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괜찮다.
아직 기회는 많다.
이 책은 나이 54세에 남편과 운영하던 사업이 폐업을 맞이하며 그나마 모아두었던 돈을 지키고자 저자가 부동산을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5년 만에 70억을 만든 이야기입니다.
총 3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장에서는 54세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여 5년 만에 70억 원을 모아온 배경과 어떤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특히나 내 집 마련이 되어있지 않다면 지금 당장 마련하라고 몇 번에 걸쳐 강조하네요.
만약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돈이 부족하다면 경매라도 공부해야 한다. 두드리면 길은 열린다. 없는 것 탓하지 말고 자신의 현실을 냉철히 파악하여 미래를 헤쳐나가야 한다. -p.69
우리가 보통 부동산 투자를 생각할 때 금전적인 부분을 빼놓을 수 없는데 준비된 다음 언제 할 거냐는 거죠. 일단 부딪히고자 한걸음 발을 떼면 또 거기서부터 해결 방안이 찾아진다는 얘기입니다.
중간중간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딱딱할 수 있는 마인드, 충고, 조언 등에 기름칠을 해주어 간접경험을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