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스콜라 창작 그림책 7
윤여림 지음, 안녕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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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이에게 매일매일 들려주고 싶은 말입니다

그림책으로 엄마의 사랑을 전합니다 ❞


엄마와 함께 있고 싶어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어린이집 입구에서 엄마의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딸과

함께 읽기에 너무 좋았던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안녕달 작가님이 그리신 책은 거의 다 읽어보았는데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는 처음 만나네요

초판이 2017년 발행이고 벌써 51쇄 발행이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은 왜 이제 만난 걸까요

엄마 아빠가 읽어도, 아이와 함께 읽어도

너무 마음 따스해지고 몽글몽글하면서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엄마가 보고 싶은 것도 참고 가는 거라고 해요

저희 딸도 어린이집 하원을 하면서

"00 할 때 엄마가 생각났어요, 엄마가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말해주거든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엄마와 더 있고 싶다며 등원할 때 찡찡하고ㅠㅠ 

엄마의 마음도 함께 찡해지는 순간들이에요






윤여림 작가님과 안녕달 작가님의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를 만난 순간이 떠올라요

뱃속에서 애지중지 품었던 아이가 태어나고

엄마, 아빠가 되고 아이와 모든 것이 처음이잖아요

밤낮으로 아이가 울고 잠잘 시간도 부족하고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고 엄마, 아빠를 처음 말하던 날,

첫 걸음마와 같은 순간들도 생각나네요


그렇게 울고 작은 아이가 이제

엄마와 함께 맛있는 것도  즐기고

말동무도 해주고 산책도 나가자고 말하는데

언제 이리 큰 건지..

천천히 커주라 제발..이라는 말이 나와요


아직 엄마, 아빠가 전부인 우리 아이

엄마에게도 네가 전부야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는 아이의 성장에서

겪는 분리 불안에 관한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엄마, 아빠가 안 보일 때 찾으며 울기도 하고

처음 기관에 아이를 보내고 엄마 아빠도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울진 않는지 걱정하고

분리 불안을 함께 느끼죠







하지만 아이의 독립성이 커지면서

엄마를 찾는 순간들이 줄어 혼자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엄마의 서운함과 허전함이 생기겠죠

벌써 ㅠㅠ 그 순간을 생각하니 ㅠㅠ 눈물이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세상을 누비며 훨훨 날아다니렴.

그러다 힘들면 언제든 엄마에게 찾아오렴.

다시 날아오를 힘이 생길 때까지

엄마가 꼭 안아 줄게.


그래도 엄마는 항상 너를 안아줄 준비를 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읽는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따스한 응원과 위로를 주는 그림책이에요


책을 읽으며 한 문장 한 문장 마음에 남아요

임신한 친구나, 아이가 태어난 친구에게도

책 선물하면 좋을 거 같아요

가정의 달 추천도서로 엄지 척! 추천해요! ♥ 



@wisdomhouse_kids


#위즈덤하우스 #도서제공

#우리는언제나다시만나 ##윤여림 #안녕달

#가족그림책 #분리불안 #그림책선물 #가정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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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어떻게 나무가 될까? 북극곰 궁금해 28
롭 호지슨 지음, 김민경 옮김 / 북극곰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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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공부가 아닌 재밌는 이야기로 만들어 주는

<롭 호지슨의 어떻게 될까?> 시리즈


<달은 어떻게 달이 될까?>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에 이어

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과학 이야기 3탄

한 권으로 완성하는 나무의 모든 것!


나무는 어떻게 나무가 될까?


