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진 이 삽니다 - 이빨 요정 주식회사 노란상상 그림책 117
안드레아 안티노리 지음, 문주선 옮김 / 노란상상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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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귀염뽀짝한 그림책을 한 권 소개하려고 해요!!

빠진 이 삽니다. 입니다 ㅋㅋ

제목만 보고 너무 궁금했어요. 빠진 이를 사서 도데체 뭘 하려고 하는 건가.ㅋㅋ

내용이 너무 흥미로웠는데 그림책을 받아보곤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그림이...ㅠ.ㅠ 너무 내 스타일인거에요!

아이가 그린 것 같은 이 삐뚤삐뚤 선이 진짜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그림책 속의 주인공 페레스씨는 은행장이에요!

서류일도 하고 여러가지 업무에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나서 두번째 일을 합니다.

바로 아이들이 빠진 이를 사는 일이에요.

아이들의 이를 가져오면서 동전을 하나 놔두고 와야 한답니다.

그렇게 사 모은 아이들의 이는 필요한 곳에 팔아요

도데체 어떤 곳들일까요? ㅎㅎ 빠진이는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아이들의 기발한 대답이 벌써 들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나면 아이들에게 빨리 읽어주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수업날을 기다리게 되요~

지금의 아이들은 헌집줄께 새집다오~ 두꺼비노래를 알까요?

집에서 실에 이를 묶고 지붕위로 노래부르며 던졌던 기억이 있답니다^^

각 나라마다 이런 이빨요정들이 있어요~

그것도 너무 재미있었지요.

내가 요정을 만든다면 어떤 요정이 이빨 요정을 만들까요? ㅎㅎ

아이들과 해 볼 이야기들이 잔뜩이에요!

사랑스러운 그림책과 흥미진진한 내용!! 모두 너무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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