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진다 - 전후 70년, 현대 일본을 말하다
우치다 타츠루.시라이 사토시 지음, 정선태 옮김 / 우주소년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유명한 우키요에를 구경하러 표지를 들췄다가, <일본전후史론>이라는 원제에 이끌려 들고 나왔다. 일본인들에게 내재한 정신세계를 바탕으로, 전후 뿐만 아니라 메이지 유신 이래 일본의 근현대사를 꿰뚫는 과감한 역작. 통찰이라기엔 억지스럽고, 망상이라기엔 너무 치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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