저희 아이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등 하원을 하는데

그중 우리가 걸으며 보는 꽃과 나무에 대해 자주 이야기해요

계절별로 다르고 날씨에 따라 다른

식물들의 모습을 관찰하면 할 이야기가 참 많아요

나무에 붙어 있는 곤충과 앉아있는 새가 있다면

재미는 배가 되거든요 ㅎㅎ






나무는 어떻게 나무가 될까?는 총 12개의 장으로 나뉘어

작은 씨앗에서부터 큰 나무가 되는 과정,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의 모습,

생명의 순환과 자연의 신비를 담고 있어요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자라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자연의 노력이 함께 한다는 걸 보여주어요

양분, 광합성, 이산화탄소, 팡이실 등의

과학 지식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보세요! 우리의 친구 해와 구름이 오네요"

"뿌리가 빨대처럼 물과 양분을 빨아들여요"

"나무는 나무가 되어서 정말 좋아요"

"나무는 뿌듯해하며 잘 익은 사과를 나누고 싶어 해요"


특히 나무의 이야기가 다정한 말들로 담겨 있어

더욱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과학 그림책이지만 딱딱하지 않은 말들로

다정하게 친절하게 담긴 표현들과

귀엽고 친근한 일러스트들이

아이들의 첫 과학책으로 정말 딱!이에요







저희 아이는 사과가 뭉그러져 씨앗이 나오고

지렁이가 나오는 모습을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사과가 썩어 씨앗이 나오고 겨울잠을 자는 모습이 귀여워요


이 한 권의 책으로 나무 이야기, 계절 이야기

나무들의 이야기 방법 등

아이와 조잘조잘 이야깃거리가 많아져요

등하원길 아이와의 나무 이야기가

조금 더 깊이 있어지고 재미납니다 ㅎㅎ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 등원할 때

떨어진 벚꽃잎, 동백꽃, 솔방울, 세잎 클로버 등

양손에 가득 들고 가서 선생님, 친구들에게 선물을 해요 ㅎㅎ

저희 집 앞에 크고 멋진 벚나무들이 있는데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떨어질 때 벚꽃잎을 주워 불기도 하고

지금은 버찌가 아직 익지 않았지만

바람에 떨어진 버찌도 주워서 들고 가요 ㅎㅎ






그래서 아이와 나무 이야기를 읽고 벚나무를 관찰하고 왔어요

독후 활동지에 큰 벚나무를 그려보고

새롭게 발견한 것들을 써보았어요

생태도감 책도 펼쳐 벚나무를 다시 살펴보고

봄엔 하얀 벚꽃이 피고 지금은 새들이 쪼아 먹는

버찌가 열리고 있다고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얼마 전 아이와 벚나무에 새가 거꾸로 매달려

조금 빨리 익은 버찌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았거든요 ㅎㅎㅎ

이렇게 집에서 밖에서 벚나무 이야기를 하니

우리 집 앞 벚나무에 조금 더 애정이 생기는 거 같아요^^


나무는 어떻게 태어나요?

나무는 어떻게 이렇게 키가 커져요?

나무는 왜 계절마다 잎이 달라져요?

나무들도 서로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충족시켜주고

나무의 모든 것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

롭 호지슨의 어떻게 될까 시리즈 모두 추천해요♥




@bookgoodcome


#코다9기 #북극곰 #도서출판북극곰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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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댁꼬꼬는 무서워! 빨간콩 그림책 41
한병호 지음 / 빨간콩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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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아시아 일러스트 재팬 비엔날레 대상 수상작!


저희 아이가 한병호 작가님이 그리신 <야광 귀신>이라는

도깨비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도깨비의 그림체가 같아 바로 알아봤어요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라는 제목과

도깨비 머리 위에 우렁찬 수탉의 모습에

아이가 호기심을 보이네요


큰 판형에 도깨비라는 전통적인 캐릭터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인데요

한국적 정서가 드러나는 수묵화가 크고 넓게

보여져 더욱 멋스럽더라고요

첫 장면부터 도깨비 심심이가 나무에 매달린 모습에서

소나무들이 멋지게 담겨 눈길이 가요


"엄마, 이 도깨비 이름은 심심이래"

