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외할아버지가 이발소를 했어요~그래서 좀 익숙하면서도 추억이 돋는 그림책이었습니다^^너무 어린시절이라서 할아버지가 일하던 모습이 떠오르진 않지만, 무의식중에 기억이 있나봐요~표지 그림 보고 외할아버지가 단번에 떠올랐거든요!이발소에는 많은 손님들이 오시지요~머리를 자르러 오기도 하고 빠마를 하러 오기도 하고, 염색을 하기도 하고요.면도를 하기도 합니다^^채소 이발소에는 수많은 채소 손님들이 오시겠지요?썩둑썩둑 싹둑싹둑 뽀글뽀글 꼬불꼬불、딸랑딸랑위~잉 、칙칙! 조물조물, 살랑살랑..이 책속에는 의성어, 의태어가 많아요^^아이들과 찾으면서 말놀이 하기도 좋답니다.이발소에 들어오기 전 과 후의 모습이 너무 달라요 ㅎㅎㅎ표정까지도 너무 재미있지요^^아! 토마토씨와 감 씨가 왔는데요!감 씨는 과일 이발소를 이용해야 한대요 ㅎㅎㅎㅎ아이들과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놓고 이발소 찾아가기를 해봐야 겠어요 ㅋㅋ그리고 과일 이발소 이야기를 만들어 봐도 재미있겠지요?다정한 이발사 아저씨는 솜씨도 좋아요~^^재미있는 상상들이 팡팡 솟아나는데요~~추석전이니~~~~ 목욕탕, 이발소(미용실) 갈 때지요?자자~~ 가기전에 채소 이발소 읽어보고 가세요~ ㅋㅋ머리하는 동안 자꾸자꾸 웃음이 날거에요 ㅎ내가 만약 채소라면 어떤 머리를 할까~~~~ ㅋㅋㅋㅋ#채소이발소 #가람어린이출판사 #그림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