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은 책을 읽는 것이 단순히 글자를 인식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책과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지식과 통찰을 얻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들은 책을 읽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방법을 제시하고, 책을 읽는 목적과 효과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저자들은 책을 읽는 것이 인간의 정신을 성장시키고, 문제를 해결하고, 자유를 얻고, 행복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저자들은 책을 읽는 네 가지 단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째, 기본적인 읽기는 책의 제목과 저자, 목차와 서문, 책의 구성과 내용을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둘째, 검토적인 읽기는 책의 전체적인 흐름과 주제, 중요한 단락과 문장, 저자의 논리와 주장을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셋째, 분석적인 읽기는 책의 목적과 유형, 주제와 범위, 문제와 해결책, 용어와 개념, 논증과 증거, 가치와 함의를 분석하는 단계입니다. 넷째, 통합적인 읽기는 여러 책을 비교하고 대조하고, 관련성과 일관성과 차이점을 발견하고, 자신의 의견과 평가를 수립하는 단계입니다.
저자들은 책을 읽는 방법이 분야별로 다르다고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소설과 시는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고, 독자의 해석과 반응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역사와 철학은 사실과 의견, 논리와 가치를 구분하고, 저자의 시각과 독자의 시각을 비교하고, 진실과 오류를 판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과학과 수학은 용어와 기호, 원리와 정리, 증명과 실험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적용점들을 도출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들은 책을 읽는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의 지식과 통찰을 확장하고, 자신의 정신과 인성을 성장시키고, 자신의 삶과 존재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는 것이 단순히 책을 소비하고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인간의 문화와 역사, 철학과 예술, 과학과 종교 등을 배우고, 책과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사상과 가치, 문제와 해결책 등을 발견하고, 책을 통해 자신의 정신과 인성 등을 성숙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을 읽으면서 저는 독서를 하는 목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좀 더 효율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즐거움(재미)' 에 대해서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책을 읽는 목적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누군가에겐 즐거움도 하나의 책읽기의 목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류가 남긴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고전 목록을 섭렵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오늘 하루 읽은 책을 통해 지적 흥분을 일으키고 새로운 배움 하나에 기뻐할 수 있는 즐거움,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대한 즐거움 또한 독서의 중요한 동기부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사 전우치 : 독서법에 대한 고전이자 필독서. 개인적으로 고전 독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책.
악마 전우치 : 다만 소위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만 효용가치가 있다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