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5 흔한남매 5
흔한남매 원작, 유난희 그림, 백난도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해브올이에요.

2020 어린이 베스트셀러 <흔한남매>가 출간한지 오래됐는줄 알았는데

아직 1년 밖에 안됐다구요??

그런데 벌써 160만부 판매에 이렇게 인기가 있던거였어요??

완전 대~~박!!

썬양도 흔한남매를 좋아하지만 요즘 흔한남매 모르는 아니들 거의 없더라고요!~

암튼 전 벌써 시리즈가 5권이 나왔길래 2년은 넘었겠다 싶었더니

글쎄 흔한남매 출간 1주년 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구독자 193만 명을 돌파한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는

상황극 콩트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주로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 내어 웃음과 공감을 주는 2020 어린이 베스트셀러 랍니다.

형제 자매없이 혼자 크는 썬양인지라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남매의 일상은 이런것이구나 하고 있거든요~~ㅋㅋ

재미있기도 하고, 때로는 형제 자매가 있으면 귀찮을 것 같기도 하다네요.ㅋㅋ

 

 

 

 

 

 

 

 

 

 

2020 어린이 베스트셀러 <흔한남매 5>는

'흔한남매' 유튜브 영상의 스토리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낸 코믹북인데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일상 스토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갈수록 친숙해지는 으뜸이와 에이미~~ㅋㅋ

상쾌한 웃음을 주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귀여운 일상으로 한번 빠져 볼까요?

 

 

 

 

 

 

 

 

어릴적 혹시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형제나 자매끼리 따라쟁이 했던 기억~ㅋㅋ

저도 오빠랑 동생 사이에서 자라면서 괜히 오빠 따라하다가 한 대 얻어 맞고.ㅋㅋ

여기 으뜸이와 에이미가 서로의 말과 행동을 끈질기게 따라하는 장면을 보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데요

에이미를 따라하다 청소까지 하게 된 으뜸이!

오홍~! 근데 엄마가 청소하는 으뜸이에게 기특하다고 용돈을 주시네요~

골탕먹이려고 청소 따라하게 한건데 용돈을 받게 하다니!!ㅋㅋ

 

 

 

 

 

 

 

 

 

오늘은 어버이날~

으뜸이와 에이미는 용돈을 모아서 선물을 사 드리기로 했는데

으뜸이가 용돈을 다 써 버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집안 일을 도와드리기로 했죠.

청소도, 쓰레기 분리수거도, 결국 설거지도 다 에이미가 했지만요.ㅋㅋ

에이미와 으뜸이는 효도 쿠폰도 만들었어요.

그리고 낳아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역국을 끓여 드리기로 하는데

과연 미역국은 잘 끓일 수 있을 것이며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요?

 

 

 

 

 

 

 

 

 

 

계곡으로 여행가기로 한 날 하필이면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어쩔 수 없이 으뜸이와 에이미는 집에서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놀기로 했죠.

이럴 경우 보통 아이들은 휴대폰 하면서 시간을 보낼텐데

으뜸이와 에이미는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하다니 정말 기특합니다.

우리도 학창시절에 그럴 때 많았잖아요.

하필이면 소풍 날 꼭 비가 내리는.ㅋㅋㅋ

그래도 옛날에는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가서 우산을 쓰고도 가긴 갔더랬어요.

또, 휴대폰이나 스마트 기기가 없던 시절이라

오빠, 동생과 함께 하루종일 심심할 틈이 없을 정도로 참 재미있게 놀았는데 말이죠.

으뜸이와 에이미는 하루 종일 뭘 하면서 놀았을지

집콕 놀이의 진수를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친구와 피씨방에 가려고 했는데 빨리 집에 가서 에이미와 놀아주라는 엄마의 말씀!

으뜸이는 동생이 없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있어서 좋은 점도 아주 많은 으뜸이.ㅋㅋㅋ

먹고 싶은 과자가 있는데 귀찮을 땐 동생한테 심부름을 시키고,

갖고 싶은 장난감이 있을 땐 동생을 꼬셔서 사도록 하고~~

그것 말고도 생각해보니 으뜸이는 동생이 있어서 행복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

저도 어릴 때 동생한테 과자 심부름도 종종 시키곤 했었는데.ㅋㅋ

그러고보니 울 썬양은 외동이라 그런 재미는 또 없네요.ㅡ.ㅡ

 

 

 

 

 

 

 

 

 

 

에이미 앞에서는 용감한 척! 하지만 으뜸이는 겁쟁이 중에 겁쟁이래요.ㅋㅋ

에이미가 들려준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학원갔다 오는 밤길도 무서워 에이미를 데릴러 온 멋진 오빠인척!ㅋㅋ

왜 그런거 있잖아요.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면 자꾸 그 생각이 나서

화장실 가서도 막 두리번 거리게 되고

뒤에서 누가 쫓아올까봐 마구마구 뛰어서 집에 가보신 적 없으신가요?

