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하면 어딜 가도 대접받는다! 100일 뒤, 어디서나 존중받는 사람이 된다.
평소 말투나 말하는 방식에 있어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생각만 하고 바꿔 보려고 노력은 하지 않았네요. 그러면서도 말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이 책 맨 앞 페이지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펩 토크를 실천하면 자존감 100%가 충전될 것이다.
그러면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펩토크라는 단어가 나오는데요.
펩(pep)은 영어로 '생기, 활기'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펩토크라 하면 '긍정적인 언어로 상대방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짧고 알기 쉽게 의욕을 북돋는 말'로 해석됩니다.
총 100일에 걸쳐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을 이왕이면 펩토크로 바꿔 말하자는 것입니다. 자신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에게는 의욕을 북돋게 하는 말 즉 '말투 교정 사전' 100일 치입니다.
저자는 내과 의사입니다. '어떻게 하면 약을 쓰지 않고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까'에서 긍정언어를 공부했고 지금은 가정, 학교, 회사 등 다양한 곳에 응용되어 사용된다고 합니다.
총 10 파트로 주제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자존감을 높이는 말, 일잘러로 만들어주는 말, 긍정 마인드가 생기는 말,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말,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말, 불안을 가라앉히는 말, 무심코 쓰는 위험한 말, 마음의 벽을 허무는 칭찬의 말, 나도 모르게 쓰는 부정적인 말, 자존감을 높여주는 의학적 펩토크, 그리고 부록으로 자존감이 쌓이는 말투 교정 100일 진도표로 나뉩니다. - 차례
솔직히 처음에는 '뭐 좋게만 말하면 다 되는 거 아니겠어.' 했거든요.
그런데 참 세밀한 부분 부분까지도 건드려 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