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우리 제발 이렇게 말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너는 우리의 얌전하고 / 똑똑하고 / 침착하고/ 도움이 되는 아이야." 대신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말하자. "방금 너는 정말 점잖았고, 이 일을 똑부러지게 해냈으며, 오늘은 침착했고, 지금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단다" 라고 말이다. 오늘 아이가 부모의 생각과 달리 말썽을 부렸다면 이렇게 말하자. "나는 오늘 네가 좀 도와주길 바랐는데 네 생각은 나와 날랐나 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그렇게 아이들은 사람마다 팔레트를 갖고 있고 좋은 날도 나쁘 날도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아무리 재능이 많더라도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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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가의 책에 부끄러운 한국 교육에 대해 써있는 부분...
(작가에게 한국에서 살고 있는 상담자가 편지를 쓴 내용 중에서...)
난 아직까지 애들을 놀리고만 있지만
나도 자꾸 불안해지기는 한다...영어도 보내야 할거 같고 다른 것도...
근데 이 부분을 보니... 나까지 부끄러워진다.

한국 엄마들은 교육열이 매우 높아요. 학교 선생님들도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열성적으로 교육시킨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수업 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아요. 어차피 어려운 내용은 학원에 가서 따로 배울것을 아니까요. 한국 아이들은 노는 시간이 거의 없고 학교를 마치면곧바로 학원에 가요. 하지만 아이들은 마땅히 많이 놀아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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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강연장이 어두워서 청중들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눈앞에 있는 사람의 얼굴이 잘 보일 때는 매우 긴장되지만, 잘 보이지 않으면 긴장감이 덜하다고 말한다.
 이는 인간 특유의 심리다.
특히 긴장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참고가 될 만한 이 야기다. 그런 사람은 ‘남이 나를 보고 있다‘라고 의식하는 탓에 더욱 긴장한다.
남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 몸이 뻣뻣해질 정도로 긴장된다면 아주 잠깐 눈을 감아본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남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이지 않게 된다.
이렇게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서 말문을 연다. 그러면 뻣뻣해졌던 몸도 조금씩 풀리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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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처럼 아이를 사랑하되 관심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방해하지말고, 구체적인 일에 대한 관심을 줄여 보세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꾹 참고 아이 앞에서 조금 약해 지세요. 조금 ‘무능‘ 해져 보세요.
관심을 조금 줄인다고 해서 딸에게 문제가 생길까 혹은 스스로 좋은엄마가 되지 못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의 간섭이 줄어들면 아이의 상황은 더 좋아질 거예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심리적으로 딸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응원은 신뢰와 기다림이에요. 이것이 가장 진실한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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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의 태도가 조금씩 바뀌어적게 쓰고 적게 먹고 남기거나 버리지 않는다면 지구 환경이 좋아지고 내 삶이 더 만족스러워지고 내게 생긴 여유로 남을 도울 수 있어 삶이 더욱 보람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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