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주의 - 2025 경기히든작가 선정작
그리모 지음 / 꼬마싱긋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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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라바콘, 쥐 세 친구가 맨홀 안에서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듯해서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궁금해지는 그림책

<모험주의>


주차장이나 공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황색 라바콘

공장에서 태어나 공사장에서의 세상이 전부인

라바콘 콘이가 주인공이에요

그런 콘이 옆에 작은 민들레 씨앗이 날아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콘이에게 인사를 건네요

콘이란 이름도 민들레 꽃이 지어준 거랍니다


민들레는 공사장이 전부인 콘이에게 들판을 설명해 주며

바람길을 따라가다 보면 들판에 갈 수 있다고 알려주어요

콘이는 민들레가 말하는 들판이 궁금했지만

새로운 곳에 가는 건 겁이 났어요


민들레 덕에 콘이는 설렘, 호기심, 두려운 마음이

함께 드는 새로운 곳 들판을 알게 되어요

그런데 포크레인의 습격으로 민들레 친구를

잃은 콘이는 슬픔에 잠겨요

그리곤 우연히 맨홀을 통해 들판으로 갈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콘이와 고양이, 쥐돌이와 함께

들판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 시작되어요!







우리도 새로운 학교로 옮기거나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면 주위의 모든 것이 바뀌기에

낯설고 약간의 경계와 걱정이 생기잖아요

공사장 외에 다른 세상을 경험해 보지 않은

콘이에겐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가는

두려움은 당연한 거 같아요


고양이 때문에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 모험이지만

쥐돌이, 고양이와 함께 하기에 떠날 수도 있었어요

민들레는 잠깐이었지만 콘이에게 다양한 감정과

새로운 세상에 갈 수 있는 꿈을 알려준 친구예요

민들레를 들판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조금씩 용기를 내고 낯선 세상을 배워나가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라바콘으로

콘이의 첫 친구, 첫 도전, 첫 감정, 첫 모험 등

첫 순간들을 보여주어요

라바콘이 세상을 처음 경험하고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콘이를 걱정하고 응원하게 되어요






컷 만화 같은 느낌이 드는 프레임과

자유로운 대사 구성으로 훨씬 더 몰입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그림책이에요

저희 아이도 콘이가 맨홀 아래로 떨어질 때와

무시무시한 괴물인 거 같았던 달팽이 할아버지를

마주할 때 걱정되는 표정을 지으며 집중하더라고요


그리고 친구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

고양이, 쥐, 라바콘이기에 이들의 모험이

더 재미있고 응원했던 거 같아요


새로운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콘이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도전해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면서

콘이에게 새로운 도전은 이제 두렵지 않아요

두려웠던 모험이 이제 새로움을 즐기고

기대하게 되는 설레는 여행과 같은 마음이면 좋겠어요

변화를 망설이고 실패가 두려운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그림책이에요♥





@thinkgoods

@checkilout_book


#꼬마싱긋 #책키라웃 #도서제공

#경기히든작가2025 #모험주의 #유아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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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유치원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29
은설 지음 / 북극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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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뿌루 붕뿡뿡 뿡뿌루 붕뿡뿡~

저희 아이가 흥겨운 황금똥 노래에

신나게 춤을 추었던 그림책 <띵똥 유치원>


뿌우웅 뿡뿡!

방귀 소리에 맞춰 황금똥 선생님,

똥파리 버스가 날아오고 띵똥 유치원이 변신해요!

그리고 띵똥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들

말랑똥, 꿀꿀똥, 물찌똥, 돌똥까지

이름과 특징에 맞춰 귀엽게 생긴

똥 캐릭터들이 슝~두루마리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요


똥 친구들의 등장에 점점 빨개지는 띵똥문

띵똥문이 찢어지자 똥 친구들이 싸우기 시작하는데요

황금똥 선생님이 띵똥문을 건강하게 만들고

황금똥이 되는 특별한 비법을 알려주어요


방귀와 똥은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데요

재미난 소재와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돌아보며

황금똥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저희 아이는 변비에 걸려본 적 없는

잘 먹고 잘 싸는 어린이거든요 ㅎㅎ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의 편식을 고쳐주는 아이라고

김치부터 야채까지 골고루 먹는 편이에요

그래서 나는 항상 황금똥, 고구마똥을 싼다고 으쓱하네요





황금똥 선생님이 노래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알려주어요

책 뒷부분에 가사가 있고 QR로 노래를 들어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방귀 소리 후렴이 재미있다고 ㅋㅋㅋ

방귀소리에 갑자기 일어나 춤을 추는데,,

이거 즐거우면 된 거죠?


