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잘 하고 있는 사람은
용어, 매매 타이밍, 그래프 보는 법까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겐 주식이
용어도 생소하고 타이밍도 잘 못 잡겠으며 차트도 어렵더라.
공부를 하고 싶어도 주식을 설명하는 책들은
왜 다 그렇게 어렵고 복잡할까?
여기 보기에도 부담 없는 만화로 주식을 설명하는
책이 있어 소개한다.

1. 주식 매매를 해보자.
(계좌개설, 시세차익과 배당, 호가 창에서 얻는 정보 등)
2. 이제 개미의 단기 투자는 그만! 꼭 사야 할 주식은 무엇?
(펀더멘탈 분석과 기술적분석, 실적 공시, 'PER', IPO 등)
3. 차트 집중수업
(캔들의 기본 패턴, 매수신호, 매도신호, 추세, 이동평균선 등)
4. 알아야 이길 수 있는 주식 기초 지식
(경제지표 등)
5. 현명한 '신용거래'를 하기 위하여
(신용거래의 흐름, 공매도, 신용매수와 매도의 잔고 등)
6. 억만장자가 되는 사람과 못 되는 사람
(자신만의 매매 시나리오, 손절, 거래량으로 주가 정점 예측 등)
이 책은 서두에도 밝혔지만 주식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또는 주식은 하고 있으나 기초, 기본 지식을
좀 더 굳히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책이다.
예전에 캔들 모양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책을 읽다가
덮었던 기억이 난다.
그 책과 비교하면 우선 가독성이 좋다.
설명이 간단하고 한 페이지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
애쓰지 않았지만 핵심을 잘 짚어주어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물론 어려운 내용은 두 번 세 번 곱씹는데
부담이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