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 더 이상 괜찮은 척 하지 않겠다. 심리학으로 배우는 자존감을 위한 21가지 연습
데이비드 시버리 지음, 김정한 옮김 / 홍익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홍익출판사/ 데이비드시버리 

사랑받고 싶어서 웃는 척, 
미움 받기 싫어서 친절한 척
더 이상 괜찮은 척하지 않기로 했다. 
당당하게, 나 답게 살겠다!

심리학으로 배우는 자존감을 위한 21가지 연습~


 

임상심리학의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 시버리는 
자존감 문제로 사람들을 상담하며 평생 인간관계를 
연구했다. 상사의 비난과 동료와의 비교에 
휘둘리는 직장인 여성, 사람 관계를 누구보다 
원하지만 껍질을 깨기가 힘든 홀로족, 
혹은 자신이 왜 공허함을 느끼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당신의 삶에서 모든 ‘해야 한다’ 
앞에 ‘나는 하겠다’를 먼저 둘 것을 요청한다. 

다양한 환자들을 직접 상담한 임상사례를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연구했으며,이를 책으로 집약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답게 행복한 삶을 살수있도록 힘썼다.
 



# 누구에게도 함부로 상처받지 않는 
나를 만들기로 했다.
 
난 소심한 성격은 아닌데 ...
어딜가나 거절 못해서 항상 손해보는 성격에,
나의 이익보다는 주변의 행복은 추구하다보니..
항상 나보다는 남의 기분 신경쓰느라고 정작 나는 
못챙기는 바보 같은 성격...
그래서 이책의 제목, 나는 뻔뻔해 지기로 했다를 
보자마자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첫장부터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저자인 데이비드 시버리는 
자신을 세상에 조화시키려 애쓰는 것보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나를 믿고 걸어가는 
이기주의의 기술이야말로 오히려 삶을 책임지는 
성숙한 태도라고 말한다. 

나야말로 정말 뻔뻔하게 내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고 싶다. 하지만 태생이 그런것인지
나보다는 항상 남을 먼저챙기는 이 성격을 어찌하나...

저자는 특정한 상대방이나 사회구조에 
지속적으로 부당하게 이용당해오던 자신을 어떻게 
단호히 거부할수 있을까?

그 방법은 모든걸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단순한 자기만족에 그치는 일도,
상대방을 내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도 아니다.
그것보다는 '여자라면'그래야 하고 
참아야 한다고 암묵적으로 요구하는 사회에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용기'다
-12-13

이렇게 자존감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용기와 더불어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이책에서 독자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훈련을 자세히 안내하겠다.

자존감의 달인은 어떤사람일까?
안정감이 있고 함께 있으면 항상 기분 좋고 생활에
활력이 넘치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는 호감이 있어서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데 이 사람과 지속적으로 만남이
이루어지면 누군가의 친한 친구가 되며, 그런 친구가 많은 
사람일수록 삶은 풍성해진다는 것이다.

진정한 친구가 3명만 있다면 
그사람은 인생을 잘 살았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주고 활력을 주는 사람의 곁에는
늘 사람들이 끊임없이 있다는 것.
자기 세계를 뚜렷하고 튼튼하게 구축하면서
생활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상처 되는 말에도 
휘둘리지 않아 쉽게 상처받지 않는다고 한다.

얼마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명장면이 떠오른다.
바다에서 쿵푸팬더가 적들에 둘러쌓여있는데
수많은 적들의 공격을 오히려 그의 내공으로
감싸앉아서 그 큰 에너지로 맞받아치며 공격하는 모습이다.
그는 내면의 평화 라고 외치며 
수많은 공격들을 너무나 쉽게 받아넘긴다.

아무리 나를 상처받게 하기 위한 날선 말이나 
행동이라 할지라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하하 호호 
웃으며 넘겨버릴수 있는 배짱= 자존감이 있다면
상처는 나를 빗겨갈수 있다.

"고개를 들어라.
각도가 곧 태도다."
라고 말했던 프랭크 시나트라 처럼 

자존감은 내삶의 규정을 과감히 밀쳐내는 용기.
가장 허름한 상황에서도 나만은
나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는 것.