황금똥을 만나기 위해 건강한 습관 기르기!

1. 운동하기

2. 골고루 먹기

3. 물 많이 마시기

4. 많이 웃기


아이와 황금똥 주간 루틴표에 주말부터

체크를 해보고 있거든요

놀이터에서 열심히 뛰어놀고 와서 운동하기에 체크

브로콜리, 당근 먹고 골고루 먹기에 체크

하루 동안 물 많이 마시고 체크

하하 호호 많이 웃고 체크

우리 딸은 매일 잘 지키고 있다고 웃더라고요

엄마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요즘 물을 많이 안 먹었네

엄마는 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해야겠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배변 훈련!

잘 먹고 잘 싸고 건강하게 자라기 ㅎㅎ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 담긴 그림책 아닐까요

<띵똥 유치원> 귀여운 똥 친구들의 이야기로

아이와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bookgood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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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너 국민서관 그림동화 298
셰인 헤가티 지음, 벤 맨틀 그림,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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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에서 우주까지,

‘나’의 존재를 탐구하는 특별한 그림책!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셀 수 없이 수많은

생명체와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 동물

식물, 꽃

바다, 호수,

그리고 셀 수 없이 수많은 것들로 가득한

이 광활한 세상 속에서

너는 오직 너 하나뿐이야!


제목처럼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나를 탐구하며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지

아이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그림책이에요


표지부터 밝고 다채로운 컬러감과

고래 위에서 양손을 뻗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

우리 아이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어 함께 읽고 싶었거든요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것들 중

나는 오직 하나뿐이에요

'엄마를 쏙 빼닮았고 아빠랑 똑같이 생겼네'

라는 말을 듣는 건 수백 년 수천 년 동안 조상들에게서

모습과 행동, 말투, 습관, 시간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물려받았어도 어느 누구 하나 같은 사람은 없어요


지구도 45억 년 전 탄생했어요

그 긴 시간 동안 작은 티끌 같은 세포에서

공룡, 나무, 도도새, 매머드 등 다양한 생물들이

생겨났고 지금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나라는 존재는 오직 하나뿐이에요


그리고 태양계에는 여덟 개의 행성이 있고

수없이 많은 별과 행성들이 그 너머에 존재하고 있어요

거대한 우주 공간에서의 작은 별인 지구

그 안에 아주아주 작고 작은 존재일지 모르는 나이지만

그 안에서도 나는 오직 하나에요






작은 DNA부터 수많은 생명체와 지구, 우주까지

넘나들며 나에 대한 존재를 탐구해요

다양한 존재 속 오직 '나'이기도 하고

넓은 공간 속 작은 '나'이기도 하고

수많은 우리 속 특별한 '나'이기도 하죠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존재는 하나뿐이라는 걸 알려주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지는 장면들을 살펴보면

세상 모든 것들 또한 경이롭고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이구나도 알 수 있어요

내 주위 모든 것들이 함께 하기에

나 또한 소중하고 특별한 나예요


커다란 판형에 다채롭고 귀여운 그림들로

숲, 하늘, 공룡, 매머드, 바다, 지구, 우주 등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존재들이 담겨 눈을 뗄 수 없어요

나무, 화산, 지구에도 눈이 그려져 더욱 사랑스러워요


이렇게 보아도 저렇게 보아도

세상에 존재하는 특별한 나와

우리 주위의 수많은 특별한 존재들

한 장 한 장 아이와 읽다 보니 마음이 웅장해지고

몽글몽글해지고 우리 아이가 더 사랑스러워지네요 ㅎㅎ

오늘도 엄마에게 와준 너는 소중해. 사랑해. 특별해.


나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것들이

특별해지고 소중해지는 그림책

우리 아이와 꼭 함께 읽어야 할 그림책이에요♥





@kookmi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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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생쥐의 행복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레베카 해리 그림 / 사파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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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1월이 되면 아이와 겨울 그림책,

특히 크리스마스 그림책을 찾아 읽게 되어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과 기쁨, 행복을

책으로 읽으며 느낄 수 있어 저희 아이도

날이 추워지면 크리스마스 책을 자주 꺼내보거든요


제목부터 <꼬마 생쥐의 행복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라니!

