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주 저자의 <엔비디아 웨이>는 엔비디아라는 기업이 어떻게 시장점유율 98%에 이르는 대체 불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했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한 책이었습다. 이 책은 엔비디아의 창업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그들이 어떻게 반도체 산업의 최상위 포식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자는 엔비디아가 단순히 그래픽 카드를 만드는 회사에서 AI 시대를 지배하는 '칩의 제왕’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특히, 파산을 30일 앞두고 있었던 시점에서 어떻게 위기를 기회를 전환했는지, 그리고 CUDA 생태계를 구축하여 개발자들을 락익시킨 전략 등이 잘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의 모토는 '우리는 앞으로 30일 내에 망할 수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저는 엔비디아의 성공이 단순한 운이나 우연이 아니라, 명확한 비전과 혁신적인 기술력,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책에서는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넘어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자율주행 솔루션 등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산업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기업 문화와 CEO 젠슨 황의 창업 스토리도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엔비디아 웨이>를 읽는 것은 단순한 기업 사례 연구를 넘어서, 기술 혁신과 산업 변화의 전설로 자리매김한 엔비디아의 여정을 이해하고 AI산업의 미래를 읽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파트에서는 엔비디아 투자 전망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 좋았습니다.
천사 전우치 : 엔비디아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
악마 전우치 : 엔비디아의 기업 스토리가 조금은 짧아서 아쉬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