저는 그런 적 많아요.ㅋㅋㅋ

 

 

 

 

 

 

 

 

 

만약 꼴등이 1등이 된다면?

과연 이런 세상이 올까요?

공부 못하는 사람이 칭찬받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는 으뜸이의 말에

으뜸이는 꿈 속에서 정말 공부를 못하고 딴짓만 한다고 칭찬을 받네요!

어찌 이런일이~~ㅋㅋ

'국어' 교과서에 '굶어'라고 써 놓았다가 선생님께 잘했다고 칭찬받고,

시험에서 45점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시험을 잘봤냐며 엄마한테 혼나고.ㅋㅋ

으뜸이의 엄마는 전교 250등만 해주면 해달라는 거 다 해준다는 말까지 하네요.

꿈에서 영 적응을 못하고 현실로 돌아온 으뜸이는

정말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흔한남매 출간 1주년, 2020 어린이 베스트셀러 <흔한남매5>는

유튜브 스토리 중에서 12개의 에피소드를 골라

이렇게 책으로 웃음을 선사해 주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이야기 말고도 웃음폭탄 날려주는 이야기가 가득하니

160만부 판매 기록을 세운 <흔한남매 5>를 직접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2020 어린이 베스트셀러 <흔한남매 5>에서 놓치면 섭한 코너!

'나만의 효도 쿠폰 만들기', '집에서 노는 방법', '위잉위잉 숨은 모기 찾기'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놀이가 수록되어 있거든요.

 

 

 

 

 

 

 

 

 

 

<흔한남매 5>를 읽는 내내 어찌나 웃던지.ㅋㅋ

근데 엄마가 읽어봐도 정말 재미있는거 있죠?ㅋㅋ

남매가 함께하는 다양한 상황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러운 순간도 있고 재미있다네요.

근데 자기를 골탕 먹이거나 심부를 시키는 언니나 오빠가 없어서 다행이라고.ㅋㅋ

 

 

 

 

 

 

 

 

 

이렇게 배꼽 빠지는 <흔한남매 5>를 읽고

독후활동 없이 그냥 넘어가면 또 섭섭하겠죠~ㅋㅋ

 

 

 

 

 

 

 

 

 

ㅎㅎㅎ넘 깜찍한 효도 쿠폰을 만들었습니다.

썬양이 설거지 하기, 방 닦기, 안마 해드리기,

뽀뽀 해드리기, 하루 동안 핸드폰 안 하기, 빨래 개는거 도와 드리기,

쓰레기 분리수거 하기, 요리 도와주기

요즘 설거지도 잘 도와주고,

느닷없이 엄마와 아빠한테 안마도 자주 해주긴 하던데 말이죠.ㅋㅋ

휴대폰은 요즘 거의 안하는데 왜 적어 놓은 걸까요?ㅋㅋ

그래도 <흔한남매 5> 덕분에 썬양이 도와준다는 일이 더 늘었으니

앞으로 엄마가 좀 더 편해지려나요?ㅋㅋ

오늘은 출간 1주년을 맞은 2020 어린이 베스트셀러

<흔한남매 5>에서 으뜸이와 에이미 남매의 재미있는 일상을 들여다 봤는데요

<흔한남매 5>를 기다린 친구들에게 올 여름 재미있는 책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김광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상생활 속에서 위험하지 않은 곳은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지하철도

편안함을 주면서도 다양한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지하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안전 정보를 담은

미래엔아이세움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본격 에듀테이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은

지하철의 역사에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운영을 위해 애쓰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 세계 지하철의 특징,

지하철 내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해주는데요

도심 속 대표 교통수단인 지하철에 대한 다양한 상식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겠네요.

 

 

 

 

 

 

 

 

 

주말이면 엄마와 박물관 수업하느라 썬양도 참 많이 이용하게 되는 지하철~

요즘이야 코로나19로 인해 체험 수업은 일절 하고 있지 않다 보니

썬양이 지하철을 타 본 게 벌써 반 년이 넘었네요.

지하철은 움직임이 적어서 독서하기에도 딱 좋은데 말이죠^^

예전엔 그냥 먼 거리로 이동시켜주는 교통 수단으로만 여기고 이용했던 지하철인데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을 읽어보면서 지하철의 다양한 면을 알아보았어요.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에서는 서바이벌 짱 지오와

지오와 서바이벌을 함께해 온 정글 소녀 피피,

케이, 국제 경찰 인터폴 소속 윌슨, 지하철 유령이 등장합니다.

 

 

 

 

 

 

 

 

 

 

정글소녀 피피는 지오와 함께 난생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보게 되었네요.

