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디자인 팀은 이렇게 일합니다 - 프로덕트 디자인을 위한 리더십
리처드 밴필드 지음, 김주희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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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정 이유 : 부끄럽지만 여러방면으로 디자인 관련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여기저기를 알아보고 있던 중 알게 된 책. 사실 스타트업에 대한 책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디지안팀으로 대상을 제한시킨 책도 드물고, 프로덕트 디자인을 위한 리더십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가 궁금하여 책을 읽게 되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리더십을 적용해야할지도 너무 궁금했다.


책은 저자의 동료와 함께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의 리더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거기서 공통점을 만들어 8가지 디자인팀으로 성공한 법칙들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여 준다. 그리고 책의 구성은 굉장히 아카데믹하게 구성되어 있다. 외국 학술지를 읽는 기분이랄까. 각 전략마다 소주제로 되어 있고 그 전략에 대한 설명을 단을 나누어서 구체적으로 풀어준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핵심메시지를 보여준다. 책 내용을 몇개의 문장으로 정리하여서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 책을 읽으면서 학부생 시절 읽은 심리학이나 연구방법론 원서같은 느낌이 많이들었다;;(구조가)


책에서 가장인상적인 디자인팀 전략은 사실 디자인팀이라고 영역을 제한시킬 필요는 없지만 다른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때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 다른분야와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분야와 예측되는 실수를 피하는 방법들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책이 여러 스타트업기업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서 확실히 현장감있고 생동감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


* 컬처불룸을 통해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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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 경험이 글이 되는 마법의 기술
메리 카 지음, 권예리 옮김 / 지와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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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정 이유 : 자전적 글쓰기를 매번 도전하지만 매번실패하는 나에게 미국에서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일으킨 이 도서를 꼭 읽고 싶어졌다. '당신도 쓸 수 있다'라는 말이 나에게 응원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자전적 글쓰기 처럼 쉬운것이 없어 보이지만, 막상 도전하려고 하면 이처럼 어려운것도 없기에 이 책을 통해서 자전적 글쓰기에대해서 도움을 받고 싶었다.

책으 크게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인생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두번째는 그 인생에 대한 내용들을 글로 작성하는 방법들을 여러 글쓰기 전략들과 연계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책 구성중 가장인상 깊었던것은 각 주제별 앞에 문학작품에서 나온 명언들이 있는데 그 어록들 참 주제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마다 밑줄 친 부분도 참 책의 내용을 다시금 정리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았다.

책의 내용중 인상 깊었던 부분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자전적글쓰기를 준비하고 있어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들이 특히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소설을 쓰게 될때 나에 관련된 이야기라 과장을 섞어여 할지 말아야할지도 고민이되고, 내 아픔을 드러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데 책 주제 제목처럼 과장은 지옥으로 가는길이라고 하는 것에서 처럼 자전적 글쓰기는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게 중요함을 느꼈다. 자전적 글쓰기 갖는 힘과 영향력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다시금 도전하게 만들어 주는 책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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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만 알고 있는 소설 쓰는 법 - 당신의 재능도 꽃필 수 있다!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민희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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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정 이유 : 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는 예비 작가로써 소설을 쓰는 방법에 대한 책을 꼭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사실 일본 작가분이 무언가를 알려주는 책을 읽게되면 굉장히 자세하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한 구성으로 가르쳐주는 것을 많이 경험해본 탓에 이번 책도 다 읽게 되면 소설을 잘 쓰게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절로 들었다.