그렇게 내자신을 사랑할때 자존감이 생기고
활력이 생겨 호감있는 사람이 되고 친구들이 생겨서
풍성한 인간관계를 맺는 선순환이 된다.





Keep in mind 란이 있어서 참 좋았는데 
유명인사의 명언들이 어쩜 다 좋아서
정말 내 머리에 콕 Keep in mind 해야할것 같았다
예쁜 고양이들의 그림까지 ...센스있었다 ^^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에서 자유로우려면

나도 워낙 거절못하는 성격이라 인간관계에서도 
금전적인면에서도 많은 손해를 보는 편이라
더욱 솔깃해서 주의 깊게 읽었던 챕터이다.

정말 거절하지 못하는 성경에서 자유로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부턱에는 NO 인생에는 YES

이경우에는 왓슨씨의 이야기를 통해서 
적절하게 거절했을 상황을 저자가 조언해줌으로써
양쪽의 입장을 다 좋은쪽으로 도출할수 있는 예시를
통해 이챕터를 소개하고 있다. 

거절을 잘못하는 이유는 상대방을 너무 배려한다는것.
하지만 이것은 결론적으로는 배려가 되지 않는다.
서로의 관계를 망칠뿐이다.

또다른 이유는 거절하는 습관을 잘 들이지 못해서이다.
상대의 요구를 거절했을때 상대가 불쾌해하는 상황을
어색해해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저자는 지혜로운 거절을 하라고 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자기존중과 자기희생은 
분명히 다르다.거절을 못해 자기희생을 일삼다가는
자기 인생은 물론 본인이 그토록 원만하게 지키려고 했던
인간관계를 망칠수 있다는 역설을 기억하라.
섣부르게 타인의 요구를 들어주다 갈등의 늪에
빠지지 않게 다음 일곱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당신의 행동으로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그들은 그렇게 당신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
-엘리너 루스벨트-

물론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은 
기본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이 자기 희생을 요구하는
선까지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존중과 자기 희생은 철저히 분리 되어야한다.
이책을 통해 그동안 무분별하게 희생을 정당화하며
참고 또 참았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떠올리며
이제는 적정선을 그어서 나자신을 보호하고
지혜롭게 거절하는 훈련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조건적인 자기희생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는 어느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나만의 행복을 우선순위에 두고 나 자신을 
세상에 조화시키기 애쓰기보다는 물흐르듯이
나를 믿고 걸어가는 이기주의 기술을 통해 
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야 하겠다.

나처럼 자존감이 낮아서 인간관계에서 상처투성이에
거절못하는 성격의 사람들은 이책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를
정독한다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런분들에게 이책을 과감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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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석학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 석학 35인이 한국 부모를 위해 쓴 자녀교육서
마셜 골드스미스 외 지음, 허병민 엮음, 박준형 옮김 / 북클라우드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최고의 석학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석학 35인이 한국 부모를 위해 쓴 자녀교육서

북클라우드/ 마셜골드스미스,윌리엄폴영지음

“35인의 세계적 석학들이 내 아이를 키운다면?”
부모일 때 더욱 빛나는 석학들의 지혜를 한눈에!
 




사회 · 경제 · 과학 · 예술 등 각 분야의 선구자 
혹은 권위자라고 불리는 석학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만약 내 아이가 세계적인 법률가, 심리학자, 교육가, 
디자이너, 베스트셀러 작가의 자녀로 태어났다면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당대 최고의 석학들이 참여한
 ‘한국형 부모 성장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리더십 전문가이자 경영사상가 마셜 골드스미스, 
하버드 로스쿨 최연소 교수 알란 더쇼비치, 
저명한 인류학자 앨런 맥팔레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오두막』의 저자 윌리엄 폴 영 등 
분야를 막론한 석학 35인이 오직 한국의 부모를 위해 
자신의 자녀에게 적용한
 ‘단 하나의 교육 원칙’을 전한다.

