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절세의 전략 / 택스코디 / 잡빌더 로울 / 다온북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즘은 1인 기업도 많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장님도 많습니다. 저 또한 부업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해서 하고 있는데요. 이런 분들에게 세금은 피해 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절세의 전략>인 이 책은 "세무 대리인에게 맡겨도 되는 세금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 테니 지금부터는 맡기더라도 알고 맡겨라"라는 취지로 책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세무사나 회계사가 되기 위해 시험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 신고를 할 정도의 기본 상식만 배우면 됩니다. 생각만큼 어렵지 않으니 저와 같이 알아봅시다" 책날개에 밝히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업자 등록증과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그리고 사업자 세금 상식 10가지 되겠습니다.
책은 그렇게 두껍지 않아요. 175페이지 정도 되고요. 각 장마다 OX 퀴즈 형식으로 읽는 이의 상식을 점검합니다.
Q : 월세로 사는 집에서도 사업자등록증은 가능하며, 해당 월세는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
A : 가능하지만 비용처리는 할 수 없다.
또 궁금해지는 게요. 요즘은 샵인샵도 많잖아요. 그럼 이미 사업자를 낸 그 공간에 또 다른 사람이 사업자 등록증을 낼 수 있을까요? 전대차 계약서만 잘 쓰면 문제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비상주 공유 오피스 관련해서 제가 경험해 봤기 때문에 전대차 계약서만 잘 쓰면 법인 내는 것도 가능함을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가지 작은 궁금증을 OX 퀴즈 형식으로 묻고 그와 관련된 궁금하지만 해답이 알쏭달쏭 한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핵심만 짚어 설명해 줍니다. 그간의 저자가 세금 강의를 하면서 정말 알아야 하고 독자가 궁금해할 내용들만 엄선해서 다룬 것들이 내용에 잘 드러납니다.
부가가치세란 상품의 거래나 서비스의 제공 과정에서 얻어지는 부가가치(이윤)에 대하여 과세하는 세금인데요.
' 사업자가 납부하는 부가가치세 = 매출세액 - 매입세액 '으로 나타내집니다. 그런데 이것도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에 따라 신고 횟수가 다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