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시작하겠노라고 모아놓은 돈 4000만 원을 들여 회사를 차립니다.
그런데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투자한 돈 4000만 원이 모두 바닥나고 어머님께 돈 500만 원을 빌려 직원들 월급을 충당합니다. 그리고 매우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 하면서 책상에 앉아 3가지 목표를 적습니다.
그런데 그 목표가 현재형, 또는 과거형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을까요?
2015년 시작한 사업은 2017년 - 2018년 -2019년 매출 10억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냅니다.
저자는 강조합니다.
목표는 읽는 순간 머릿속에서 바로 떠오를 수 있도록 명확해야 한다.
목표가 너무 많으면 기억도 안 난다.
3가지만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적어보아라.
현재형 문장으로 기록하라.
3년 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시각화 해 보아라.
매일 목표를 3번씩 말하고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하라.
음~ 좀 사이비 종교 같기도 하지만요.
제가 해봤거든요.
그런데 목표를 기록하면서 3년 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해 보니 너무 먼 미래의 목표가 아니더라고요. 내 거가 되는 기분이 살짝 듭니다. 솔직히 손에 잡히는 것은 없지만, 열심히 하면 이룰 것도 같은 느낌입니다.
매일 목표한 모습을 적고, 매일 말하는 것이다. 만약 이것조차 하지 못한다면 그 목표는 당신에게 간절한 것이 아니다. 즉, 굳이 이루어질 필요도 없는 목표라는 말이다. 당신이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라면 지금부터 훈련을 시작해 보자. p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