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 230 Days of Diary in America, 2판
김동영 지음 / 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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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꼭 어디론가 떠나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어쩌면 여행이 좋은 건 다시 돌아올 자리가 있어서인지도 모른다.
* 남미 배낭여행을 다녀온 지 일년 반이 지났다. 그때의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생각들을 나누었던 그 시간들은 앞으로 두 번 다시 없을 것 같은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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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좋다 (2020 여름 리커버 에디션)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법륜 지음, 박정은 그림 / 정토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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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맞지 않는 동료와 친하게 사귈 필요도 없고 굳이 회피할 필요도 없습니다. 남의 집 화단에 있는 꽃을 보는 것처럼 그 사람을 인정하면 됩니다.
.칭찬이나 비난이 상대의 감정 표현일 뿐임을 알면 내가 그 말에 구애받지 않게 됩니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는 게 문제의 해결책이 아닙니다. 이 괴로움이 직장으로 인해 생긴다고 착각하는 자기 자신을 먼저 똑바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어 일부러 찾아서 읽어본 책이다. 스스로 많은 걸 돌아보고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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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듣던 밤 - 너의 이야기에 기대어 잠들다
허윤희 지음 / 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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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처럼 살아가면 될 일이다.
모두가 나를 신경 쓰고 있다는 두려움 혹은
우쭐함에서 벗어나
묵묵하게, 씩씩하게 커가는 내 모습이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만큼.
딱 그만큼의 기대감만 가지고 살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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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줍는 노인
미완성(정승화) 지음 / 하모니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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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충실히 살다보면, 언젠가 가능성이라는 새싹이 땅을 뚫고 나올 순간이 온다네.‘
‘이 출발선에 오기까지 걱정 많았을 자네에게 시원한 물 한잔 드리리다.‘
‘지금은 단 한 개의 얼굴만으로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야. 하지만 마음속 뿌리만큼은 단단히 자리 잡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길.‘
‘힘겹게 버티고 있을 바엔 차라리 그냥 한 번 속 시원하게 넘어지자.‘
‘미완성에서 완성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희로애락을 온전히 맛보며 나답게 숨쉬며 살아가고 있음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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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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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시간이라는 감옥에 갇힌 죄수다. 치매에 걸린 인간은 벽이 좁혀지는 감옥에 갇힌 죄수다.‘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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