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변에서 '단위'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단위 앞에 붙는 수는 나라마다 사용하는 척도에 따라 다양하다.
'키가 얼마니?' 6이야. 180이야.
즉, feet 를 쓰는지 cm 를 쓰는지에 따라 같은 키도 다른 수로 표현된다.
단위를 잘못 생각해서 1400억원이 날라갔다는
화성 탐사선 폭파 사건을 읽었을 때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런 똑똑한 사람들도 하는구나 싶었다.
그 밖에도 수학자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는 필즈상을
일본은 4명이나 탔는데 우린 한사람도 못탔다는게 아쉬웠고,
링컨의 노예해방, 나이팅게일의 통계학, 마법사로 오해받은 수학자 존 네이피어, 한붓그리기, 미로 속의 출구 찾기, 4색 정리등 너무나 우리와 자주 접하고 있는 수학내용인데 역사적으로 이런 뒷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책을 통해 재미있게 접하게 되었다.
가끔 수학시간에 수학사나 수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하는
때가 있는데,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어렵게 쓰여지지 않았고, 재미 있으며, 하나의 내용이 5-6장을 넘어가지 않아 지루할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