어느 가정이나 그 가정만의 가풍이 있고 
교육철학이 있는데 특히 최고의 석학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키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책 
최고의 석학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를 꼭 읽어보며 그 해답을 찾길 바란다.



 

내 아이를 세계무대에 어울리는 
인재로 키우고 싶은 한국의 모든 부모를 위한 
종합 자녀교육 지침서!

35인의 빛나는 석학들의 지혜를 한자리에 모았다! 

너에겐 정확히 네가 원할때,
네가 원하는 거슬 가질 권리가 있어.
왜냐하면 인생이라는 메뉴판을 보면,
네가 바로 '오늘의 스페셜'이기 때문이야.
내일도 그렇고,모레도 마찬가지야.
....
우리는(버거계의) 왕이지만,
너는(네인생의) 절대적인 지배자라고
   -p.7

부모의 품격이란 
아이가 당신이 보여주는 세계만큼 자란다는것을
사람은 경험한만큼 생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세계무대를 바라보고 크는 아이,
창조적인 생각으로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이끌고 품어갈수있는 넓은 마음의 리더쉽을 가진 아이,
그런 창의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지금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나의 현주소를 깨닫고 석학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있는지. 이책을 읽는 내내 나는 끊임없는 질문을 하여야했다.





이책에 나온 35인의 석학의 글중에 인상깊었던 챕터는
벤 마이클리스라는 스타 심리학자의 언젠가 실패할
아이를 위한 교훈, 똑똑하게 실패하기 이다.

얼마전 환경사랑 미술대회에서 보기좋게 낙방한 
아이에게 나는 뭐라고 위로나 격려를 해줘야할지 몰라서
이번엔 경험삼아 해본것이지만 네가 최선을 다해서
엄마로서 기뻤고 비록 낙선을 했지만 다음번에
더 열심히 해보자고 달래주는 것이 전부였다.
앞으로 다가올 인생가운데 더 많은 성공도 실패도 있을건데
그때마다 부딪혀서 상처받고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보다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잡초처럼 아무리 상처를 받고
실패를 끝없이 하더라도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실패를 원동력으로 삼아 더 치열하게 노력하는
그래서 자신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데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를 몰랐던 것이다.

스타 심리학자 벤 마이클리스는 9살과 5살의 아이를 둔 아버지인데
자신의 아이들에게 실패해도 좋다 무엇보다 똑똑한 실패를 
자주 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는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자 지혜는 바로
'무엇을 생각하는지가 아니고',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가르치라고 말한다,

그런의미에서 똑똑한 실패는 부모가 해줄수 있는 
최고의 교훈이다. 

누구나 실패를 한다. 실패를 통해서 무언가 배움을 얻었다면
정말 중요한 것이고 이것이 바로 똑똑한 실패의 본질이다

인간은 도전과 실패를 통해서 배우기 때문에,
실패를 하지 않으면서 성장할수는 없다.
그러므로 실패를 했느냐 안했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중요한것은 그다음이라는 말씀이다.

그는 1단계 실패의 감정을 느껴라
2단계 실패를 바로잡겠다고 다짐해라
3단계 실패를 관찰하고 원인을 찾아라
4단계 실패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워라.
5단계 모험을 감수하라.
6단계 처음부처 다시 실행하라

이렇게 6단계의 과정을 거쳐야만
똑똑한 실패를 할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이과정에는 뼈저리는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패를 인정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자신의 오류를 바로 잡고 
다시 실행해야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이 단계를 모두 거쳐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실패에서 주저않고 포기한다면
더이상 성장은 없다라는 벤마이클리스의 충고이다.

이점은 자녀에게 뿐만아니라 나에게도 약이되는 
충고였다. 아이에게 이렇게 조언하기 전에 
먼저 내삶에도 적용해야할 조언이다. 
부모라면 자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기 이전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내 삶을 통해 조언할수 있어야한다.
그런점에서 이책은 나에게 새로운 많은 의미를 제시했다.




