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갔어, ㅓ 한글 원리 그림책 4
유은미 지음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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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상상아이의 신간도서 사라진 친구를 찾는 모음 ㅓ의 모험~!

<어디 갔어,ㅓ> 재미있는 한글 그림책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상상아이의 어디 갔어,ㅓ는 초등 1학년 개정 국어 교과와 연계한 한글 그림책입니다.

어디 갔어, ㅓ에서는 모음 ㅏ와 다른 ㅓ를 소개하고 있어요.

모음 ㅓ와 다양한 자음이 만났을 때,

소리가 나는 원리를 깨치고 낱말을 익힐 수 있어요.

사라진 친구를 찾는 모음 ㅓ의 모험을 따라가 보면....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자음을 찾게 되고

모음 ㅓ와 자음이 글자가 됩니다.

그 글자를 소리 내어 읽으면서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게 된답니다.


어느 날, 임금님 어깨에서

ㅇ 으 와 ㅓ가 만났어.

말 만들며 놀아 볼까??


어항, 얼룩말, 얼굴, 엉덩이


"어어?? 어디갔지??"

갑자기 ㅇ 으가 사라졌어.

"혹시 내가 밝은 ㅏ 소리가 아니라

어두운 ㅓ 소리라 가버렸나??"ㅓ는 슬펐어.


거대한 해치랑 놀던 ㄱ 그가 말했어.

"걱정마, 어두운 ㅓ 소리가 얼마나 멋지다구."

ㅓ는 ㅇ 으를 찾으러 갔어.


거미, 거북, 거울, 거위


"찾았다. ㅇ 으야, 여기서 뭐해??

얼마나 찾았다구."

"데굴데굴 구르다가 여기까지 왔어.

이것 봐, 우리 태어난 이야기가 있어~!"


사라진 친구를 찾는 모음 ㅓ의 모험~!

상상아이의 신간도서 <어디 갔어, ㅓ >

초등 1학년 개정 국어 교과와 연계한 한글 그림책을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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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국민서관 그림동화 295
레이철 브라이트 지음, 짐 필드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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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국민서관의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가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국민서관의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의 주인공은 낙타 커디의 이야기예요.

아침부터 괜히 짜증을 내는 어린 낙타, 커디~!

 매일 매일 짜증이 나고 심술이 나요. 

어느 날, 커디는 장난기 많은 존을 만나게 되었어요.

커디는 존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겼습니다.

친구와 있으니 웃게 되고,

그  웃는 순간이 마음을 풀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새벽 햇살이 사막을 어스름하게 비추자

낙타 무리가 하품을 하며 잠에서 깨어났어요.

"좋오오오오은 아침~!" 한 낙타가 노래했어요,

"자, 다들 어서 일어나"

"좋아" 다른 낙타가 맞장구 치고는 노래를 불렀어요.

"화차아아앙한 날씨~!"


심술이 난 커디를 두고 낙타들은 보란듯이 줄지어 걸아갔어요.

콧김을 킁킁, 입김을 훅훅 내뱉으며 모래언덕을 올라갔지요.

커디는 뿌루퉁한 표정으로 마지못해 따라나섰어요.

'세상에는 온통 짜증 나는 일투성이야.'


커디는 정말이지 힘들었어요.

날은 너무너무 뜨거웠어요.

커디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어요.


어른 낙타들은 커디를 두고 떠났어요.

그러던 중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뭔가가 찍찍 소리내며 나타났어요.

"룰루랄라 딩가딩가 ~! 싱글벙글~! 내 이름은 존,

나는 야 엄지 척~! 오늘도 최고야~! 야호~!

아하~! 신바람이 난 날쥐 존이었어요.

------------

"가지마"

커디는 존에게 도와달라고 말했어요.

"나는 모든 게 답답하기만 한대, 너는 활기차고 즐거워 보여.

비결이 뭐야?? 어떻게 하면 너처럼 될 수 있어??

나도 심술 좀 그만 부리고 싶어."


커디가 바뀌었어요.

마법같고 놀라운

하루하루가 펼쳐질 거예요.

---------------

어린 낙타 커디의 이야기가 친구 존을 만나면서 웃게 되었어요.

커디는 어떻게해서 성격이 변했을까요??

그림도 예쁘고 이야기도 재미있는

국민서관 신간도서 나는 왜 자꾸만 심술이 날까??

도서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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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병원에 간 날 - 어린이를 위한 암 이야기
다니엘라 로하스.이사벨 바예스 지음, 소피 알렉산드라 트레거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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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다봄의 엄마가 병원에 간 날이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다봄의 엄마가 병원에 간 날은 어린이를 위한 암 이야기 입니다.

산티의 엄마는 유방암에 걸렸어요.

‘암’이라는 낯설고 무서운 질병에 대해 엄마는 산티에게

암 진단부터 암을 치료하는 과정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엄마의 상황을 본 산티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가족이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안녕~! 난 산티야.

원래는 산티아고인테 다들 산티라고 불러.


내 이야기를 들어 볼래??

어쩌면 너도 비슷한 일을 겪었을지도 몰라.


그 날은 우리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기차놀이를 하고 있었어.

방 안을 뛰어다니면서 엄청 신나게 놀았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셨다는 건

엄마, 아빠가 바쁘다는 거야.


엄마는 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고,

아빠는 2층에서 일하고 있었어.

코로나 아빠는 집에서 일을 해.

아빠랑 같이 있는데도 못 노는게

난 정말 싫어.

----------------

그런데 갑자기 아빠가 막 뛰어 내려오는거야!

병원에 가야 한다면서 인사도 못하고 후다닥 나가 버렸어.

