인정받았어요

아노락 한 권으로 상상력, 창의력

미적감각까지 자연스럽게 키워준답니다








책 표지부터 화사한 일러스트가 아이의 눈을 사로잡아요

핑크빛 표지, 아이스크림을 든 로봇,

팬케이크를 만드는 강아지, 설거지하는 외계인

표지만 보아도 참 예쁜 그림책 같아요


부엌이라는 공간은 우리 가족이 화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주 특별하다고 소개하며

정겹고 아득한 공간으로 보여줘요


숟가락에 얼굴을 그리모 머리카락을 붙여

숟가락 인형을 만들어 놀 수 있는 '숟가락 극장'

우리 딸이 좋아하는 간장 계란밥과 비슷한

에그 라이스를 만들어볼 수 있는 '두근두근 요리 교실'

요즘 수수께끼에 빠져 있는 딸이라

웃음 터지는 수수께끼 코너에서도

꽤나 진지한 얼굴로 수수께끼를 풀고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다채롭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면서 부엌이란 곳을 탐험해요

부엌에 관한 짧은 이야기, 퀴즈,

낱말 찾기, 그리기, 만들기, 요리하기,

재미있는 놀이 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코너가 함께해요!






아노락 부엌 편은 부엌이 단순히 요리만 하는 곳이

아닌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기억을 쌓는 공간으로

알려주며 우리 가족도 매일 저녁 둘러앉아 먹는

저녁식사시간 또한 떠올리게 해요


부엌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해주고

모두가 친구가 되는 세계

6살 아이와 함께 웃고 놀면서 보기에 정말 좋아요

무엇보다 책을 덮고 나서도

놀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색칠하고 그리고 만들고... 부엌 놀이까지!

아노락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아이와 상상의 문을 열 수 있는

일러스트 매거진 아노락!

매번 새로운 주제로 새로운 시선을 열어준답니다♥





@anorakmagazine


#아노락 #닷 #도서제공

#아노락부엌편 #어린이시리즈 #일러스트매거진

#창의력향상 #어린이일러스트 #주방놀이

#미술교재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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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태양계야! - 혜성이 들려주는 태양계 이야기 안녕, 나는 우주야!
스테이시 매카널티 지음, 스티비 루이스 그림, 조은영 옮김 / 현암주니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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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책을 읽다 보면 질문이 많아지고

호기심에 눈이 반짝이는 순간이 있죠

이번에 6세 딸아이와 함께 읽은

<안녕, 나는 태양계야!> 혜성이 들려주는

태양계 이야기가 딱 그랬어요


'태양을 중심으로 중력으로 묶여 있다는

거대한 마을'이라는 표현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하고 보여주어요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태양계가

친근한 옆 동네처럼 느껴져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우주의 구성원 중 하나인

혜성이 직접 안내자로 나서서 소개한다는 점이에요


다들 반가워! 안녕? 나야, 혜성!


혜성이 인사를 하며 친구가 소개해 주듯 시작해요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여러 천체가 중력으로

묶여 있는 거대한 마을이라고 설명해 주는데

아이 눈높이에서는 다 같이 사는 동네라는 개념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리고 혜성까지! 많은 행성들이

그냥 나열되는 정보가 아니라

이웃 친구처럼 소개되니깐 훨씬 친근했어요


특히 지구 이야기를 나눌 때

엄마 우린 지구에 살고 있지?

대만은 어디 있어? 호주는 어디 있어? 물어보면서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자연스레 우리도 우주에 태양계 속에 살고 있구나

인식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태양을 소개할 땐 저울 그림으로 태양의 무게를 보여주고

수성은 달리기를 제일 잘하는 행성으로 소개하며

태양을 제일 빨리 돈다고 소개해요

목성은 거대한 거인 행성으로  소개하며

지구와 크기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점이 좋더라고요


천왕성은 방귀 냄새가 난다는 소개에

아이가 빵 터지고 흥미 있어 하고

금성도 썩은 달걀 냄새가 진동한다고 알려주어요


"엄마, 어떤 행성 냄새가 더 지독할까?ㅎㅎㅎ"


각각의 행성들의 재미난 소개와

쉬운 설명으로 어렵지 않게 느껴졌어요


안녕, 나는 우주야! 시리즈는 지구, 태양,

화성, 달, 명왕성에 이어 이번에는 태양계

전체를 다루는 여섯 번째 이야기라고 해요

이전 책들이 하나의 천체를 집중해서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전체 구조를 이해하고 도와줘요







아이에게 과학을 처음 알려줄 때

너무 세세한 정보보다

전체 그림을 먼저 보여주는 게 중요하잖아요

이 책이 바로 그 역할을 해주더라고요


혜성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처럼

풀어내는 구조라서 6세 아이도 끝까지

집중해서 보는 우주 그림책이었어요


태양계의 기본 개념, 행성들의 연결 구조

중력이라는 개념까지 자연스레 스며들게 해요

과학 이야기는 특히 흥미로운 이야기로

먼저 만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우주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첫 태양계 그림책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6세 아이와 읽기에 재미있고 아이의 시야와