누구나 행복하고 재미있고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꿈꾸죠

저희 아이도 벌써 산타 할아버지께 삐뚤빼뚤 편지를 쓰고

크리스마스를 엄청 기다리고 있답니다


꼬마 생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추위와

눈을 피할 따뜻한 새집을 찾고 있어요

행복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서둘러 완벽한 집을 찾아야 해요


새 보금자리를 찾던 중 꼬마 토끼를 만나요

너무 추워 불을 못 지피겠다는 토끼를 도와

따뜻한 불을 피워주고 떠나요

그다음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꼬마 여우를 만나 도와주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혼자 달기에 힘들어하는

꼬마 곰을 도와 멋지게 꾸며주어요






숲속 친구들을 도와주고 서둘러 새집을 찾아

떠나는 생쥐는 춥고 배가 고파요

그러다 발견한 나무 밑동 작은 구멍

하지만 나무 구멍은 텅 비어있고 쿰쿰한 냄새가 나고

고드름, 거미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요

이런 쓸쓸한 집에서 생쥐는 완벽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요?


날은 어두워지고 눈도 내리는데

생쥐가 따듯한 집을 찾지 못하면 어쩌지?

걱정도 하게 되고 응원도 하게 되는 꼬마 생쥐의 상황!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마음을 대해 도와주었던 착한 생쥐

이런 생쥐의 마음에 보답하듯

생쥐의 도움을 받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생쥐의 쓸쓸했던 새집이 온기 가득한 집으로 바뀌어요


❝ 내가 꿈꾸었던 멋집 집에서 맞는

행복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야❞ 







생쥐는 친구들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고

친구들의 따뜻한 나눔을 받게 되어요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과 행복을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 함께 할수록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어요


눈 내리는 겨울 풍경, 설레는 크리스마스,

따스한 마음과 배려까지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표지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설렘을 주고

그림체도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서정적인 그림들이라

아이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읽기에

정말 딱! 인 그림책이에요


꼬마 생쥐의 따뜻한 친절로 완성된

가장 행복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

꼬마 생쥐의 이야기로 함께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따스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으로 추천해요♥





@safariboo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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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경청
김주현 지음, 오승민 그림 / 만만한책방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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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아이 책 중 가장 마음을 울리고

글귀 하나하나 너무 예쁘다고 느낀 동화책이에요!

엉뚱하고 귀여운 아기 코끼리와

묵묵하며 생각이 깊은 돌멩이가 함께

길 위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어요


'경청'이란 다른 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듣는 걸 뜻해요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고 그 안에

담긴 마음과 감정에 귀 기울이는 거예요

많은 육아서에도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잘 들어주라'는 말이 나와요

많은 양육자가 동의하는 말이지만 막상 내가

우리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나 생각해 보게 되지요


" 오늘은 어떤 친구를 만날까?"

"걷다 보면 알게 되겠지. "


돌멩이와 아기 코끼리는 오늘도 같이 길을 걸어요

제일 먼저 사막에서 혼자 지내는 사막 여우를 만나요

코끼리는 반가움에 달려가지만 사막여우는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말해요

처음엔 까칠하다고 투덜거렸지만

여우는 경계심이 많아 낯선 이를 경계하고 있음을 알게 돼요

이에 코끼리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천천히 다가가요

친구 따위 필요 없다고 말하던 여우였지만

덩치는 크지만 행동 하나하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코끼리의 노력과 배려를 알고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어요







" 적당한 거리, 적당한 인사, 적당한 눈 맞춤,,,

누가 얼마큼이 적당한 것인지 알려 주면

좋을 텐데, 적당한은 너무 어려워! "


사막여우와의 만남으로 친구란 무엇인지,

적당한 거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해요

그리고 적당한 거리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

존중으로 만들어지는 거리란 걸 알게 되어요


이어서 말보다는 꼬리로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언어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

다리가 많아 징그러워!라는 코끼리의 말을

듣고 상처받은 송충이, 미련곰탱이라고 불려서

속상한 곰 친구들을 만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귀 기울이면 진심은 통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결국 서로에 대한 경청으로 다름을 이해할 수 있어요


진정한 경청이란 무엇인지 귀도 손도 발도 없는

작은 돌멩이의 모습으로도 알 수 있어요

경청은 단지 귀로 듣는 게 아니라

배려하며 마음 깊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해요


여섯 편의 이야기로 담긴 커다란 경청

각 편의 제목만 보아도 멋진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외로운 경계, 오톨도톨한 사랑, 납작한 무례..

그리고 이야기 안에 낯설지만 기억에 남게 되는 단어들

떠뜰썩한 냄새, 까칠한 경계, 아름다운 사과..

돌멩이와 코끼리가 쓴 일기장 같은 글귀들을 보면

이 사랑스런 두 친구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 내 말을 들어 줘서 고마워.

누군가 내 말을 들어 준다는 건 참 근사한 일이야! ❞


친구를 만들고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

잔잔하면서 따스하게 위로가 되는 동화책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어요♥





@daily_sssong

@manmani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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