산속에 같이 놀 친구도, 놀이도 없어서 언제나 심심해

이름이 심심이라니 재미있잖아요 ㅎㅎ

심심이는 고개를 넘고 마을에 내려가

함께 놀 친구를 찾는데.. 마을 사람들은

무서운 도깨비라며 허둥지둥 도망치기 바빠요






심심이가 사람들의 머리 위 상투를 보고 같은 도깨비 뿔이라고 생각해

'마을 도깨비들아~'라고 부르며 쫓아가는데

전래 이야기 속 도깨비처럼 어리숙하고 우스꽝스러워요


심심이는 강아지를 낑낑이라고 부르며

처음 보는 동물들을 줄줄이 매달아 도깨비 놀이를 해요

어디선가 꼬꼬댁 꼬꼬 소리를 듣고 울음소리를 찾으러 가는

시뻘건 벼슬, 샛노란 두 눈

날카로운 부리, 억센 발톱!

그러다 심심이의 어깨에 앉았던 닭을 보고

깜짝 놀라 산으로 도망쳐버려요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도깨비가 닭을 무서워한다며

온 동네 닭과 이웃 마을 닭까지 몽땅 빌려와

도깨비를 쫓아낼 계획을 세워요

과연 마을 사람들은 계획대로 도깨비를 쫓아냈을까요?






심심이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도깨비들이 아침이 오기 전

닭이 울기 전에 사라지는 이유를 알 수 있어요

너무 심심해 마을로 내려와 함께 놀 친구를 찾았을 뿐인데

이제 더 이상 내려오지 못하게 된 심심이 조금 안타까워요ㅠ

"아, 심심해. 매애매애, 야옹야옹,

끼잉 끼잉 하고 놀고 싶은데..

근데 꼬꼬댁 꼬꼬는 너무 무서워!"


저희 아이도 도깨비와 닭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는지

"엄마 내가 닭이 엄청 많은데 보여줄게

여기 봐봐 닭이 엄청 많지" 하면서 보여주더라고요

닭이 나오는 부분이 인상 깊게 남았나 봐요


한병호 작가님의 도깨비 이야기로

저희 아이가 도깨비와 전래 이야기에 푹 빠져있었는데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 그림책도 너무 재미있어해요

뿔을 가진 도깨비가 작은 닭을 보고

도망가고 숨고 심심이의 다양한 표정이 웃기다고 해요


한국 전래 동화 특유의 해학과 풍자 그리고

재미가 담긴 전래 이야기가

한병호 작가님의 시원하고 멋진 수묵화로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해주어요


도깨비가 친숙하게 다가오는 전래 이야기로 전래동화 첫 책으로도

멋진 한국화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으로도 추천해요♥



@redbean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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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의 전설
이현영 지음 / 노란돼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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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엔 식목일, 지구의 날, 세계 펭귄의 날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보호 수업과 활동을 하고

환경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더라고요


지구의 날엔 소등 행사도 참여했는데

저희 아이가 8시에 불을 끄니

불을 왜 끄는 거냐고 물어보길래

그래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는데 <북극곰의 전설>을 읽으면서

한 번 더 이야기 나누니 이해를 더 잘하는 것 같더라고요


기후 변화가 심각해 기후 위기라고 말하는 요즘

10분간의 소등이 모여 더 가치 있는 일을 성취할 수 있을 거예요







무더워진 남극, 펭귄들도 더워서 냉장고에 들어가고

선풍기를 쐬고 있어요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하며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냉장고에 4.25 숫자도 담겨 있더라고요


더워하는 아기 펭귄에게 할아버지는 북극곰의 전설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아주아주 오랜 옛날엔 검은 털을 가진 북극곰들

그런데 북극도 점점 더워지죠

더위를 참지 못한 북극곰들이 털을 한 겹씩 벗기 시작해요

검은 북극곰이 진회색 북극곰이 되지만

얼음은 녹고 또 녹아 북극곰들의 보금자리도 위협합니다

더워지고 또 더워질수록 북극곰들은 털을 또 한 겹씩

벗으면서 진회색 털이 점점 더 연한 회색이 되다가

지금의 하얀 털을 가진 북극곰이 되어요


하지만 여전히 더운 북극ㅠ

하얀 털을 가진 북극곰은 더 이상 벗어버릴 털이 없어요

이러다 정말 북극곰이 사라지는 건 아닐까요?