이 챕터는 어쩌면 한국의 입시위주의 풍토에는 잘 맞지 않는 
내용일수도 있다. 
찰스 윌런의 공부도 쉼표가 필요해,
내아이를 위하 갭이어 사용법

그가 주장하는 갭이어는 아이가 학교를 순서대로
입학하기 이전에 잠깐의 휴식기를 주어서 
삶의 방향성을 찾고 
자신의 삶을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하라는 조언이다.

정말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말씀이다.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도 안식년을 주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 방향성을 찾아가는
재설정의 시간인 갭이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가장으로서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다면 말이다!

이코노미스트 특파원 출신 경제학자인 찰스윌런의
말이니 더 신뢰가 가는데 누구나 생업에 구애를 받지않는
갭이어가 주어진다면 누구나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은 
물론 경제적인 생산성또한 상승할것 같은데..

아이들에게 적용한다면 어떨까?

우리부부는 반복적인 암기나 복잡하고 
쓸데없는 학습이 학교 공부라는 명목하에 
아이의 지적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애정을
앗아가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가장 존경하는 위인들은 지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배우는 데 열의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배우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을 
지켜낼수 있을까요?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늘 행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부부는 얼마전에도 둘째딸에게 수학 상급반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이의 흥미와 재능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거든요.
우리는 장기적으로 아이가 더 나은 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행복해지고,더욱 성공하길 바래요.
그러자면 아이가 가장 흥미를 느끼는 곳에 
집중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p.138

​그는 특히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갭이어를 가지라고 
주장한다. 지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지고,
재충전도 할수있기 때문이다.

많은 석학들의 조언들이 내게 약이되기도
버겁기도 하지만 분명 내가 생각할수없는
깊이있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들이 우리 한국교육의 토양에 접목시켰을때
열매를 맺을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우리아이에게 맞는 좋은 점들은 
취하고 보완해서 노력한다면 분명히 도움이
되는 조언들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아이들을 글로벌하게 창의적으로 키우고 
싶다면 이책 최고의 석학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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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양 ㅣ 세계기독교고전 33
성 아우구스티누스 지음, 김종흡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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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양
성아우구스티누스/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중세교부철학에 한획을 그은 신학자이자 
사상가인 
성아우구스티누스.
독일신학자 '하르낙'은 
바울과 루터 사이에 교회는
아우구스티누스에 맞설 만한 인물이 앖다고 평할정도로
중세 기독교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인물이다.

성 아우구스티누스
우리에게 어거스틴이란 명칭이 더 익숙하다
그는 북아프리카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젊어서 아주 방탕한 삶을 살다 극적으로 회심.
그의 어머니 모니카와의 일화가 아주 유명하다.
이후 그는 아프리카 히포의 주교가 되었으며
그리스도교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신학자가 되었다.
 바울처럼 성아우구스티누스는 예수님을 만나
회심했고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것이다 

또한 그는 그의 종교적 신념을 책으로 쓰게 되었는데
<고백록>,<하나님의 도성>,그리고 이책 <기독교 교양>은 
아우구스티누스의 명저로 손꼽히는 책이다.
기독교 교양
라틴어 원제가 
DE DOCTRINA CHRISTIANA.
소싯적 라틴어를 한학기 배워본 봐로는 
번역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으리라 ㅜ.ㅜ
그래도 성인의 책이 묻히지 않고 크리스챤 다이제스트를 
통해 세상에 빛을 볼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린다.

신학생이라면 누구나 역사신학 그중에서도 
중세신학을 공부할때
성아우구티누스를 중점적으로 배운다.
학교를 졸업한지 10년이 되어 가물가물하지만
아직도 성직자로 몸담고있는 남편 덕분에 익순한
성 아우구스티누스~
그의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정말 흥분,그리고 설렘이다
세월이 지나도 이런 고전은 계속 출간되어 
우리 삶에 깊숙이 적용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

이책은 총 4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앞의 세 권은 성경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고 
4권은 우리가 이해한 것을 어떻게 타인에게 
제시할 것인가를 다룬다. 이 책은 기독교 사상 
최초의 성경 해석학 교재인 동시에 설교학 교재라고 
할 수 있다. 제1권과 제2권은 성경을 적절하게 읽고 
해석하는데 있어서 연구가 필요한 성속(聖俗)의 
주제들을 다루며 제3권은 오늘날 해석학이라고 
불리는 주제들을, 제4권에서는 기독교 교사가 
경건의 진리들을 해설하는 방법을 다룬다.
4권은 실질적으로 강해 지침서인것이다.

