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학생만 하는것이 아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서도 각종 자격증 및 승진 또는 자신의 필요에 의해 책을 읽고 지식을 쌓아가는 많은 측면에서 공부는 계속 이어진다. 이 책의 상당수 독자가 성인이란다. 물론 학부모 역시 자녀의 공부에 관심이 많기에 제대로 된 공부법이 궁금하니 이 책을 찾는다. 그래서 서두에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누구냐에 따라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간략하게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학부모를 둔 부모의 역할로 숙제할 공간을 만들어 주어라. 숙제할 일과를 만들어 주어라. 숙제를 최우선 순위에 두어라. 독서를 습관화하라. TV를 꺼라. 담임선생님과 대화하라. 자녀의 학업을 점검하라. 칭찬하라. 자녀에게 현실을 일깨워 주어라. 자녀의 휴대폰, 각종 메세지와 문자 알림을 차단하라. 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제 1장 제대로 파악하라.
나의 출발선이 어디인지 알아야 그에 대한 처방이 나오듯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재의 공부 기술 수준을 점검하고 어느 영역에 노력을 쏟아야 할지 확인한다. 독해, 이해, 암기, 시간관리, 노트정리, 수업 참여, 시험준비까지 등의 자기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제 2장 계획수립
계획은 잘 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그 계획을 이루어 나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저자는 작게 하루하루 진척상황을 체크하여 차트 형태로 만들어 눈에 띄는 곳에 붙여놔야 한다고 조언한다. 즉, 방의 벽이나 휴대폰 속에 '오늘 성공한 일' 리스트를 매일 적는 것도 효과적이다.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이루어 가는데 있어 특정 '롤 모델'을 정해놓으면 효과적인 동기부여 요소가 될수 있다. 특히나 불우한 환경에서 여타 조건이 열악한데도 그 상황을 극복해서 성공한 인물이라면 더욱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지금이라도 롤모델이 없다면 찾아보라 한다.
제 3장 목표를 갖고 독서하기
나는 보통 내가 실천하기 위한 자기계발서 책과 자녀 교육에 관련된 책, 그리고 못다 이룬 영어 공부를 위한 책, 마지막으로 재테크 관련 부동산 책을 주로 읽는다. 대부분이 한번 읽고 말 내용들이 아닌 두고 두고 기억하고 실천하고 싶은 내용의 책들이다. 이런 류의 책을 읽을때는 중요 내용들을 확인하고 해야 할 것들을 기억하란다. 줄을 치면서 읽거나 필기를 따로 해 두거나 개요도, 다이어그램, 개념나무를 이용해서 핵심내용들을 적어보면 암기력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최소 3번 자신의 필기 복습 시스템을 만들어 자기껏으로 만들란다.
제 4장 기억력을 극대화하라
제5장 시간을 관리하라
하루의 끝자락에서 오늘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것을 점검하면서 다음날의 계획을 세우는데 잠자기 전 15분을 할애해 보자고 제안한다. 아침에 그날 계획을 세워도 되나 남들이 그날 계획을 세울때 어제 세워놓은 계획으로 미리 시작하라는 의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