관심을 넓혀주는 책이라 더 좋았어요

다음에는 지구 편도 아이와 읽어보아야겠어요♥




@hyeonam_junior


#현암주니어 #도서제공

#안녕나는태양계야 #혜성이들려주는태양계이야기

#안녕하는우주야 #그림책추천 #우주그림책

#과학그림책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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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의 왕 비룡소 창작그림책 83
정진호 지음 / 비룡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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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작가님의 북토크를 듣고

작가님께서 직접 읽어주시는 그림책에 뿅 반하고

너무 궁금하던 그림책이었는데

연못지기로 따끈따끈 신간 그림책을 받아보았어요


오랜기간 고민하고 쓰여진 책이라 그런지

작가님의 애정도 남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듣고 보니

더 궁금하고 아이와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거든요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로

하루를 다 써버리는 임금님의 이야기

92층 성 꼭대기에 사는 임금님은

위엄을 지키기 위해 매일 계단을

내려오고 다시 올라가야해요


하지만 1층에 도착하면 이미 해는 저물고

백성들과 눈을 마추칠 시간도 없이

다시 92층을 향해 올라가야 하지요


하루 종일 바빴지만

정작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임금님의 하루

남들이 정해 놓은 기준,

해야 할 일들, 앞만 보고 가는 일상

어딘가 우리의 하루와 닮아 있기도 해요







어느날, 닳고 닳은 신발 뒷굽이 '똑' 하고 부러져요

위기처럼 보였던 그 순간은

사실 임금님에게 처음으로 찾아온

전환점이자 깨달음의 순간이였어요

미끄러지는 임금님의 모습과

점점 사라지는 옷가지를 보고

저희 아이는 깔깔웃더라구요

벌거벗은 임금님 우화가 생각나기도 해요ㅎㅎ


계단을 한 칸씩 내려가지 않아도

주르륵 미끄러져 내려 올 수 있다는 사실!!

그 깨달음은 단순한 이동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에요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왕이

사실 가장 자유롭지 못한 존재이고

원래 왕은 그래야 한다는 말에 묶여

의식처럼 반복하던 하루에

비로소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거죠


이 책은 허울뿐인 권력을 이야기하지만

무겁지 않게 풀어내어요

검은 선과 여백 그리고 유일하게

강조되는 빨간 왕관

임금님의 표정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모든 달콤함을 맛본 89대 임금님의 꿀벌성,

발굴에 평생을 바친 85대 임금님의 피라미드 성,

꽃을 사랑한 69대 임금님의 튤립성

층마다 다른 성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아이와 이 층에는 어떤 임금님이

살았을까? 이야기도 나누고 상상해보았어요







아이들에게는 유쾌한 상상과 재미를 주고

어른들은 나의 하루와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랍니다


오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고

내려오는 선택 또한 충분히 용기일 수 있다는 것!

높은 곳에 있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고

낮은 곳에 있어도 충분히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머리를 띵 한대 맞은 듯

깨달음과 해방감이 드는 느낌이였어요

가끔 멈춰서서 내가 원하는 방향이 어디인지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야겠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볼로냐 라가치상과 황금도깨비를 받으신

정진호 작가님의 신작 그림책!

이번에도 역시나 엄지척이였어요♥






@birbirs

@bir_picturebook


#연못지기39기 #비룡소 #도서제공

#계단의왕 #정진호 #비룡소창작그림책

#그림책추천 #풍자우화그림책 #그림책서평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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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넘기지 마! - 제2회 책읽는곰 어린이책 공모전 그림책 부분 수상작 그림책이 참 좋아 123
홍민서 지음 / 책읽는곰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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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와 제목에서부터

공룡 티노가 먼저 말을 건에요

제발~~~ 넘기지 마!!

하지만 이 한마디에 책장을 넘기지 않을 수 없죠


홍민서 작가님의 <제발 넘기지 마!> 그림책은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청개구리 본능을 자극해요

