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호랑이야!
유현민 지음 / 미래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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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호랑이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막상 첫페이지를 읽고나서 보니 호랑이는 자기가 키우고 있는 고슴도치의 이름이였고 이 고슴도치를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들과 겪은 일들을 적어놓은 이야기책이였습니다
고슴도치가 작고 연약하며 예민해서 잘 숨어다는것을 보고 호랑이처럼 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지은 이름이였습니다. 고슴도치를 키우면서 고슴도치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아가며 많은 내용을 공감하고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기도하며 글도 쓰면서 행복한 일상을 생활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 어린 나의 아들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 넓고 험한 세상에 아이들이 크면서 많은것을 배우며 알아가기도하고 때로는 시련도 맞이하게 될것이고 이런 시련들을 자기스스로가 잘 이겨낼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한편으로 생각을 하면 태어나면서부터 울음을 터트리면서 하나의 큰일을 이겨냈었고, 누워서 지내다가 어느새 뒤집기도하고 기어다니다 물건을 집고 서있고 그러다가 한발씩한발씩 내딛으면서 첫걸음을 걸었던것을 생각하면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또 아이들과 햄스터 한마리를 키웠던적이 있었는데 이 내용만큼은 아니지만 햄스터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즐거워도 했었고 햄스터의 갑작스런 죽음에 많이 슬퍼하며 힘들어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작은 동물이라 하더라도 나의 일처럼 같이 생각하여 작은 생명도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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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이 쑥쑥 스토리가 있는 영단어 100 어휘력 점프 6
이상민.썬 킴 지음, 김미은 그림 / 아주좋은날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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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상 영어 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계획만 세우던 어느 날 이 책을 만나 영어단어 공부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 책에 장점중에 하나를 보자면 나 혼자서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영어단어를 이해하고 공부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왜 이거는 이렇게 쓰여? 라는 질문에 이 책을 보면서 설명해 줄 수 있어서 아이의 영어공부 실력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QR 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의 영단어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좋았고 저도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다는 거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영어단어는 그냥 단어로만 생각 했었지 이렇게 단어 하나하나에 많은 것들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공항 airport 이런 단어가 나옵니다. 그러면 air가 무엇인지 port가 무엇인지 왜 이 둘이 만나서 공항이라는 단어가 되었는지, 언제부터 이렇게 단어가 쓰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항이라는 영어단어 하나도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영어단어도 우리나라의 훈민정음 만큼 멋지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만약 지금 영어공부를 하 실꺼라면 아니면 아이와 함께 영어단어 공부를 하실꺼라면 저는 이 책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책을 계속 꾸준히 반복한다면 이 책에 나와있는 영단어들은 다 제것이 될 수 있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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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
윈스턴 그룸 지음, 정영목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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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영화로 포레스트 검프를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톰 행크스가 나와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어 포레스트 검프를 아직도 잊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시 책으로 포레스트 검프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그 때의 감정을 살려서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영화에서는 느끼지 못 한 새로운 감정들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백치이지만 풋볼을 시작하면서 점점 성장해가는 포레스트 검프의 모습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재미있는 장면까지, 지금도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있는데 책 초반 부분에 검프가 상을 타는 부분이 있습니다. 소감은 말하는 장면이 였는데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던 검프가 소감으로 소변마려워라고 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나도 모르게 책을 있가 풋 하고 웃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나오는 코믹한 요소들이 있어서 책을 더욱더 재미있게 읽었던거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꼇던게 포레스트 검프가 백치이지만 나보다 더 똑똑해 보이는 것 제 착각일까요?
하나하나 능력을 깨우칠 수록 탁구선수,군인,미식축구선수 로써 성장해가는 검프를 볼때마다 괜시리 제가 더 뿌듯해지고 보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는다가 어려운 단어? 들이 나오면 밑에 해석글도 있고 일일이 찾아보지 안아도 되서 책을 읽는 내내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19년 잠시 추억 속에 있었던 포레스트 검프를 다시 책으로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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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인 트래블 그램 - 나의 첫 자유여행 (2019-20 최신판), QR코드로 쉽게 찾는 오사카 핫스폿
방병구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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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첫 해외여행을 오사카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게 되었고  이 책을 바탕으로 여행 일정을 짜게되었습니다. 이 오사카인 트래블 그램은 다른 여행 책들과는 다르게 관광명소들만 소개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작가님이 일본 구석구석을 다닌 곳을 사진과 글로 책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 표지 처럼 책 속에도 인스카구램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좀 더 색다르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보면서 일정을 짜는거 뿐이였는데 벌써 일본여행을 다녀온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이 다녀온 곳에 직접 본인의 생각과 보고 즐긴부분을 글로도 길게 남겨주셔서 잠깐이지만 일본을 본 거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책이 생각보다 두꺼워서 여행가면서 들고 가는것 보다는 여행가기전에 정독하고 필요한 부분을 메모해서 가는 것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안에 여행가기전에 필요한 물품을 체크하는 유비무환 체크리스트도 있고 준비물과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 그리고 일본에 패스권 종류드링 나와있어서 일본 여행가기전 좋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 맛집들도 있어서 이 책에 나온 곳은 이미 일정표에 넣었습니다. 역시 여행은 먹으면서 다니는거 아닌가요? 조금 있으면 다가오는 오사카 축제도 책안에 표시되어 있어서 사계절 내내 오사카를 이 책으로 즐길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을 기획하고 계시는 분들께 조심히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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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베어 베어스 숨은그림찾기 & 컬러링
알에이치코리아 편집부 지음, 이주영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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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도 위베어 베어스 곰브라더스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애니메이션도 재밌게보구 있구, 게임도 즐겨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컬러링 북이였는데, 이렇게 제가 평소에도 좋아하는 곰브라더스를 컬러링북으로 만날 수 있다니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컬러링북의 사이즈가 두명이 나란히 할 수 있는 사이즈여서 친구와 카페에서 그리고 집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컬러링을 하는 동안에는 고민,걱정 등 정말 아무생각을 하지 않고 컬러링만 할 수 있어서 이 컬러링을 하는 시간은 저에게 힐링에 시간이였습니다. 요즘 업무가 많아 스트레스가 많았었는데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였습니다.
 책을 살펴보면 첫페이지는 캐릭터들의 설명이 나와있고 이 책은 컬러링뿐만 아니라 숨은 그림을 찾을 수 있는 페이도 있어서 다양하게 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컬러링을 하다가 지겨워지면 앞페이지로 돌아와 회사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정해 놓고 누가먼저 숨은그림을 많이 찾나 내기도 하고 다시 컬러링을 하고 이렇게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곰브라더스 친구들이 더 친숙해지고요, 정말 시간 떼우기에는 적격인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12색을 가지고 컬러링하기가 좀 힘들어서 다음에는 32색 색연필을 사서 좀 더 다채롭게 컬러링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혹시 힐링하고 싶으신 어른이들 계신가요? 저는 위베어 베어스 팬분들이라면 이 컬러링 북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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