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도 울컥하는 이들이 많을거에요.그리움...내겐 내 사랑하는 외할머니와 나의 고양이 가을이를 떠올리게 해요.그래서 첫 페이지를 열기가 쉽지 않았죠.그런데!!!! 어머머!!깜찍한 반전이었어요~~타국에 있는 손자가 할머니에게 보내는 편짓글이었어요.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재잘재잘 편지에 썼죠.마지막 면지에 할머니께서 웃으시며 편지를 읽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리움은 슬프지 않아요.그리움은 행복이죠. 눈물도 나지만 슬픈눈물은 아니에요. 그리움은 행복이고 사랑이죠.아이들과 그리운이에게 편지쓰기를 해봐야겠어요:)*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입니다♡#한솔수북 #그리움은슬픈거예요 #하래쌤 #그림책북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