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초록색 공을 본 적 있나요를 읽었어요.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 책이었는데 막상 펼쳐보니 단순한 공 이야기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상상력 그리고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더라고요.책 속 주인공은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한 초록색 공을 발견해요. 하지만 “내가 잘못 본 건 아닐까?” “왜 다른 사람들은 못 볼까?” 하는 의문이 생기죠. 결국 주인공은 자신만의 눈으로 본 세상을 믿고 새로운 모험을 이어갑니다.읽는 동안 아이가 “엄마, 나도 초록색 공 본 적 있는 것 같아!”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그 모습이 참 귀엽고도 의미 있었어요. 아이에게 세상은 아직 끝없는 놀이터이고 누구나 자기만의 시선으로 특별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우리도 일상 속에서 그냥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싶어졌어요. 혹시 나만 볼 수 있는 초록색 공 같은 순간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설렘이 생기더라고요
요즘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이번에 함께 읽은 책은 「다프네의 여행」.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마음이 들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단순한 모험 이야기를 넘어 아이와 함께 생각할 거리가 정말 많은 책이었답니다.책 속에서 다프네는 낯선 세계로 여행을 떠나요. 그 과정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도 부딪히지만 결국에는 용기와 지혜로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나도 다프네처럼 모험 떠나보고 싶어!"라고 말할 정도로 몰입했답니다.저는 특히 두려움을 이겨내는 장면이 마음에 남았어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맞닥뜨릴 여러 상황 속에서 필요한 건 결국 작은 용기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또, 친구와 서로 믿고 의지하는 모습은 우리 가족의 모습과도 닮아 있어서 괜히 뭉클해졌습니다.삽화도 예쁘고 글의 흐름도 부드러워서, 아이 혼자 읽어도 좋고 부모가 곁에서 함께 읽어주면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책이에요. 다 읽고 난 뒤에는 “우리도 다음 주에 작은 여행 가볼까?” 하는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책 한 권이 아이의 상상력을 깨우고, 가족의 대화까지 풍성하게 만들어주니 정말 고마운 시간이었어요.
얼마 전 아이가 타키포오: 미국의 별을 훔치는 자라는 책을 읽었어요. 제목부터 굉장히 신비롭고, 마치 모험이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저도 기대가 되었답니다. 책을 다 읽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단순히 ‘별을 훔친다’는 이야기 이상으로 많은 의미가 담겨 있었어요.책 속의 타키포오는 미국의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을 하나하나 훔쳐갑니다. 처음에는 왜 별을 훔치는지 궁금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이유가 드러나면서 마음이 울컥했어요. 아이는 "엄마, 별이 사라지면 세상이 깜깜해질 것 같아"라고 하더라고요. 그 한마디에서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느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무엇보다도 이 책은 ‘별’이라는 상징을 통해 소중한 것의 가치를 깨닫게 해줍니다. 눈앞에 늘 있는 것들이 사라졌을 때 비로소 알게 되는 감사함, 그리고 다시 그것을 지키려는 용기까지. 아이와 읽으면서 우리가 지금 누리는 것들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이 책은 아이들에게 모험의 재미를 주면서도, 잃어버리기 전에 지켜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꼭 별을 한 번 올려다보게 될 거예요.
채운다는것 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요.요즘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발레리나카푸치나?가 생각난다는 아이들의 재미난 이야기가 있었답니다.주인공은 홍차를 담는 작은 찻잔 '잔'입니다. 어릴 때부터 찻잔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더 이상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찻잔으로서 자신을 정의했던 '잔'은 정체성을 잃고 깊은 침잠에 빠지지만, 결국 꽃잎 하나를 통해 삶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글과 그림은 정체성, 비움과 채움, 성장, 변화 수용에 대한 성찰을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느낄 수 있게 따뜻하게 풀어냅니다 .찻잔이 홍차를 담을 수 없게 되면서 상실을 겪지만, 새로운 역할 꽃을 담는 것을 찾는 과정을 통해 비움 뒤에 오는 채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요.엄마로서도 때때로 아이를 위해 내 것을 비우고 새로운 역할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이 책과 닮아 있다는 점에서 공감할 수 있어요.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순간이 있다는 걸 스스로에게도, 아이에게도 알려주는 책이에요.
게임을 좋아하고 만화책을 좋아하는 초4 아들글만 있는 책은 읽으려하지 않았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이야기라서 그런지 읽더라구요.일주일간 나눠서 읽었고 지금은 마인크래프트 좀비1 사달라해서 읽고 있어요.마인크래프트 좀비3은 마지막편으로 1~3편으로 되어있어요. 마지막 이야기를 알았음에도 1권과 2권이 궁긍한가봐요마인크래프트를 모르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우정 용기 성장 등 메세지가 잘 들어나는 이야기랍니다.글만 빼곡하지만 재밌으니 술술 읽힌다고하네요.게임책을 넘어선 모험소설로 마인크레프트 팬뿐아니라우정과 용기를 담은 청소년 판타지를 즐기는 어린이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이예요밖에서 이동시에도 마인크래프트 책을 읽겠다며 가지고나오고 학교갈때도 가지고 가고 독후감도 써서 냈다고하네요.재밌는 마인크래프트 좀비 이야기 아이들 재미에 푹 빠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