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에 지하철이 달리는 날
오카 마리 지음, 박용준 옮김 / 마르코폴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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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 책의 연대기는 2018년에 마무리된다. 그러나 책에 담긴 이야기-서사들은 여전히 반복된다. 전쟁 중인 가자 지구의 오늘과 책의 시간대를 끊임없이 오가는 사이, 과거는 현재가 되고, 현재는 과거가 되어, 시간의 경계는 흐려진다. 팔레스타인의 과거와 현실은 나눌 수 없기에-번역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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