땅속으로 다니는 지하철이 무섭게 느껴지는 피피에게 지오가 지하철의 장점을 설명해줍니다.

지하철은 깊은 곳에 튼튼하고 안전하게 지어져 있어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 방공호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내진 설계가 되어 있어서 지진이 났을 때에도 안전한 대피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안심~ㅋㅋ

전철표를 샀는데 전철을 처음 타는 피피가 표도 안내고 들어가버린거 있죠?

역무원 아저씨가 무임승차에 대한 법을 상기시켜 줍니다.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거나 운임지역 내로 무단 입장했을 때는

정해진 1회권 운임 외에 30배에 해당하는 부가금을 지불한다!!

 

 

 

 

 

 

 

 

 

앗! 그런데 지하철역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승객이 쓰러졌다고 하자 역무원 아저씨가 달려가서 응급 처치를 하여

다행히도 쓰러진 승객은 정신을 차리고 구급 대원들에게 실려갔지요.

그러고보니 역무원들은 정말 다양한 일을 하고 있었네요.

역사 내 모니터를 하고 역사 출입문을 개방하고,

승강장 안전문 점검,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여부 점검,

비상 장비 점검, 응급 처치 등 지하철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책임지는

정말 바쁘고 훌륭한 분이십니다.

 

 

 

 

 

 

 

 

 

 

 

지오와 피피가 드디어 전철을 탔으니 이제 지하철 안에서의 예절도 알아볼까요?

지하철에는 노인, 아이를 가진 임산부, 몸이 불편한 사람들과 교통 약자들을 위한

교통 약자 배려석이 있기 때문에 비워두거나

잠깐 앉아 있다가도 교통 약자가 오면 바로 양보를 해야죠.

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하철 안에서는 큰 소리로 이야기 하면 안되고,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비상 통화 장치를 이용하며,

출입문 비상 콕크, 정전 시 자동 조명 장치,

분말 소화기, 비상 콕크 등은 위급 상황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알아두면 좋아요.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가끔 넓은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로 발이 빠질 수 있는데요

마침 앞이 안보이는 남자분께서 지하철을 타다가 발이 빠져버렸네요.

지오는 사람들과 함께 아저씨를 잡아 당기고,

피피는 비상 전화로 기관사님께 전화해 열차 출발을 막았죠.

그 덕분에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무조건 침착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네요.

 

 

 

 

 

 

 

 

 

지하철 안에 반려견과 함께 승차한 승객 등장!

반려견은 대중교통 이용 시 함께 데리고 탈 수 없는 줄 알았는데

법적으로 버스, 기차,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에서도

반려동물을 이동장 안에 넣으면 데리고 탈 수 있었군요.

어떤 나라의 경우는 이동장 없이 목줄만 채우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고

대신 반려동물의 요금도 지불해야 하는데

만약 개가 무임승차를 하면 개 주인이 열 배의 벌금을 내야 한다네요.

하지만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는 저로서는 반갑지 않은.ㅋㅋㅋ

승객의 반려 견으로부터 공격을 당할뻔한 또 다른 승객이

화가나서 라이터 불을 켜버리는데 괜찮을까요?

 

 

 

 

 

 

 

 

 

 

아저씨는 휘발유에 불을 붙여 지하철에 불을 낸 뒤 도망쳐버리고

지오는 소화기를 이용해서 반려견 주인과 함께 화재를 진압하고

피피는 기관사가 있는 맨 앞 차량으로 달려가 불이 났음을 알려

지하철은 다음 역에서 정차하여 승객들을 대피시키도록 합니다.

 

 

 

 

 

 

 

 

 

그 시간, 지오와 피피가 타고 있는 지하철에는 세계적으로 발생 중인

지하철 연쇄 테러 사건의 범인이 서울에서 사건을 벌일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인터폴 수사관 윌슨이 타고 있었는데요

이번 화재를 벌인 범인이 테러범 지하철 유령일거라 생각하고

테러범을 잡기 위해 지하철안으로 들어와

함께 돕겠다는 지오, 피피와 함께 범인을 찾으러 다닙니다.

그러다 발견한 범인이 지오와 한 팀인 케이를 인질로 붙잡았는데

과연 테러범은 누구이며, 지하철 안에서 테러범을 잡을 수 있을까요?

지하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안전 정보가 가득한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을 끝까지 읽어보시고 확인해보세요~

 

 

 

 

 

 

 

 

 

서바이벌 지하철 사고 과학상식을 통해서

지하철의 역사와 지하철을 지키는 안전한 시스템,

세계의 지하철 등 지하철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도 쌓아보시고요~~

 

 

 

 

 

 

 

지하철 타는 걸 좋아하는 썬양은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는데요

과학상식 부분에서 읽은 나폴리의 톨레도 역이 세계의 여러 매체에서

건축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지하철역이라니 꼭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직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위험한 상황은 겪어보지 않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지하철을 타게되면 위급 상황에 사용하는 시설들을

꼼꼼하게 확인해 봐야겠다고^^

 

 

 

 

 

 

 

 

 

 

편리한 지하철을 그냥 타기만 하는것 보다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행동 요령을 알고 있는게 좋겠다며 관련 독후활동을 하는 썬양.

