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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 짧고 강렬한 숏폼으로 1,000% 매출이 터진 비밀 ㅣ 무조건 팔리는 마케팅 기술 시리즈 3
마정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2월
평점 :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잘 파는 사람은 AI 시대 빠른 트렌드도 꿰뚫는다!"
예전에는 신문이나 TV 또는 라디오에 광고를 주로 했는데요. 요즘은 그 영역이 SNS로 확대되었고 차지하는 비율도 꽤 높아졌습니다.
큰돈 들이지 않더라도 유튜브,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빠르게 제작해 직접 올릴 수도 있는데요. 이 책은 그런 온라인 영역에서의 마케팅 기술을 담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네이버를 잠깐 검색하러 앱을 열면요. 바로 짧은 영상들이 줄지어 나옵니다. 이를 네이버 클립이라고 하는데요. 우연히 필요에 의해 검색이라도 하면 그걸 또 기억했다가 다음 영상에 다시 등장시킵니다. 이 알고리즘이 참 똑똑하더라고요.
총 5가지의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 기술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1장 최소 비용으로 매출이 폭발하는 비밀
2장 온라인 마케팅으로 열혈 팬덤을 만드는 법
3장 온라인에서 바로 써먹는 브랜드 전략
4장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
5장 결론만 말하자면 '당장 제대로 시작하라고!'
요즘 온라인 사업에 관심이 많던 차에 광고라는 것을 빼놓을 수 없더라고요.
그럼 어디에 광고할 것인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구글 검색 광고, 쿠팡 등 온라인 매체가 참 많은데요. 이 중 어디에 광고할 것인지를 정하는 데 있어 고려할 3가지가 있더라고요.
광고비는 얼마를 쓸 것인가?
누구를 타깃으로 광고할 것인가?
어떤 내용을 광고할 것인가?
이를 활용하면 방향성이 보이고 그에 맞는 광고 전략 및 예산, 상황을 모두 고려해 어느 매체가 적절한지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초보에겐 그게 그것 같아 아직은 좀 어렵더라고요.
요즘 세상에는 브랜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합니다.
브랜드는 제조자 또는 판매자를 구별할 수 있는 이름, 용어, 사인, 심볼 등이며 브랜딩은 이러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느낌, 정체성을 불어넣는 과정을 말한다. - 네이버 검색
책을 읽으며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란 브랜드를 처음 들었어요. 베이글이라고 다 같은 베이글이 아니고 런던 대신에 프라하를 넣는다고 런던 베이클 뮤지엄과 동급이 되지 않듯이 각 분야를 대표하는즉 베이글 분야에서는 그래도 알아주는 브랜드더라고요. 자기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그래서 그 분야에서 알아주는 이름이요.
여기에 그 정체성을 불어넣고 이미지와 느낌을 넣는 과정을 브랜딩이라고 하는데 이 브랜딩을 위해 숏폼 마케팅은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책에서 CU의 '편의점 고인 물' 숏폼이 마케팅 측면에서 성공한 케이스라 해 유튜브에서 찾아봤거든요.
재미있게 영상을 20개 정도 시리즈로 만들었는데 편의점 마케팅 역할을 톡톡히 했더라고요.
이렇듯 책에는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여러 가지 기술과 성공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자기만의 브랜드를 갖고 온라인 매체를 통해 광고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는가에 대한 팁들을 여러 가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대해 마케팅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집어 든 책이었는데 온라인 마케팅의 분야에 대해 조금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