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없이도 수익을 만드는 숏폼 마케팅 with 캡컷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은 짧은 영상, 길어야 1분을 채 넘기지도 않는 영상이 사람의 이목을 끄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휴대폰을 잡고 나도 모르게 초록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또 나도 모르게 짧은 영상을 손가락으로 휙휙 올리고 있더라고요.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다양한 주제 혹은 제가 클릭했던 내용과 비슷한 주제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짧은 영상에 쉽게 노출되고 익숙해져 있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오늘은 그 영상을 소비만 하지 말고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숏폼 관련 마케팅 책이 있어 소개해 보려고요.
'팔로워 있어야 하는 거 아냐?'
'만들어도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지'
'구독! 좋아요! 이렇게 외치는 게 이유가 있지'
등등 만들기도 전에 누가 봐주기나 할까 고민부터 하게 됩니다.
저자는 콘텐츠 기획자이자 마케팅 전략 강사로 영상 편집, 유튜브 PD, <숏폼에 딱 맞는 영상, 키네마스터로 마스터하기>의 저자 림 PD님이시네요. 경력이 다양한 기업에서 강의도 하시고 현재 유튜브 채널도 가지고 계시며 콘텐츠 만드는 일을 오랜 시간 해오셔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나누며 관련 분야에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책의 구성은 이래요.
숏폼 강의를 다니면서 수강생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 3가지를 설명하고요.
만드는 사람이 주가 아닌 시청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과 그 시청자를 나의 고객으로 만드는 숏폼 기획 마케팅의 단계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휴대폰 하나로 쉽고 간단하게 캡컷을 이용해 숏폼을 편집하는 방법에 관해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사실 '어떻게 구성해서 만들지?' 이 부분이 참 고민입니다. 만들고는 싶은데, 영상은 찍고 싶은데 방향을 잘 못 잡겠더라고요.
그런데 그 가려운 부분을 콕 짚어 긁어 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