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 시간관리에 관련된 이야기며 전업주부남편이 전하는 하버드 생들의 독서 이야기도 제 흥미를 끌었습니다. 아마도 제 관심사가 독서와 시간관리, 멘탈 관리, 자기 계발 등이라 다양한 내용 중에서도 이 부분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전업주부인 남편이 하버드생들과 친해지면서 물었던 돈 관리 부분이 있었는데요. 어느 부분에 어떻게 투자하는지 자신만의 원칙이 있는지 질문했더랬죠.
그 중 세 가지의 원칙을 내세우며 얘기했던 한 친구의 이야기가 머릿속에 저도 남는데요.
첫째, 투자하고 나서 경영을 컨트롤할 수 있을 만큼 투자대상이 작을 것
둘째, 투자 수익이 오래 발생할 것
셋째, 투자에 성공했을 때 내가 확실한 수혜자가 될 것
이 세 가지를 필터링 한 결과는 바로 자기 자신이랍니다.
어디에 돈을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투자 잘하는 사람은 어떤 곳에 어떤 원칙으로 투자할까도 중요하지만 결국 장기적인 투자는 본인 아닐까 저도 생각합니다. 저자도 집에 돌아와 일기장에 남겼다고 합니다.
'하버드 학생들은 자기 자신에게 투자한다.'
끝으로 이 책을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의 부모님, 또는 본인들요.
유학이 아니더라도 자기 계발을 위한 책을 찾는 분들이요.
그 외에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싶은 분들이 읽어도 좋아요.
저자처럼 호기심 많고 삶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분들도 읽으면 좋아요.
일독 일행을 실천하며 읽은 부분 중 실천할 것들을 챙겨 오늘도 화이팅 해봅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