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태양계야! - 혜성이 들려주는 태양계 이야기 안녕, 나는 우주야!
스테이시 매카널티 지음, 스티비 루이스 그림, 조은영 옮김 / 현암주니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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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책을 읽다 보면 질문이 많아지고

호기심에 눈이 반짝이는 순간이 있죠

이번에 6세 딸아이와 함께 읽은

<안녕, 나는 태양계야!> 혜성이 들려주는

태양계 이야기가 딱 그랬어요


'태양을 중심으로 중력으로 묶여 있다는

거대한 마을'이라는 표현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하고 보여주어요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태양계가

친근한 옆 동네처럼 느껴져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우주의 구성원 중 하나인

혜성이 직접 안내자로 나서서 소개한다는 점이에요


다들 반가워! 안녕? 나야, 혜성!


혜성이 인사를 하며 친구가 소개해 주듯 시작해요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여러 천체가 중력으로

묶여 있는 거대한 마을이라고 설명해 주는데

아이 눈높이에서는 다 같이 사는 동네라는 개념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리고 혜성까지! 많은 행성들이

그냥 나열되는 정보가 아니라

이웃 친구처럼 소개되니깐 훨씬 친근했어요


특히 지구 이야기를 나눌 때

엄마 우린 지구에 살고 있지?

대만은 어디 있어? 호주는 어디 있어? 물어보면서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자연스레 우리도 우주에 태양계 속에 살고 있구나

인식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태양을 소개할 땐 저울 그림으로 태양의 무게를 보여주고

수성은 달리기를 제일 잘하는 행성으로 소개하며

태양을 제일 빨리 돈다고 소개해요

목성은 거대한 거인 행성으로  소개하며

지구와 크기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점이 좋더라고요


천왕성은 방귀 냄새가 난다는 소개에

아이가 빵 터지고 흥미 있어 하고

금성도 썩은 달걀 냄새가 진동한다고 알려주어요


"엄마, 어떤 행성 냄새가 더 지독할까?ㅎㅎㅎ"


각각의 행성들의 재미난 소개와

쉬운 설명으로 어렵지 않게 느껴졌어요


안녕, 나는 우주야! 시리즈는 지구, 태양,

화성, 달, 명왕성에 이어 이번에는 태양계

전체를 다루는 여섯 번째 이야기라고 해요

이전 책들이 하나의 천체를 집중해서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전체 구조를 이해하고 도와줘요







아이에게 과학을 처음 알려줄 때

너무 세세한 정보보다

전체 그림을 먼저 보여주는 게 중요하잖아요

이 책이 바로 그 역할을 해주더라고요


혜성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처럼

풀어내는 구조라서 6세 아이도 끝까지

집중해서 보는 우주 그림책이었어요


태양계의 기본 개념, 행성들의 연결 구조

중력이라는 개념까지 자연스레 스며들게 해요

과학 이야기는 특히 흥미로운 이야기로

먼저 만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우주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첫 태양계 그림책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6세 아이와 읽기에 재미있고 아이의 시야와

관심을 넓혀주는 책이라 더 좋았어요

다음에는 지구 편도 아이와 읽어보아야겠어요♥




@hyeonam_ju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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