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0년 후, 제 2의 강남이 될 곳을 짚어 알려준다. 그 전에 제 2의 강남이 되기 위한 조건을 세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첫째,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교통)
둘째, 지역내 일자리 창출이 있어야 한다. (일자리 = 인구 밀집 = 소비 창출)
셋째, 강남사람의 인식
강남과의 접근성이나 지역내 일자리 창출은 그렇다 쳐도 강남사람의 인식을 무시할 수 없다니.. 세번째 이유가 궁금했는데, 필자가 현장에서 얻은 결론이란다. 강남 사람들이 해당 지역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지역이 제 2의 강남이 될지 말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별로 관심없어 하는 분야는 거들떠도 안보는 일반인의 성향과도 같은데, 여유있는 강남 사람이 자신들의 성향이나 관심에 의해 움직인 곳의 대표 사례가 판교, 분당, 광교, 위례이고 이 곳의 가격이 상승한 것에 강남 사람들의 투자가 일조한 셈이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들을 가지고 필자가 분석한 제 2의 강남이 될 곳들을 설명하고 있다.
제 2 강남이 될 곳으로는 용산과 성수동, 여의도, 노량진 뉴타운이 있고, 제 2 강남이 될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관악구, 영등포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역 인근을 꼽는다. 저자는 입지의 중요성과 주변 시세 및 저평가 되어 있는 곳을 짚어 주며 왜 제2의 강남이 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절반 이상의 지면을 할애하면서 투자처에 대한 분석과 투자 방법에 대한 노하우 등을 투자를 전제로 설명하고 있기에 더 믿음이 간다. 또한 지역별 가격대에 맞는 투자 방법도 같이 제시하고 있고 유의사항도 빼놓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