아빠가 왜 그렇게 서둘러 나갔을까??


산티야~ 엄마가 아파~

감기 걸렸어요??

아니, 유방암이야~! 그게 뭔지 아니??

암이요??

암은 무서운 병 아니예요??

아픈 것도 조금은 아픈 거, 중간 정도 아픈 거,

엄청 아픈게 있다고 말해줬지??

암도 그렇단다.

엄청 심각한 암도 있고, 치료하면 나을 수 있는 암도 있단다.


엄마에게는 왼쪽 가슴에 조그만 공 같은 게 하나 생겼대.

내 잠옷에 있는 물방울 그림처럼 아주 작대.

이 작은 공을 종양이라 불러.

종양도 수많은 "세포"들로 만들어져

원래 세포들은 질서있게 자라는데

가끔씩 정신이 나가서 제멋대로 자라는게 있어.

그게 "암"이라고 부르는 악성 종양이야.


엄마는 많이 아팠지만,

두려움도 이겨 내고 힘든 치료도 잘 받았어.

이제 약 먹고 검사 잘 받으면 괜찮을 거래!


니와 비슷한 일을 겪는 친구들도

용기를 냈으면 좋겠어

-------------

다봄의 엄마가 병원의 간 날은

암에 걸린 부모와 아이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입니다.

"산티"라는 아이의 눈을 통해

암이 무엇인지,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이가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어려움을 겪는 모든 가정에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그림책

다봄의 신간도서 엄마가 병원에 간 날을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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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의 여행 라임 그림 동화 44
클로에 알메라스 지음,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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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라임 신간도서 . 숨은그림 찾기 그림책,

<다프네의 여행>이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라임의 다프네의 여행에서는 

꼬마 여행가 다프네의 신나고 즐거운 세상 탐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프네와 함께 세상을 탐험하면서 

구석구석에 정교하게 배치되어 있는 숨은그림찾기를 할 수 있어요.

재미난 이야기도 읽고, 예쁜 그림도 보고, 숨은그림찾기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창작그림동화책이랍니다.


내 이름은 다프네예요.

나는 오늘 여행을 떠날거예요.

드디어 마음을 정했거든요.

별이 그려진 파란색 신발을 신었어요.

그래야 빨리 달릴수 있으니까요.

보물 상자에 넣어두었던 구슬 하나와 작은 종이 새 한마리.

그리고 황금색 연필 한 자루를 챙겼지요.


깃털처럼 가벼운 두 발로 다리를 휘리릭 건녔어요.

배에 줄무늬가 있는 하얀 물고기 세 마리에게 인사를 건넸지요.

"안녕!"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 보니,

길을 따라 새로운 모양이 생겨나 있지 뭐예요??

나는 새로운 세상의 향기를 맡으며 앞으로 달려 나갔어요.

빨간 나무 한 그루와 파랑새 네 마리를 스쳐 지나갔답니다.


그들이 준 선물은 내가 살고 싶은 꿈의 장소를 발견할 때까지 주머니에 넣어 두기로 했어요.

드디어 그 선물을 별에 걸 수 있는 날이 왔답니다.

나무껍질로 만든 작은 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지요.

"세상을 달리는 자유로운 소녀에게."

이곳에서 나는 흰곰 여섯 마리랑 기다란 뿔을 가진 사슴 여섯마리랑 함께 살아요.

이제 더는 세상을 탐험하며 달리지 않아요.

여기서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지요.

나랑 같이 여행하면서 숨은그림찾기 할래요??

------------

라임의 신간도서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다프네의 여행은 호기심과 상상력 그리고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답니다.

도서추천할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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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 레인보우 그림책
김현태 지음, 오숙진 그림 / 그린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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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그린북의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가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미미는 매일매일 맛나맛나 감정식당을 찾아가

요리사가 해주는 맛난 음식을 먹으며 몸과 마음을 달랩니다.

미미가 먹는 감정요리는

 기쁠 땐 딸기 컵케이크, 슬플 때는 단호박수프, 

화가나고 분노가 치밀 때는 불꽃 떡볶이,

 두려울 때는 용기 아이스크림, 외로울 때는 별빛국수를 먹었답니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다정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그린북의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에는 

요리사의 따뜻한 말이 실린 감성 그림책이랍니다.


해가 쨍쨍하던 날,

마마는 맛나맛나 감정식당에 갔어요.

요리사가 활짝 웃으며 미미를 맞이했어요.


요리사가 미미에게 물었어요.

"어서 오렴. 오늘 너의 감정은 어떠니??"

미미가 활짝 웃으며 대답했어요.

"아주 아주 기뻐요. 엄마가 나를 꼭 안아 주었거든요."


요리사는 행복해하는 미미를 위해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먼저 우유와 달걀리 들어간 말랑말랑한 밀가루 반죽으로 따뜻한 빵을 만들었어요.

또 상큼한 딸기와 크림을 휘리릭 휘리릭 섞었어요.

마지막에 빨간 딸기를 올려,

예쁜 딸기 컵케이크를 완성했어요.

요리사가 미미에게 웃으며 말했어요.

"딸기 크림 요정이 너를 계속 웃게 만들어 줄 거야"


"오늘 너의 감정은 어떤 맛이니??"

-------------

팝콘을 먹는 순간,

입안에서 폭죽이 팡팡 터졌어요~!

마음엔 걱정과 놀람 대신 즐거움이 찾아왔어요.

나의 감정이 이해받고 여리되는 곳, 감정식당.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으로 달려가요~~


다양한 빛깔, 이야기를 담은 책 레인보우 그림책

그린북의 신간도서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를 도서추천할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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