 

 

 

 

 

 

 

 

 

지하철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그림과 글로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는데요

가장 기본적인것 같지만 다급할 때는 또 생각이 안나기도 하잖아요.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를 읽고

아이들과 이런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오늘은 지하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안전 정보가 가득한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도심 속 대표 교통 수단인 지하철에 대한

여러 상식과 안전 수칙을 책으로 배워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계절 우리 전통 놀이 - 우리 전통 놀이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5
강효미 지음, 한지선 그림, 김소영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해브올이에요.

저 어릴적만해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없어도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정말 알차고 재미있게 놀았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 기기와 영상을 접하다보니

자연속에서 하는 놀이 문화 형성이 잘 안되어 있는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시골에서 태어나 자연과 벗삼아

정말 안해본 놀이가 없을 정도로 놀이를 만끽했었는데요

썬양에게도 그런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끔 엄마가 어릴적 했던 놀이에 대해서 들려주면 호기심을 갖고 듣긴 하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영상 편집을 하고

오빠들이 나오는 영상 보는 걸 더 좋아하는 썬양과 많은 어린이들에게

초등 사회와 국어 교과서 연계, 도서관 추천 도서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5. 사계절 우리 전통 놀이>를 소개해 봅니다.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5. 사계절 우리 전통 놀이>는

전통 놀이 방법을 다양하게 보여 주어

옛 놀이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 주고

놀이의 즐거움과 놀이 속 숨겨진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게 해주는데요

초등 국어 교과서 3학년 2학기 2단원과

초등 사회 교과서 3학년 2학기 2단원에서

전통 놀이를 주요하게 다룰 만큼 우리 조상의 슬기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중요한 전통문화 키워드랍니다.

도서관 추천도서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사계절 우리 전통 놀이>는

웅이와 송이네 마을이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다채롭게 변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계절마다 웅이와 송이가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주인공 웅이와 동생 송이가 전통 놀이를 어떻게 즐겼는지

책을 읽으면서 한번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와~아이들의 표정이 어쩜 이렇게 밝을까요?

우린 어릴적에 정말 이렇게 밝게 자랐는데 말이죠.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아이들은 저마다 들로 산으로 재미난 놀거리를 찾으러 다닙니다.

 

 

 

 

 

 

 

 

 

 

봄의 놀이로는 자치기, 풀각시 놀이, 제기차기, 가마타기를 소개했는데요

울 이웃님들은 어찌 다 해 보신 놀이일까요?

전 워낙 어릴적에 오빠와 동네 남자아이들과 함께 놀다보니

풀각시 놀이 빼고는 다 해봤답니다.ㅋㅋ

좀 생소한 풀각시 놀이 방법을 읽어보니 풀을 이용해서 신랑 각시 인형을 만들어

역할놀이처럼 즐기는건가 봅니다.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5. 사계절 우리 전통 놀이>에 나온 놀이 중에서

제가 가장 잘 했던건 바로 제기차기.ㅋㅋㅋ

왠만한 남자 아이들보다 더 잘차서

남녀공학 고등학교 체육대회때 여자 대표로 나가 77개를 차서

우리 팀을 승리하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썬양이 초등 4학년때 제기차기 활동이 있었는데요

그때 썬양 모둠 친구들을 모두 모아서 제기차기를 가르쳐주기도 했더랬죠.

지금이야 실력이 예전같지 않지만 그래도 기본은 변하지 않으니까^^

 

 

 

 

 

 

 

 

 

 

날이 더워지는 여름에는 무조건 물로 뛰어들거나

산에 매미나 그외 곤충을 잡으로 다니기도 했었죠.

썬양은 엄마 고향에 몇 번 데리고 가서

다슬기를 잡아보는 체험을 해 본적은 있네요~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5. 사계절 우리 전통 놀이>에서는

여름 놀이로 투호, 공기놀이, 봉선화 물들이기를 소개했네요.

투호는 일상 생활에서는 자주 해보지는 못하고

민속촌이나 역사 박물관에 가면 체험이 가능하지요.

공기놀이는 학교 중간놀이 시간에 친구들과 많이 해봤다는데

썬양은 공기는 잘 못하더라고요.ㅋㅋ

엄마는 돌 공기로도 참 잘 했었는데 말이죠.

하긴 밥 먹고 공기놀이만 했던 엄마랑 어쩌다 하는 요즘 아이들이랑은 다르겠지요.

