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과학자들 - 유클리드에서 스티븐 호킹까지 아이세움 청소년 2
존 판던 외 지음, 김옥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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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과학은 없어서는 안될 분야이며 우리가 편리한 생활을 원하면 원할 수록, 도 편리해졌다고 느끼면 느낄 수록 과학의 발달은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무것도 없니 돌과 흙등 자연에 있는 그대로만을 이용하던 인류가 점점 도구를 사용하고 더 편리한 도구를 만들어 내면서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문화의 발달이 이루어 진 것이리라.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과학자 아르키메데스에서부터 스티븐 호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을 넘나들며 각 시대의 뛰어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우리앞에 펼쳐놓고 있다.

 

 오늘날의 과학의 수준에 이르기가지 종교와 충돌하기도 하고 협박과 위협을 받기도 했던 과학자들. 그들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발전이 가능했을 것이다.

 

 유클리드, 코페르니쿠스, 뉴턴, 페러데이, 다윈,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누구나 익히 알고 잇는 유명한 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자리에서 열정을 다한 많은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시대별로 정리되어 있다,

 

 과학자를 꿈꾸는 오늘날의 수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접한다면 보다 많은 생각과 각오로 더 큰 열정을 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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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 종이에 낙원을 불러온 안견 - 한국편 7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한국편 7
조정육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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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몽유도원도.

안견을 모른다 해도 이 그림의 제목늘 들어본 사람은 많으리라.

 

하지만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 안견의 그림으로 정확하게 확인되어 있는 것이 이 그림 '몽유도원도'밖에 없다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여러 전해지는 그림들의 화풍에서 추측할 뿐이라니 보다 미술품의 전승이 잘 되고 과학적 검증방법이 생겨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꿈 속에서 복숭아 밭을 거닐었던 이야기를 듣고 그렸다는 몽유도원도 안에는 세종시대의 사람들이 어떠한 이상을 가지고 살았으며 어떻게 변해갔는지를 엿볼 수 있다. 문화가 발달했던 세종시대에 안견이 있을 수 있었고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인 연평대군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더더욱 안견의 선장이 가능했던 것이었다한다.

 

 자칫 외면하기 쉬운 우리의 미술작품들. 현란한 요즘의 문화와 달리 너무 정적인 느낌, 고루한 느김이 들 수 있는 그림들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찬찬히 들여다 보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이들에게도 멀리 미술관이나 박물관가지 가지 전에 이러한 책한권으로 먼저 접하게 한다면 우리예술의 잔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맛을 조금은 알 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처음엔 다 그게그거같던 그림들이 가만히 들여다 보다보면 같은듯 다른듯 서서히 변해가는 우리나라의 사계를 맛보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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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놀이 연산 A단계 - 수학 개념 및 덧셈과 뺄셈의 기본, 읽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초등 연산 지도 매뉴얼
김창현 지음 / 스쿨라움(김영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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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에 주요과목으로 빠지는 적이 없는 과목 수학!

그 수학의 기본 연산! 언제나 그 중요성이 언급되면서도 아이들이 실수도 많고 반복하기 싫어하기 마련인 연산...

 

 그러한 연산을 어떻게 엄마표로 그럿도 어린아이들에게 풀어 놓았을까 궁금하게 한 책이다. 아이들이 공부를 공부라고 생각지 않고 습득하게 할 수 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도 고액의 비용을 치루지 않고 엄마표로 할 수만 있다면야 금상첨화~^^

 

 이 책은 요즘에 나오는 여러가지 책 중에 그러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는 책 가운데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관건은 이러한 책들을 활용한 엄마의 노력일 터... 이 책에서는 재활용으로 버려지는 계란판을 이용한 놀이연산이 소개되고 있다. 부지런한 엄마와 계란판만 있다면 가능해 보인다.

 

 점점 많은 책들이 나오고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한박자 늦게 발견한 책들을 접하면 모락몰가 아쉬움이 피어난다. 우리아이가 조금만 더 어렸을대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을가. 좀 더 일찍 접할 수 있었다면 더 좋을텐데...하고.

 

 아이들의 가능성은 무한히 열려있다. 그걸 놓치지 않고 이끌어 주는 것은 어른들, 엄마 아빠의 몫이라는 생각이 새삼 더 절실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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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어린 시절
펑슈에쥔 지음, 천싱싱 그림, 유소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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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라고 어린시절이 없었을까... 누구나 지나온 그 시절. 참 아련한, 귀엽고 예브기만 할 것 같은 아니 그래야만 할 석 같은 어린시절의 이야기는 식상한 듯 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이 책, '안녕, 나의 어린 시절'역시 그랬다. 맨 처음 이 책을 접하고 표지부터 등장한 어린 아이를 보고 동그란 얼굴에 튀어나온 이마와 동그란 두 눈에 마주쳤을 때 그 아이는 중국 옷을 입고 있었고 이미 어른이 된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 갈 수록 난 결국 이야기에 바져들었고 그 아이를 위해 응원하고 그 어린 소녀 때문에 슬퍼하고 있었다. 그 아이의 속에서 나의 어린시절을 찾아낸 걸까?

 

 평법하지만 평법하달 수 없는 한 여자아이의 성장소설이다. 모래장난을 치던 일곱살 아이가 많은 사람을 만나고 함께하다가 다시 더나보내는 이야기는 우리 누구나의 이야기 일 수 있겠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해 가는 아이. 그 아이는 그저 아이였다가 소녀였다가 첫 생리를 하는 여자로 커간다.

 

 성장에는 꼭 아픔이 있어야만 하는 걸까. 아픈만큼만 성숙해 가는 걸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 주고 어름들에게는 어린시절로 거슬러 올라가게 해 주는 소설이다.

 

 많이 외롭기도 하고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또 다채로운 경험을 한 모리가 더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책장을 덮었다. 한동안 여운이 남는 책이다. 울적함이나 힘든 감정이라기 보다는 잔잔한 울림이 있는 책이다. 마음속으로나먀 나의 어린시절을 회상하고 그 시절에 내가 걸었을 골목길을 생각하고 뒷동산을 추억하고 그대 그 시절의 친구들을 그리워 하게 되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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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세상을 잇는 다리 우리알고 세계보고 1
김향금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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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다리.
세상을 잇는 다리,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

 

사람이 두발로 걷게 되면서 인류의 역사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왔다. 손을 이용하여 필요한 것들을 만들게 되면서 기술이 발달하고 문화가 발전한 것이리라.

 

 이러한 발달의 기반에는 늘 '자연'이 있었던 것 같다. 자연 속에서 어던 원리를 깨닫고 필요에 의해 그 원리를 적용하면서 점점 놀라운 능력을 발휘해 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이 보여주고 있는 내용 역시 그러하다 '다리에 관한 것이지만 역시 우연히 쓰러진 통나무를 이용해 강을 건너면서 편리함을 알게되고 돌다리, 나무다리에 이어 첨단 기술의 길고 긴 다리가지 만드는데 이르른 것이다.

 

 '다리'라는 소재를 통해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설명도 부드럽게 재미있으며 그림도 그리;ㅁ인듯 실사인듯 분간이 안가게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럽다.

 

 이 책을 통에 아주 간단하게나마 역사를 생각하고 자연과 미래를 생각하고 또 세상과 세상을 잇는 다리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간에도 튼튼한 다리가 필요함을 알길 바란다면 지나친 욕심일까? 하여간에 어느만큼을 생각하는지는 각각의 마음일테고 아이들도 분명 좋아할 책이다 싶고 엄마 아바도 함께 본다면 더 좋을 책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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