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독일인의 삶
브룬힐데 폼젤 지음, 토레 D. 한젠 엮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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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사람들은 아주 멋지게 보도했죠. 그런 건 항상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어요. 무엇이 문제인지 아무 것도 모른 채 덮어놓고 열광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이용해서 말이에요. 당시 사람들은 나처럼 어리석었어요.”
“시대적 광풍은 결코 나쁜 몇 사람 때문에 일어나지 않는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광기에 동조하거나, 함께 휩쓸리거나, 알면서도 눈을 돌리지 않았다면 결단코 그럼 야만적인 사건은 발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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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지음, 김명남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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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부당한 상황에서도 협조적이고 정중한 태도로 대응하는 것이 스스로 진저리 나지 않는가? 사후에야 비로소 말이 술술 나오고 굳센 의지가 드는 것이 지긋지긋하지 않은가? 상상 속에서만 그렇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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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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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찾아오는 3번의 기회는 이것이라고 한다. 첫째 정말 아닌 사람이나 정말 아닌 일을 포기할 수 있는 기회. 둘째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해주는 사람을 더 아껴주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셋째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 기회를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해요. 나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두려워하거나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그럼 대화를 할 수 없어요. 대화를 할 수 없다면 깊은 관계가 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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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
카를로 로벨리 지음, 이중원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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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면 시간은 흐르지 않는 것이다. 시간은 변화의 척도이다. 아무 변화도 없으면 시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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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지음, 조석현 옮김, 이정호 그림 / 알마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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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드러나는 장애는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종종 거짓말쟁이나 얼간이로 취급된다. 우리 사회에서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숨은 감각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같은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기적은 그것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을 때에만 일어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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