 

 

 

 

 

 

 

 

 

 

더운 여름이 가고 서늘한 가을이 오면

울긋불긋 단풍도 들고,

어른들은 추수와 한가위 준비로 아주 바쁘셨지요.

 

 

 

 

 

 

 

한가위 보름달 아래에서 즐기던 강강술래,

어른들은 씨름대회를 해서 힘을 겨루고 상으로 황소를 받기도 했었죠.

전 어릴적에 비석치기라고 불렀었는데 책에서 보니 비사치기라고 말하는군요.

옛날에는 돌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어서

적당한 크기의 돌로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계절의 마지막 겨울이에요!!

저는 겨울이면 스케이트 덜렁 둘러메고 얼음이 두껍게 언 곳을 찾아 다니면서

땀 나도록 스케이트를 탔던 기억이 있는데요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5. 사계절 우리 전통 놀이>에서는

어떤 겨울 놀이를 소개했을까요?

 

 

 

 

 

 

 

 

 

겨울 놀이중에 빼 놓을 수 없었던 팽이치기와 썰매타기,

아버지께서 직접 뚱땅뚱땅 나무로 썰매를 만들어 주시고,

오빠가 나무를 깎아 튼튼한 팽이를 만들어서 함께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바람이 부는 날 연날리기 하면 다양한 모양의 연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앉아 윷놀이도 하면서

겨울 밤을 보냈던 추억도 새록새록 납니다.

요즘 아이들은 아이스링크에 가서 스케이트도 타지만

계절과 상관없는 놀이가 되 버린지 오래죠~

 

 

 

 

 

 

 

웅이와 송이는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여

놀이 설명서를 만들고 있네요.

이런 활동도 함께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평소에 알고 있는 놀이도 있긴 하지만

도서관 추천도서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5. 사계절 우리 전통 놀이>를 읽고

더 다양한 옛날 놀이를 알게됐다는 썬양~

강강술래가 임진왜란 중 이순신 장군이 왜군들에게

군사가 많아 보이도록 손을 잡고 돌게 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옛날 놀이 속에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는 걸 배웠다네요.

체육시간에 피구 같은건 자주 하는데

학교에서도 옛날 놀이를 체육시간에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합니다.

 

 

 

 

 

 

 

 

 

 

 

책에서 소개해 준 사계절 놀이 중에서

자기가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놀이를 한 가지씩만 정리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처음에 그림 그리는 것만 보고 배추나 시금치인줄 알았는데

저게 제기였네요.ㅋㅋㅋ

팽이치기도 작년에 남산골 한옥마을 가서 배워보기도 했는데

씨름은 잘 몰라서 책도 읽고 검색도 해봤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썬양이 집에서는 씨름 하는 장면을 영상으로도 본 적이 없더라고요,.

우리 어릴적엔 명절 때만 되면 볼 수 있었던 건데

썬양은 씨름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것 같아요.

오늘은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더 재미있게 다채로운 전통 놀이에 대해서 소개해 준

도서관 추천도서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5. 사계절 우리 전통 놀이>를 통해서

사계절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던 옛날 놀이들을 알아봤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고 전통 놀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민 해결 2 : 문제없어! 이성 친구 고민 해결 2
가지쓰카 미호 지음, 쓰보이 히로키 그림, 우민정 옮김, 이은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해브올이에요.

썬양이 작년 초등 5학년때부터 슬슬 이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반 친구들이 누구랑 누구가 사귄다는 둥,

또, 친구들끼리 이야기 할 때도 누구 남친이 어쩌고 하면서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하길래

우리 아이들이 어느새 이렇게 컸구나 하면서도

걱정스러운 생각도 들었답니다.

썬양이 아직은 엄마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긴 하지만

이제 사춘기를 앞두고 있다보니 왠지 비밀이 갈수록 많아질 것 같은데요

이성 교제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한다고 해도

공부 같으면야 엄마든 선생님이든 가르쳐 줄 수 있지만

아이들의 이런 고민을 제대로 해결해 주기는 쉽지 않죠.

 

 

 

 

 

 

 

 

 

 

미래엔아이세움 [고민해결]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의 생생한 고민을 나누고

시원하게 그 해결책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엄마도 해결해 줄 수 없는 아이들의 고민을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미래엔아이세움 <고민해결 문제없어! 이성 친구>는

이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끌림과 관심을 올바로 살펴보고,

건전하고 즐거운 이성 교제를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인데요

아이도 꼭 읽어봐야겠지만 부모님이 먼저 읽어보면

내 아이에게 이성교재 문제가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절친에게도 말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리얼 고민 해결책!

<고민해결 문제없어! 이성 친구>에서는

처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초등학교 6학년 사랑이와

현재 짝사랑 중인 사랑이의 오빠 우정이가 등장하네요.

