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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뽀뽀하고 싶어?
아니타 레만 지음, 카샤 프라이자 그림, 서현주 옮김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3월
평점 : 
띵똥~
키다리의 아이의 마음을 알고 생각하게 하는 신간 도서
<나랑 뽀뽀하고 싶어??>가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뽀뽀는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뽀뽀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낯선 사람과 뽀뽀하는 경우는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키다리의 <나랑 뽀뽀하고 싶어??>를 읽어보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어른과 생각과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엠마는 만으로 다섯살 하고도 오 개월이예요.
엠마의 집에 오는 손님들은 다들 엠마와 뽀뽀하고 싶어해요.
하지만 엠마의 마음은 달라요.
손님들과 뽀뽀하는건 별로예요.
그럼 아빠가 데려온 강아지 타이탄과는 어땠을까요??
엠마는 타이탄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책 본문을 읽다 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요.
책 한 쪽 면에 그 단어에 대한 설명이 써있어요.
스라소니에 대해 알려주네요.
스라소니는 "링크스" 라고 불리는 멸종 위기의 고양잇과 동물이예요.
엠마는 엄마를 줄무늬 스라소니 같다고 하네요.
스라소니는 털은 부드러운가봐요.
키다리의 <나랑 뽀뽀하고 싶어??>
뒷 면지에 독후 활동지 QR 코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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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뽀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엠마의 이야기책
키다리의 <나랑 뽀뽀하고 싶어??>를 읽고,
아이에게 “너는 누구와 뽀뽀하고 싶어? 뽀뽀하면
어떤 기분이 들어?”라고 물어봐주세요.
우리 아이도 원하지 않는 사람과의 뽀뽀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키다리의 <나랑 뽀뽀하고 싶어??>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