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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하듯이 쓴다 - 누구나 쓰게 되는 강원국의 글쓰기 비법
강원국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강원국의 <나는 말하듯이 쓴다>는 글쓰기를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글쓰기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책은 총 6개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재 부분은 '말과 글의 바탕이 되는 7가지 힘'입니다. 질문, 관찰, 공감, 논리적 사고 등의 요소가 좋은 글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글쓰기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실용적인 팁과 예시를 제공하며, 글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두 번째 부분은 ‘기본기’입니다. 여기서는 글쓰기의 기초를 다지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 운동과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기본기를 다지는 데 필요한 다양한 팁을 제공합니다. 그는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세 번째 부분은 ‘도구’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글쓰기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기술을 소개합니다. 책에서는 글쓰기를 도와주는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글을 더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메모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글의 구조를 잡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네 번째 부분은 ‘훈련’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글쓰기 훈련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올바른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글을 쓰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해 주어, 나만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니구나 하는 점을 느꼈습니다. 대가도 어려움을 느끼는 구나, 나는 당연하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부분은 ‘실전’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실제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 능력을 실전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책에서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글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마직막은 AI시대에도 여전히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다운 글이 가장 인간다운 글'임을 이야기합니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말과 글은 한 몸"이라는 점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말을 할 수 있다면 글도 쓸 수 있다고 강조하며, 말하듯이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글쓰기 방식이라고 설명합니다.
잘 쓰고 싶다 이 책을 먼저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천사 전우치 : 2000회 강의를 한 권의 책으로
악마 전우치 : 결국에는 실천(훈련)이 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