 

 

 

 

 

 

 

 

 

1장부터 5장까지 소 제목들만 봐도 아주 재미있는데요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어떤 해결책을 내려주는지

엄마도 엄청 궁금해집니다.

 

 

 

 

 

 

 

 

 

 

같은 반 친구 리나에게 남자 친구가 생겼다는 말을 들은 사랑이는

자기도 남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랑이는 스타일이 멋있고, 재미있는 친구에게 호감을 갖고 있네요.

사랑이와 오빠 우정이의 대화를 듣고 있던 화분 속의 하트 '두근이'가

연예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니 한번 들어볼까요?

 

 

 

 

 

 

 

 

 

 

 

이성 친구를 좋아한다는 건 어떤 감정일까요?

마음이 설레이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좋아하는 상대의 말과 행동에 따라서 다양한 감정 변화가 생기게되죠.

 

 

 

 

 

 

 

 

 

 

 

누군가를 좋아하면 목소리만 들려도 기분이 좋고

혹시라도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날아갈 듯 행복하고,

그런 건 아이들이나 성인이나 다 같은것 같아요.ㅋㅋ

썬양이 누굴 좋아한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

친구들의 이야기를 할 때 반에서 누가 인기가 가장 많은지 물어보면

재미있는 남자 친구가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ㅋㅋ

근데 썬양은 학교 친구들보다 아이돌 오빠들이 더 좋은가봐요.

매일 동표 오빠가 어쩌고, 우석이 오빠가 너무 잘생겼고 하면서

아이돌 이야기만 한답니다.ㅡ.ㅡ

 

 

 

 

 

 

 

 

 

 

사랑의 심리 테스트가 있길래 썬양과 한번 해봤는데요

썬양은 아이돌 동표 오빠랑 오므라이스를 함께 먹고 싶다더라고요.ㅋㅋ

자신이 선택한 이성 친구가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알아보는 것인데

오므라이스는 귀여운 동생 같은 존재.

케첩에 잘 버무려진 볶음밥에 부드러운 계란이 덮여 있는 오므라이스~

케첩에 버무려진 밥은 상대방을 나타내고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계란은 썬양이라고 알려주니

동표 오빠는 귀염뽀작 동생처럼 귀엽다면서 심리 테스트가 어쩜 이렇게 딱 맞다며!!ㅋㅋㅋ

아이쿠야!!

 

 

 

 

 

 

 

 

 

 

사랑이는 잘생긴 빈이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요

준비물로 물감을 안가져 간 걸 알면서도 빈이는 안빌려주고

생각지도 못한 도윤이가 마음껏 써도 된다고 하자 감동받은 사랑이!

도윤이랑 더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관심 있는 것에 나도 관심을 가져보고,

좋아하는 사람이 곤란한 상황일 때, 말을 걸어 도와 주면 되겠죠~

 

 

 

 

 

 

 

 

여기 친구들이 이성을 좋아하게 된 경험담을 들려 주었는데요

정말 나를 기억하거나 관심있게 봐주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레 좋은 감정이 생길것 같네요.

좀 더 매력적인 내가 되고 싶다면 자기 관리를 잘 해야하는데요

외모를 가꾸려는 것 보다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공부나 운동을 열심히 해서 자신감을 키우는 등 내면을 충실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생각하는게 또 다르겠지요~~

썬양도 작년부터 틴트를 바르기 시작해서 요즘이야 마스크 착용으로 안 바르지만

암튼, 외모에 부쩍 관심이 생긴 시기라 이 부분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자긴 화장 심하게 하는거 아니라고.ㅋㅋㅋ

 

 

 

 

 

 

 

연예의 비밀.ㅋㅋㅋ

하나하나 읽어보니 학창시절에 이런 경험이 있긴 한듯요~~

그런 남자 애들 있잖아요.

좋아하는 여자 친구에게 더 짖꿎게 굴기도 하고,

괜히 놀리는 말도 많이 하고 말이죠~~

하지만 좋아한다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앗! 울 썬양 요즘 아빠가 다이어트 하신다고 주 5일은 소식과 운동을 하시니

자기도 덩달아 다이어트 하겠다며 저녁에

훈제 계란이랑 채소 위주로 먹고 있는데요

안그래도 지금 다이어트 하는 건 건강에도 안좋고 성장하는 데도 도움이 안된다고 하니

그래도 꼭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ㅠㅠ

아주 심하게 하는 것은 아니고 저녁 되기 전까지는 원없이 먹고 있으니 괜찮겠죠??ㅋㅋㅋ

 

 

 

 

 

 

 

 

<고민해결 문제없어! 이성 친구>는

누구나 하는 고민부터 흔하지 않은 고민까지

고민 해결에 필요한 현실적인 힌트를 대방출해주는데요

만화, 심리 테스트, 칼럼 등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 긴 글을 읽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답니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읽으며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고

나의 고민이 별거 아니었구나 하는 마음의 위안도 받을 수 있지요.

