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설계자들 - 일론 머스크와 피터 틸, 실리콘밸리를 만든 아웃사이더들의 성공 전략
지미 소니 지음, 박세연.임상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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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소니의 저서 <부의 설계자들>은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이끈 페이팔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일론 머스크, 피터 틸, 리드 호프먼, 막스 레브친 등 지금은 상당히 유명해 진 이들이 어떻게 페이팔을 창업하고 성공시켰지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낸 책이었습니다.

책은 페이팔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각 창업자들의 배경과 그들이 겪은 도전과 성공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특히, 페이팔이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개념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던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어떻게 혁신을 이루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흥이미로웠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 모든 돈의 중심이 되겠다.'는 모토 아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4년 만에 1.6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이루어냅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각 창업자들의 시작과 그들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를 다룹니다. 일론 머스크는 X.com을 피터 틸과 막스 레브친은 콘피니티를 창업하며 각각의 길을 걷다가, 두 회사가 합병하여 페이팔로 새출발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치열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페이팔의 성장 과정에서는 여러 도전과 갈등이 벌어집니다. 머스크가 CEO에서 퇴출되기도 하고, 회사 내부의 갈등과 외부의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들은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이베이에 15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인수되는 성과를 이루어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페이팔 마피아'로 불리는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단순히 천재적인 창업자가 아니라, 끊임없는 열정과 꿈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혼자가 아니라 서로 치열하게 토론하고 논의하며 성장해 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받기도 했지만, 이러한 과정 덕분에 모두가 일취월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의 설계자들>은 단순히 성공한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넘어서, 혁신과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페이팔의 성공 비결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의 열정과 끈기, 그리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대 핀테크 산업의 토대를 닦은 이들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일론 머스크 전기와 피터 틸 전기에 나오는 내용과는 또 다른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일론 머스크나 피터 딜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천사 전우치 : 괴짜들의 성공기?! 분투기가 흡입력있게 다가온다.

악마 전우치 : 생각보다 두껍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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