기독교 교리에 이해, 그리고 신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도 이책은 친절히 
안내를 제시해줄것이다.
중세시대 교부들의 원론적인 순수한 기독교 교리를 
알고싶다면 이책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독교 교양을 
읽기를 강추합니다^^

성경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이듯
교부철학자들의 글역시 변치않는 등대와 같다.
그래서 급변하는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특히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여도 진리는 변하지 않음을
이책 기독교 교양을 통해 다시한번 느껴본다. 

마지막으로 17세기 베네딕투스 회의 편집자들의 
말을 인용한다.
" 성제롬의 서문들과 아울러 성경앞에 놓아도 손색없이 
없는 학문적인 세심함을 가지고 쓰여진 주제의 
존엄성에 걸맞는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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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블룸 - 희망을 잃어버린 블룸 가족에게 까치 펭귄이 선물한 놀라운 기적
캐머런 블룸.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박산호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펭귄 블룸 
북라이프/ 캐머런블룸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우리에게 일어날수 있는 작은 기적!
희망을 잃어버린 블룸 가족에게 
까치 '펭귄'이 선물한 놀라운 기적!


 

세계적 베스트 셀러 작가인 
<더블루 데이북>의 저자가 전하는 감동실화!

<더 블루 데이북>은 말못하는  동물들의 생생한 표정을 
인간적인 시선으로 포착하고, 사진에 어울리는 
기발한 설명을 덧붙인 책으로 책을 통해 느껴지는 
웃음과 여유를 통해 무엇 때문에 우울함을 느끼며 
어떻게 우울함을 극복하는지를 담았던 베스트 셀러였다.

그 책의 저자인 브래들리 그리브와 블룸가족의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연제하며 화제가된 
사진작가 캐머런 블룸이 공동 집필하여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리즈위더스푼과 
나오미 왓츠 주연의 영화로 제작된다고 하니
더욱 궁금한 책이었다.


 


"펭귄과 함께 우리영혼도 다시 날았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인생,우주,모든것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게 됐을때 상처받지 마세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여러분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린 그저 우리에게 일어난 일에 화가 났고,
그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우리가 
할수있는 게 별로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나는 겁니다.
p.219

그저 평범하고 행복한 가족이었던 블룸 가족에게 
선물과 같았던 태국으로의 가족여행!
그곳에서 일어난 끔찍한 추락 사고를 당하고,
그 사고로 엄마이자 아내였던 샘 블룸은 척추손상으로인한
하반신 마비로 평온했던 일상과는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다. 사고로 인해 인상이 변하고 가족의 
모든 일상이 달라지고 온가족이 상심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기적처럼 작은 까치 한마리를 만나게 된다.
둥지에서 떨어진 연약한 까치 한마리.

가족들은 까치를 치료하기 위해 집에 데려오게되고
그 까치에게 '펭귄'이라는 엉뚱하지만 귀여운 이름을 붙여준다.
펭귄을 치료하고 펭귄이 치유되어 가면서 
무엇보다 눈에 띄게 달라진것은 샘의 내면까지
치유되고 있다는것!

그리고 펭귄을 통해 가족의 단절되었던 소통의 끈이 
다시 연결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 놀라운 변화의 장면을 캐머런 블룸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의 사진을 통해 독자들도 평안을 얻을수 있을것이다.




펭귄이 우리 가족에게 온 타이밍은 그보다 더 좋을수 없었다.
내말은 우리가 가장 힘들었을 때 왔다는 뜻이다.
세상엔 아이들이 크면서 절대 보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는 법인데, 엄마가 치명상을 입고 죽을 뻔한 모습을
보는건 분명 그런일 중 하나다.