 

 

 

 

 

 

 

 

 

 

썬파님의 휴무 날 유일하게 저녁 식사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이라

그날 아빠표 맛있는 요리를 먹으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는데요

가끔 엄마 아빠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면 울 썬양이 아주 좋아하더라고요.ㅋㅋ

<고민해결 문제없어! 이성 친구>와 같이 책으로 연애 고민에 대한 조언도 읽어보고

엄마와 아빠에게 직접 경험담을 들으면

이성 친구에 대해 좀 더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초등6학년인 썬양은 이성 친구에 대한 고민을

앞으로 하게 될 날이 많을것 같은데요

지금은 관심없다고 말하긴 하지만 엄마의 느낌은 그래요.ㅋㅋㅋ

괜히 관심없는 척!!ㅋㅋ

아마 엄마 몰래 궁금한 내용들을 이 책을 꺼내 혼자 읽으면서

순간순간 도움 받을 것 같은 예감이 들거든요~~

엄마에게 말 못할 고민들을 책으로라도 해결할 수 있으면 넘 좋죠 뭐~~

 

 

 

 

 

 

 

 

다양한 연애 고민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미래엔 <고민해결 문제없어! 이성 친구>의 출간 이벤트가 있더라고요.

출간 이벤트 기간 중에 <고민해결 문제없어! 이성 친구>를 구매하시면

자료를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는 L홀더를 드린다는 사실!

사은품은 한정수량이며 포인트 차감됨을 참고하시고요.

L홀더 참 이쁘던데 하나 갖고싶긴 하네요.ㅎㅎㅎ

오늘은 긍정적인 경험으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이성관을 심어주고

건정한 이성 교제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 될

<고민해결 2. 문제없어! 이성 친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2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2
흔한남매 지음, 조병주 그림, 강효미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구독자 수 187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두 번째 그림동화책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시리즈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네요.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시리즈는 동생 에이미가 오빠인 으뜸이 몰래 쓰는 비밀 일기 내용을

쾌활하고 코믹하게 동화로 구성한 읽기물인데요

일기쓰기를 어려워 하는 어린이들에게 일기쓰기에 대한 흥미 부여도 해주고

형제간의 우애까지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이랍니다.

 

 

 

 

 

 

 

 

초등때부터 일기 습관을 들여 놓은 것은 정말 중요한데요.

울 썬양은 초1때부터 365일 일기를 써 오고 있는지라

일기 쓰기에 대한 부담은 없답니다.

사진속의 노트는 일기장 반, 독서록 반이라고 보시면 되요~~

일기는 하루를 보내면서 기억에 남는 일들을 기록하기도 하고,

어찌 매일매일 스펙타클한 일들이 생기겠습니까!

없을 땐 자신이 읽었던 책의 주인공에 대한 생각을 써도 되고,

아니면 신문을 읽고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생각을 써도 된답니다.

일기의 주제는 무궁무진한데 이것도 습관이 안되어 있다면

오늘 일기 뭐쓰지? 이런 질문을 초6이 되어도 한다는 말씀!!

 

 

 

 

 

 

 

 

 

일기쓰기에 부담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시리즈를 읽고

아..이런 것도 일기의 주제가 될 수 있구나!

일기는 이렇게 재미있고 쉬운 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거기다 형제간의 우애와 가족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죠?

 

 

 

 

 

 

 

 

 

 

저는 썬양의 일기장을 매일 읽어 보면서

썬양의 바뀌어가는 관심사와 생각들을 알아가고 있는데요

다른 사람의 일기를 들여다 본다는 자체 만으로도 참 흥미있는 일이죠.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2>를 읽으면서

에이미의 비밀 일기장에 담긴 특별한 하루와 두 남매의 우정,

또, 평범했던 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비법을 배워보도록 해요~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2>에서는

에이미의 일기를 세 개나 만나볼 수 있는데요

1권에서는 '나 자신'에 관한 일기쓰기였다면

2권에서는 '우리 가족'을 일기 소재로 삼았네요.

 

 

 

 

 

 

 

 

 

 

중학생인 으뜸이 오빠와 아웅다웅 지내고 있는 에이미는

친구 데이지가 언니 자랑을 늘어놓자 자기도 초록돼지 오빠보다는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꿈이야 생시야!!

좀 뚱뚱하지만 급 언니가 생겨서 머리 핀도 선물해주고

데이지와 놀이터에서 놀고 있을 때 괴롭히는 남자 애도 막 혼내주네요!

이게 바로 언니가 있어서 좋은 점이구나~~에이미는 생각했지만

자신의 화장품을 썼다고 엄청 화를 내고, 엄마한테 고자질하고,

sns에 올린다며 사진을 100장도 넘게 찍게 하고,

뚱뚱하다는 실언을 하자 언니는 용처럼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에이미는 으뜸이 오빠가 그립습니다.

