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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
이토 토시히로 지음, 김진수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평점 :
이토 토시히로의 <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주식시장에서 캔들차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 책이었습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캔들차트의 기본 개념부터 고급 활용법까지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1장에서는 캔들차트의 기본 구조와 해석 방법을 다룹니다. 저자는 캔들차트를 '투자자의 의지를 반영하는 연표'로 설명하며, 하나의 캔들을 읽는 방법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저는 캔들차트의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장에서는 '전환패턴'을 읽는 법과 활용법을 다룹니다. 전환패턴은 주가의 추세가 반전되는 시점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자는 기존의 캔들차트 해설서와 달리, 전환패턴을 세 가지로 분류하여 각각의 차이를 판단하는 기준과 대응 방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저는 주가의 변동성을 예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3장에서는 '지속패턴'을 읽는 법과 활용법을 다룹니다. 지속패턴은 주가의 추세가 계속되는 시점을 예측하는 데 유용합니다. 저자는 지속패턴을 소폭조정과 일반조정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각각의 패턴이 나타나는 상황과 그 의미를 상세히 분석합니다.
4장에서는 캔들차트 읽기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다룹니다. 저자는 시장이 움직이는 시기와 거래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설명하며, 캔들차트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시장이 움직이는 시기(변동폭을 만들어내는 시기)가 1년 전체 영업일 기준으로 30%도 되지 않는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손실을 최소화는 투자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전환하고 들어갈 것인가 전환을 예측해서 들어갈 것인가를 결정하고 하루 10시까지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진입하는 전략 등을 알려줍니다.
<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는 캔들차트에 대해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캔들차트의 기초부터 심화된 분석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천사 전우치 : 캔들패턴은 인기구간에만 들어맞는다.
악마 전우치 : 2017년 책이라 좀 오래된 감이 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