이렇게 점점 덥고 뜨거워지는 지구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북극곰뿐만 아니라 점점 줄어드는 빙하로 인해

북극, 남극에 사는 동물들은 이미 멸종 위기에요

동물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겨울도 조금씩 짧아지고 있어요

세계 곳곳 이상 기후와 폭설, 폭염, 홍수 등 자연재해 소식도 많이 들려오죠


정말 이제는 달라져야 해요

우리를 위해.

북극곰을 위해.


냉장고에 들어간 펭귄이 전하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용기!

펭귄의 이야기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이야기 나눠보세요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등불 끄기

물통,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물 아껴쓰기 등 우리가 전부 알고 있는 행동들이에요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북극곰이 살아갈 곳과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환경을 지킬 수 있을 거에요


북극곰의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실제가

되지 않길 바라며 작은 실천, 큰 변화!


북극곰의 전설 유쾌한 상상으로

아이들과 환경 이야기를 읽고 실천해보세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환경 그림책 필독서로 추천해요♥




@yellowpig_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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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탐험 - 슷카이 그림책
슷카이 지음 / 창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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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열정적으로 사진찍으러 다닌다고

새벽에 일어나 차가운 새벽공기도 마시고

푸르스름한 새벽만의 시간도 느끼며 다녔는데..

결혼 후 아이와 함께하다보니 새벽에

일어나는 열정은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ㅎㅎ


슷카이 작가님의 <새벽 탐험>그림책으로

오랜만에 푸르게 물든 새벽의 느낌들이 생각나더라구요

고요하지만 그 시간에만 들을 수 있는 소리,

코끝이 살짝 차가우면서 서늘한 새벽 공기,

어둑어둑하면서 푸른 필터가 살짝 씌어진 느낌..


이런 새벽을 궁금증 가득한 어린이의 시선,

재미있는 경험으로 담아 귀엽더라구요






저녁잠을 일찍 자게 되어 새벽에 눈을 뜨게 된 샛별이

   온 세상이 파란 새벽이에요

엄마는 잠들어 있고 엄마를 관찰하는데

엄마에게 발라준 주황색 메니큐어 ㅎㅎ

이 책을 처음 읽을 때 저희 딸이 제 엄지 손가락에

주황색 메니큐어를 발라줘서 ㅋㅋ

같은 주황 손톱이라 웃음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엄마는 자고 있지만 야무지게 화장실도 들리고

주방에서 물한잔으로 목도 축이고

냄비에서 좋아하는 재료만 쏙쏙 골라 먹는 모습이

영락없는 어린아이의 모습이에요 ㅎㅎ


새벽의 시간이라 온통 파랗게 보이고

작은 소리도 커다랗고 색다르게 느껴져요

익숙한 공간에 새벽이란 시간이 더해져

낯설고 새롭게 느껴집답니다

집안의 물건에 샛별이의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보이게 되는 모습도 재미있더라구요






코드 뽑힌 전자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샛별이

뒷편에 QR코드로 들을 수 있는 새벽탐험 주제곡인

'별의 개수'는 책을 읽으며 함께 감상하기 좋아요

저희 아이도 <새벽 탐험>을 읽을동안

노래를 틀어달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익숙하고 평범한 집안 풍경과 바깥 풍경을

다채롭게 담고 있어 색다르게 보여요

크고 밝은 보름달과 해가 뜨면서

변화하는 풍경들의 모습도 마음을 일렁이게해요

이런 감동을 샛별이가 느낀것같아요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험을 응원하게 되네요


 세상을 푸르게 물들이는 신비로운 새벽을 담은

샛별이의 새벽 탐험 이야기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해요♥



@changbi_jr

@changbi.pictur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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