넘기지 말라니 ㅎㅎㅎ

그럼 더 궁금하고 넘기고 싶어지는 게

우리 아이들 마음이잖아요

저희 아이도 장난꾸러기처럼

티노의 말을 반대로 ㅎㅎㅎㅎ


 제2회 책읽는곰 어린이책 공모전 그림책 부문 수상작인

이 그림책은 바로 그 심리를 정면으로 활용해

책을 펼치게 만들어요


티노는 그림책 속에 사는 공룡이에요

예전에는 친구들이 자주 놀러 왔지만

요즘은 스마트폰과 게임 때문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고 투정해요


그리고 어렵게 찾아온 독자 우리 아이들을

붙잡기 위해 엉뚱하고 과장된 작전을 펼쳐요


책장을 넘기지 말아 달라고 애원하고

나무판자를 덧대 막아벌고

무시무시한 경고판을 들고 겁을 주어요


하지만 여기서 멈출 우리 아이들이 아니죠

더 신이 나서 책장을 넘겨요

이 과정에서 아이는 단순히 이야기를 따라가는

수동적인 독자가 아니라

티노와 이야기를 완성하는 주체가 되어요


티노의 말에 대답하고

티노를 따라 하고 놀리고

티노의 말을 반대로 행동하고

티노와의 놀이를 즐기며

어느 순간 책 속의 세계로 깊이 빠지게 되어요

깔깔깔 하하하 히히히

재미난 웃음소리는 덤이랍니다 


<제발 넘기지 마!> 그림책을 아이들이 좋아하고 

특별한 이유는 그림책이라는 물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인데요


책을 넘기는 아이들의 행위 자체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요


잠깐 지금 책장을 넘기려고?

이걸 어떻게 부순 거야?

너 정말 힘이 얼마나 센 거야?

책이 터질 수도 있어!

그러니깐 절대로 누르면 안 돼!


티노는 독자의 행동에 반응하며

이 상호작용 덕분에

아이들은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

책과 재미있게 놀고 있다는 경험을 해요

그래서 그림책 권태기를 겪는 아이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자극이 될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영상에 익숙하고

빠른 자극에 길들여져 있죠?

"너도 휴대폰 좋아해?"라고 묻는 티노의 말은

웃으면서 던지는 말 같지만

현실을 정확히 보여주어요


책을 읽으라고 말을 하지 않지만

아이와 밀당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를 유쾌하게

활용하여 책의 재미를 보여줘요

그리고 친구가 되어주길 부탁하고

꼭 끌어안아달라는 다정한 부탁을 해요

이렇게 책을 넘기는 독자들이 있어야 이야기가 완성되어요


제목부터 장난스럽고 유쾌해

책을 읽게 만드는 그림책!

우리 아이들이 티노를 만나고 나면

또다시 책의 매력에 풍덩 빠질지도 모르겠어요♥





@bearbook_publishers


#책읽는곰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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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추천 #신간그림책 #공룡그림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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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사랑하나요?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케이티 데이니스 / 어스본코리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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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플랩 속에 사랑에 대한 궁금증이 쏙쏙!


플랩을 열어보며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어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귀여운 플랩북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사랑이 뭘까요?

사랑은 어떤 마음이에요?

무엇을 사랑하나요?

사랑은 늘 행복한가요?

사랑은 항상 똑같은가요?

사랑은 어디서 와요?


아이와 여섯가지 질문을 따라가며

플랩을 열어보며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나눠요


엄마랑 계속 같이 있고 싶은 마음

아빠가 나를 두 팔로 안아줄 때의 느낌

고양이가 좋아하는 쓰다듬기,

동생이 넘어지지 않도록 손잡아주는 마음


우리의 일상에 숨겨진 장면들이 모두

사랑의 모습임을 보여주어요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할 때 드러나는 마음이란걸

아이의 눈높이에서 알려준답니다






사랑의 예쁜 얼굴만 보여주지 않아

아이와 펼쳐보기 더 좋았는데요


사랑하지만 가끔 귀찮을 수 있고

사랑하기에 단호해질 수 있고

어떤 사랑은 모양이 달라지기도 한다는 것

사랑은 늘 웃는 얼굴이 아니기도 해요

가끔은 화가 나고 서운하고 속상하고

하지만 그 마음안에 여전히 사랑이 있어요


" 엄마는 내가 울어도 사랑하는 거지요? "

" 당연하지 엄마는 우리 딸이 울면

엄마 마음도 속상하지만 사랑하지~ "

 

사랑은 항상 같은 모양은 아니지만

쉽게 사라지지않고 늘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아이에게 천천히 알려주어요

플랩을 열고 닫으며 질문하고 답을 해보고

놀이처럼 감정을 배울 수 있답니다






누가 나를 사랑하나요? 라는 질문엔

처음엔 나를 사랑하는 특정 인물들을 이야기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엔 다양한 상황과 일상에서

아이가 사랑받고 있구나를 알 수 있게 해요


내가 애착인형을 매일 안고 자고

엄마에게 더 큰 쿠키를 건네주고

누군가에게 양보를 하고

내가 다치지 않게 아빠가 보호해줄 때

모두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이 책은 특히 부모와 아이가 꼭

함께 읽어야할 책으로 추천해요!

사랑을 설명하기보다

느끼게 해주는 책으로

아이와 사랑에 관해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표현할 수 있게 해요♥




@usborne_korea


#어스본코리아 #도서제공

#누가나를사랑하나요 #꼬꼬마호기심퐁퐁플랩북

#호기심퐁퐁플랩북 #그림책추천 #딸맘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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