다행히도 이건 에이미의 꿈!!

으뜸이 오빠는 땀 흘리며 자고 있는 에이미를 자신의 양말로 닦아주는 우애를 발휘하네요.

 

 

 

 

 

 

 

 

 

외동으로 자라고 있는 울 썬양에게 가끔,

언니나 오빠가 있는 친구들이 부럽지 않냐고 물어보면

어릴땐 자기 혼자라 더 좋다고 말하더니

요즘은 아이돌 오빠가 자기의 오빠였으면 좋겠다고

아주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을 이야기하곤 합니다.ㅋㅋ

에이미의 일기를 읽다보니 어릴적 오빠, 동생과 함께 자라면서

동생이 누구에게 괴롭힘을 당한다는 말을 들으면

바로 달려가서 혼내주곤 했던 생각이 나더라고요.

3살 터울 여동생이랑 집에서는 다투기도 하지만

밖에서는 또 내동생 누가 건드는 꼴을 못보잖아요.ㅋㅋ

또, 저도 오빠랑 학교는 다르지만 오빠가 무섭다고 소문이 났는지

누가 저한테 장난이라도 치려고 하면 전 말도 안했는데

옆에 있는 다른 학교 오빠가 우리 오빠를 언급하면

장난치려던 남자애들이 꼬리를 내리던 일도 있었고요.

이렇게 때로는 아웅다웅 싸워도 중요한 순간에는 힘이 되는 것이 또 형제 자매가 아닌가 싶네요.

 

 

 

 

 

 

 

 

 

 

에이미의 두 번째 일기는 미국에서 오랜만에 오시는 티파니 할머니 이야기에요.

티파니 할머니는 냉장고 할머니라고 할 정도로 싸늘한 분이신데

우애있게 지내는 모습을 보시면 용돈을 엄청 많이 주시는 할머니시죠.

그래서 으뜸이와 에이미는 할머니가 계시는 동안 싸우지 않기로 휴전을 맺고,

우애있게 보일 수 있는 세 가지 상황을 미리 대본까지 써서 연습을 했건만

할머니가 오셨을 때 으뜸이 오빠는 대본에도 없는 말과 행동을 자꾸 하는거에요.

과연 으뜸이와 에이미는 티파니 할머니께 용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에이미의 세 번째 일기를 보니 울 썬양이 아이돌 오빠가

자기 오빠였으면 좋겠다던 말이 또 생각나는데요.ㅋㅋ

한창 잘생긴 아이돌 오빠들한테 관심이 많다보니

그 오빠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꼭 보고 싶어 하거든요^^

그러면서 실제로 아이돌 오빠를 둔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면서 어찌나 부러워하던지!

이거 아이돌 오빠를 만들어 줄 수도 없고 참 난감하지요.ㅋㅋ

요맘때 아이들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바람일텐데요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2> 에이미의 세 번째 일기를 읽어보시면

아마 빵빵 터지실겁니다.ㅋㅋㅋ

저도 읽으면서 어찌나 배꼽을 잡았던지요^^

내용은 책을 읽고 확인하시라고 비밀!!ㅋㅋ

 

 

 

 

 

 

 

 

 

 

에이미, 으뜸이와 함께 하는 활동페이지!

요것도 아주 꿀잼이에요.ㅋㅋ

으뜸이의 반전 일기를 보면서 오빠가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도 느껴지고요.^^

 

 

 

 

 

 

 

 

 

외동인 썬양은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2>를 읽으면서

에이미가 부럽기도 하고 안 부럽기도 하다는데요

아무래도 오빠가 자꾸 심부름을 시키거나 놀릴 때는

으뜸이 같은 오빠가 없어서 다행이고,

또 무심한듯 하면서도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부럽다고 하긴 하네요.ㅋㅋ

 

 

 

 

 

 

 

 

 

 

그리고 흔한남매 유튜브를 찾아서

잠깐 즐겨줍니다~~ㅋㅋ

엄마도 옆에서 쓱 같이 보니까 아주 재미있네요.^^

 

 

 

 

 

 

 

 

 

 

엄마가 주방에서 일 할 때 휘리릭 해 놓아서

독후활동 하는 모습은 못찍고 완성 인증샷만!!

일기쓰기를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에이미가 알려주는 일기쓰는 비법을

간단하게 정리했다고 합니다.

자기도 저학년때부터 이런 방법으로 일기를 쓰고 있는데

대화체는 예전에는 많이 썼다가 요즘은 잘 안썼다며

간만에 대화체 일기도 써야겠다고 하네요.

일기쓰기에 대한 흥미 부여도 해주고,

형제간의 우애도 쌓는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2> 서평을 마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