책이 일단 참 가볍고 좋았다. 가방에 들고다니기도 편하고 쇼파에 누워서 멍하니 읽기도 편한구조인 책이다. 가벼워서 버스타면서 다 읽고 집에 와서 복습한 책이었다. 책의 구성역시 아주 간결해서 마음에 들었다. 소설 쓰는 방법은 61가지를 질문하고 답해주는 방법으로 되어 있는데 질문 내용이 소설 집필을 생각하다 보면 누구나 한번정도는 고민할 내용들이었고 저자가 답한 내용은 그러한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갈색으로 강조 되어 있는 부분들로 저자가 하고 싶은말들이 표시되어 있어서 더 좋았다. 무엇보다 위아래 여백이 많아서 독자로 하여금 더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을 도와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개인적으로 글이 잘써지지 않을 때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소설을 쓸때 느낌이 좋을 때 잘 써질때는 걱정이 없지만 글이라는 것이 한번 쓰여지지 않고 막힐때는 풀어나가고 전개나가는 힘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들고 쓰기 싫다라는 생각을 이겨내기가 어려웠는데, 베스트셀러인 저자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된것 같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신분

소설 쓰는것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책


#프로만알고있는소설쓰는법,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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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8: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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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실무 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 실무 완전 정복! 업무에 꼭 필요한 핵심만 담았다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실무 템플릿 및 온라인 강의 무료 제공) 직장인을 위한 실무 시리즈
박미정.박은진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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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정 이유 : 직장에서 일을 하면 할수록, 엑셀과 파워포인트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게 된다. 엑셀로 취합된 자료를 정리하여야하고 파워포인트로 발표를 해야하기 때문에 필요성을 늘 느끼고, 앞선 자료들을 보고 하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생각하게 되는건 직장에서 시레로 써먹을 수 있는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 거 그리고 믿고 읽는 길벗 시리즈라면. 이라는 생각들이 겹쳐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가장큰 장점이라고 하면 실무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하는 점과 온라인강의를 제공하여 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사실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것과 아주 큰 차이는 없을 정도의 퀄리티가 있는 강의여서 참 좋았다. 또한 템플릿을 길벗 사이트만 접속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인것 같다. 그 템플릿을 바탕으로 책과 병행하면서 실습도 가능하니 일석이조인것 같다.

마스터 디자인 편집 방법처럼 예전에 알지 못하여 업무의 시간을 늘리는 영향을 주었던것 같다. 한글, 파워포인트, 워드 모두 기본 템플릿을 만들어 두고 다른 새로운작업시에도 쓸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이를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이번에 이 책을 통해서 실습하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각 책 상단 위쪽에 활용도 표시되어 있는 부분도 어떤 스킬과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잘 사용되는지도 알 수 있는점도 이 책의 큰 매력중 하나인것 같았다.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한글을 배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책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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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 세상을 향한 22인의 따뜻한 울림
이성규 지음 / 새로운제안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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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정 이유 : 라디오에서 사연 듣는것도 좋아하고 토크쇼에서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좋아하는 성향이여서 이런류의 책을 좋아한다. 여러 주제, 여러 사람의 따뜻한 이야기.

책을 받기도 전에 어떤 따뜻한 이야기들이 펼쳐질지가 궁금했다

첫 느낌 : 책이 일단 너무 가벼웠다. 그래서 이동하면서 책을 읽으려고 했지만 생각보다는 글밥이 많았다. 그래도 내가 아는 분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저자가 글을 쓰는 구조여서 생각보다는 금방 읽혔다.

나는 처음 책을 받기전에는 책 내용이 22명의 유명한 사람들이 라디오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해주는 구조인줄 알았는데. 그런 구조가 아닌 유명인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두고 저자가 그에 대한 생각 그리고 주변 맥락들을 정리하는 식으로 되어 있다. 아마 대담내용을 간추려 인터뷰 내용을 좀더 잘 전달하고 싶은 저자의 의지가 아닐까 싶다. 분명 대화체로 구성되지 않았지만 저자와 유명인들이 이야기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나 해야할까.

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했던 주제로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 / 배워서 남주는 사람 /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 / 몰입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에서 부터 읽는 것도 재미있지만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은 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홍명보, 이영애씨와 같은 너무나도 유명한 분들 이야기도 있지만 별로 유명하지 않은 분들 이야기도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나눔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만든 책이였다.

나눔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책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받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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