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초진화론 - 반도체 민주화 시대의 대응 전략
구로다 다다히로 지음, 박정규 옮김 / 북스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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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다다히로의 저서 "반도체 초진화론"은 반도체 기술의 미래와 그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다각도에서 조망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특히 일본의 반도체 산업 부흥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반도체가 단순한 산업의 원료를 넘어 사회의 핵심 뉴런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자는 반도체 기술의 추세, 글로벌 경쟁 구도, 미래 사회 및 산업의 모습, 경제 안보화 등을 종합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반도체 산업의 부활이 일본 경제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반도체 기술의 발전이 녹색 성장, 즉 저전력 및 3D 집적이 중요한 미래로 나아갈 것이며, 데이터 중심, 인간 중심의 AI 반도체칩이 중심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반도체의 '민주화'를 주장하며, 이 변화가 일어난다면, 반도체 산업에서 30년 뒤처진 일본의 현 상황이 단번에 바뀌어 새로운 형태의 혁신이 꽃피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구로다 다다히로 교수의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은 공감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반도체 구조나 기술에 대한 부분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일본의 시각에서 쓰여진 부분이 많고, 일본 반도체 산업이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쓴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천사 전우치 : 반도체 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조망해 볼 수 있었다.

악마 전우치 : 일본이 과연 예전과 같이 반도체 업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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