내가 처음 그녀를(펭귄) 안고 우리 집 문지방을 
넘어 들어왔을때는 우리 생에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번에 차에서 샘을 안고 우리집 문으로 
들어간 건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경험이었다.
p.68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온다고 할정도로 동양에서도 길조로 
여기는 까치, 그 까치가 블룸가족의 집에서도 정말 길조였다.
펭귄으로 인해 가족이 닫혔던 마음을 열게되고 
다시금 상처를 회복하게 되었으므로.

블룸가족의 까치 '펭귄'과의 유쾌한 동거가 
우리 한국의 독자에게 어색하지 않은것은
까치에 대한 우리의 인식 때문인것 같다.

우리의 흥부 놀부 전래동화에서도 까치를 치료해주면 
까치가 이듬해 박씨를 주고 부자가 되고 행복해지지 않았나.
어쩜 펭귄이 정말 펭귄이 아니고 까치인것이 
어쩜 이렇게 아이러니 할수가 있을까.

개나 고양이는 반려동물로서 많이 키우는 편인데
까치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도 추천해볼만 하지 않을까 ㅎㅎ

 



그런 면에서 펭귄은 저를 위한 
아주 근사한 상담자였습니다.
펭귄은 속상해 하지 않으면서 제가 하는 말을 아주 
집중해서 들어줬고, 제 말에 대해 실수로 라도
경솔하게 대꾸하는 법이 없습니다. 제가 하는 욕을 들으면
천사라도 얼굴을 붉혔겠지만 펭귄에게 말할때는
저를 갉아먹고 있는 사악하고 추한 감정과 좌절감을 다 
쏟아내고 괜찮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제 몸에 가득 차 있던 독기를 다 뽑아내자 
기분이 훨씬 나아지면서 최선을 다해 저를 도와주고 있는
제 주위에 훌륭한 사람들에게 좀 더 긍정적으로 
대할수 있게 됐습니다.

p.204


끔찍한 사고를 통해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졌던 샘블룸,
작고 여린 펭귄을 돌보면서 자신도 같이 치유되는 과정
펭귄이 다시 기운을 차리고 독립적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돕는 일이 샘블룸과 그의 가정에게 어마어마한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때때로 우리의 인생은 시련을 만나고 불가항력적인 힘속에서 
안간힘을 쓰지만 더욱더 깊숙이 나락으로  빠져드는 때가 있다.
바로 인생의 절벽을 만났을때이다.

그때,우리는 어떻게 대처할수 있을까.
만약 내가 부모의 입장이라면, 우리를 믿고 따르고 있는
어린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시련을 맞이한다면
우리는 부모로서,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이겨낼수 있을까.

그런면에서 블룸가족은 펭귄을 만난것이 
크나큰 행운이 아닐수 없다.
펭귄덕분에 어느누구보다도 지혜롭게 대처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블룸가족처럼 가족의 아픔으로 인해
고통과 깊은 우울에 시달리는 사람 옆에서 용감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있어줘야겠다고 내가 펭귄이 되어줄수 
있기를 노력해본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런 아픔을 
가진 사람에게 좀더 따뜻한 관심을 갖아야겠다.
모두가 펭귄이 되어 아픔이 있는 사람들을 
감싸앉는 따뜻한 세상이 되어지길 바라면서 
이책 펭귄 블룸을 통해 영혼에 치유받기를 바라는 
독자들에게 이책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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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봄
K보리 지음 / 두란노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일곱번째 봄 
두란노/ k보리 지음 

이제 그만 헤어지고 싶은 길고 긴 희귀병과의 싸움,
그 시간을 함께하신 
하나님과의 진한 신앙 동행기.

모든 것을 잃고, 앞이 보이지 않아도 
K보리가 나직히 이야기합니다. 
당신에게도 봄이 오고 있다고!


저자인 k보리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다운
나이에 스티븐 존슨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에 걸리게 되고,
그 희귀병은 한순간에 그녀의 건강도 젊음도 
가족도 친구도 앗아갔다. 

