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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치음식
賴宇凡 지음, 劉麗雅.송현호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0년 2월
평점 :
사람들은 세월이 흐르면 누구나 많은 질병을 가지고 있다. 소위 만성질환을 한 두 개씩 있어 우리들의 삶을 어렵게 한다. 역자 서문에 이런 말이 있다. ‘약보다는 잘 먹는 게 좋고, 잘 먹는 것보다는 마음 편한 게 좋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 말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자는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 목차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음식이 소개될까? 근치음식의 식품 종류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근치음식은 간단하게 3가지 원칙만 있다. 1. 근치 음식 황금 조합 2. 첫입은 단백질을 먹는다. (고기, 달걀, 식물성 단백질) 3. 물을 충분히 마신다. 근치음식 3원칙을 읽고 나도 생활 전선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간단해서 실천하기 쉽다는 말이다.

근치음식 황금조합은 단백질, 채소와 전분 음식의 비율은 ‘2:2:1’이다. 황금 조합 비율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으면 흥미롭게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첫입에 단백질을 먹는 것은 나이가 많이 드신 분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우리 몸을 지탱하고 유지하는 것은 각 세포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되어야 한다. 장수하는 사람일수록 노년에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우리 몸이 70%가 물로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이요법 건강관리 4대 천왕은 소화, 혈당, 해독, 호르몬이다. 이들의 관계를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비유를 들면서 설명을 하고 있으므로 이해하기가 쉬웠다. 소화의 과정은 위에서 위산을 많이 분비하면 알칼리성 농도가 매우 높은 쓸개즙과 췌장액이 산도를 중화시켜 준다. 여기서 생긴 영양분을 혈당과 호르몬에 의해서 운반이 된다. 영양분을 다 흡수하고 나면 폐기물만 남는다. 폐기물 중 유성적인 것은 쓸개가 청소하고, 수성적인 것은 콩팥이 청소한다.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만성병들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근치음식의 황금비율로 음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충분히 잔 다음 적당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이 모든 것도 마음이 무너지면 의미가 없다.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는 평소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야 한다. 이런 난국은 항상 극복돼 왔다. 지금도 극복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