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 개정판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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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0. 이렇게 생긴 사람을 사랑해준 그가 고맙다고. 사랑하지 않고 스쳐 갈 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을 멈춰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
p217. 나는 나인 것이다. 모든 인간이 똑같이 살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똑같이 살지 않기 위해 억지로 발버둥 칠 필요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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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리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 지음, 신유진 옮김 / 1984Books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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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능동적인 사람은 단 일 분도 허비하지 않으며, 하루가 끝나면 그날의 매시간이 그에게 무언가를 가져다줬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태만한 사람은 힘든 일을 늘 다른 때로 미루고, 침대에서나 식탁에서나 또는 대화 중이거나, 어디서나 잠을 자고 자제심을 잃는다. 하루가 끝나가는데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몇 달이, 몇 년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도 그는 여전히 제자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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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걱정은 내가 할게 - 최대호 작가가 건네는 오늘의 위로
최대호 지음, 최고은 그림 / 넥서스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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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누가 뭐라 해도 내 것이고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아요. 남들의 말보다는 나를 믿으세요. 걱정보다는 경험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자. 조금 돌아가면 어때. 조금 늦으면 어때. 조금 비효율적이면 어때. 그게 뭐 어떤데. 많이 행복하고 많은 걸 느끼는 삶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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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너에게 - 내성적인 너에게, 거북이의 다독임
톤 막 지음, 문태준 옮김 / 나무말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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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항상 겉으로 넘쳐나는 건 아니야. 때로는 아주 조용하고 은은하게 표현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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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살아간다
리즈 마빈 지음, 애니 데이비드슨 그림, 김현수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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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계속 신경 쓰이지만 바꿀 수 없는 상황에 있다면, 그것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찾는 것이 무턱대고 걱정만 하는 것보다 훨씬 생산적이다.”
“삶은 하나의 여정이다. 모든 게 계획처럼 순탄할 수 없다. 그런 때도 막연히 폭풍우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기보단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찾아야 좋은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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