전신 화상 환자처럼 형체를 알아볼 수도 없고 
피부와 손발톱이 녹아내린 7년간의 투병 생활, 
열아홉 번의 수술은 그녀에게 봄을 허락해 주지 않았다. 

철없던 막내딸은 가족의 도움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중환자가 되었고, 친구들의 눈물 가득한 병문안도 잠시뿐, 
헤어지고 나면 철저히 혼자가 되어야 했다. 
그렇게 7번의 봄을 보내며 쓴 투병기.
그것이 바로 이 책 일곱번째 봄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견딜만한 시련을 주신다고 했는데
저자인 k보리에게 닥친 시련은 인간으로서 
견뎌내기 힘든 시련이었다. 온몸이 전신화상 환자처럼 
몸의 모든 피부가 벗겨지고 짓물이 낫으며 
눈은 19번의 수술을 견뎌야 했으며 
머리털은 모두 빠지고 엉덩이는 한덩어리로 
붙어버렸고 일일이 나열하기 힘든 정도의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그것도 항생제 부작용이라는 희귀병을.
하루아침에! 

내가 만약 k보리씨 였다면 과연 
이 모든 일들을 견뎌낼수 있었을까.
나는 생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고통스런
치료과정과 수술을 견뎌낸 k보리씨가 정말 존경스러웠다.
조금만 몸이 안좋아도 앓는 소리를 했던 
내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으며 
이 책 일곱번째 봄을 읽으면서 K보리 씨의 삶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다.
그것은 자연스레 감사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었다.

자꾸만 죽음에 관한 감정이 습관처럼 드리워졌다. 
슬프거나 기쁘거나 좋거나 싫은 것도 없었다. 
약동하는 젊음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커피를 한 잔에서 두 잔으로 
늘렸다. 그 커피가 어찌나 맛있던지 짜릿한 
희열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정말 우습지만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라도 내일을 기대하고 싶어졌다
p113

나에겐 당연하고 지루한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살고싶은 소중한 하루가 될수 있다는것.


'하나님,이병이 완치되면 저 강단에서
간증하게 해주세요.
연약한 자들에게 희망이 되게 해주세요.'


어떤이는 아픔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되고
그 아픔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게 된다.

K보리씨를 보면서 욥을 느낄수 있었고
요단강에 몸을 던져 일곱번을 씻었던 나아만 장군이
떠올랐다. 그들도 k보리씨처럼 그렇게 
고통스럽고 간절했을까. 

그들의 공통점은 고난과 역경에 지지 않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하나님을 찾았으며
끝내는 하나님께 나음을 입었다.
나는 k보리씨도 그들처럼 은혜를 입기를 기도했다.

또한, 몸이 병들면 마음도 병들기 마련인데,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그녀를 만나시고
말씀으로 마음을 치유하시고 그녀에게 평안을 주셨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 29:11

우울함은 오늘에서 그치자.
내일까지 그것을 넘기지 말자.
내일일은 내일 책임질 것이기에
나는 오늘까지만 우울하기로 마음먹었다.

"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일은 내일 염려할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마6:43
p113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던 여섯해의 봄,
그리고 그 연단의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께 다시 
나아오게 된 일곱번째 봄.

평범한 삶이 기적이고 감사의 신앙 고백이 될수 있음을 
k 보리씨의 삶을 통해 알게되었고 
용기내어 글로 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부디 더욱 건강을 회복하셔서 
더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주시기를 기도해본다.

'하나님, 왜 하필이면 저를.'
'하나님, 그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하필이면 
저를 택하셨나요?'

'하나님 왜 저를 사랑하시나요?'
' 보리야 내가 너를 사랑함은, 
사랑할수 밖에 없기 때문이란다.'
p231

모든것이 무너진 삶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오히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신앙, 
욥처럼 정금같이 나아가는 신앙.
K보리 씨의 그 뜨거운 신앙을 본받고 싶고
이책을 통해 당연하게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누군가는 너무나 간절하게 살고 싶었던 그 하루.

나도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뜻깊고 사려깊게
의미있게 살아보고 싶다. 
또한 인간의 모든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그분만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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