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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궁금할 때 호킹에게 물어 봐 - 궁금할 때 물어 봐 ㅣ 궁금할 때 물어봐
최은영 지음, 김옥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세움의 '~물어봐'시리즈는 학교 권장도서에도 오를만큼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인정한 책중에 하나이다. 과학의 달 4월에 읽어본 '우주가 궁금할 때 호킹에게 물어봐'는 흥미롭고 놀라운 책이었다.
아이들은 호킹이 누구인데 호킹한테 물어보래?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이들도 어려움을 이겨낸 천재과학자의 인생도 알게될 것이고 책을 읽어나가면서 점점 너무나 신비롭고 놀라운 우주의 매력 속으로 흠뻑 바져들 것이라 생각된다.
행성 자격을 박탈당한 명왕성 이야기나 고대인들이 돌덩이로 태양과 달의 위치를 측정한 이야기, 우주비행사가 말하는 외계인이야기 등은 매우 새롭고 흥미로웠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비행사 단생으로 더더욱 우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요즘,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과 사진자료들은 모다 실감나게 책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지나가는 유성을 보면 소원을 빌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때론 감상적이고 낭만적이게 만드는 하늘에 펼쳐진 별들...그 신비한 우주는 과학적으로 살펴보더라도 매우 아름답고 신비하다.
밤하늘을 보며 꿈을 키우던 아이들이 자라나 실제로 우주과학을 연구하고 그렇게 한발한발 다가간다면 보다 많은 우주의 비밀들이 맑혀질 수 있겠고 우리나라의 우주과학기술도 나날이 발전하리라... 그래도 끝없는 우주의 수수께기들이 다 풀리진 않겠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진자료가 많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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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주가 궁금할 때 호킹에게 물어봐 (아이세움이네) |작성자 story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