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첫 번째 마당에서는 엑셀과 파이썬의 기본 사용법을 설명합니다. 여기서는 엑셀 시트에 있는 데이터를 파이썬으로 불러와 간단한 차트를 만드는 실습을 통해 엑셀과 파이썬의 결합이 얼마나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엑셀의 셀에 '=PY' 함수를 입력하여 파이썬 코드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복잡한 차트 생성과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음을 시사해 줍니다.
두 번째 마당에서는 파이썬을 이용하여 엑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엑셀 데이터를 손쉽게 정리하고, 파이썬의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엑셀에서 그릴 수 없는 차트를 생성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특히, ChatGPT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프롬프트 작성법을 알려줍니다.
세 번째 마당에서는 실전에서 엑셀과 파이썬을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주식 시세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상 매매 프로그램을 만들어 수익률을 검증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서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마당에서는 엑셀과 파이썬을 제대로 활용하는 고급 데이터 분석 방법을 소개합니다. 여기서는 사용하기 쉬운 예측 모델을 만들고, 군집화 데이터를 분석하며, 이상 탐지 모델을 통해 시스템 장애와 부정 거래를 찾는 방법을 다룹니다.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고급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익힐 수 있습니다.
<엑셀X파이썬>은 단순히 엑셀과 파이썬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독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스킬을 얻었습니다.
이 책은 엑셀을 사용하여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특히, 엑셀을 주로 사용하지만 파이썬을 통해 더 고급 분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천사 전우치 : 투자자로서 활용해 볼 수 있는 툴들이 많았다.
악마 전우치 : 내가 예상했던 업무자동화에 대한 책은 아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