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집으로 - 한 번의 경험과 호기심에 시작된 마약중독에서 벗어나
서경희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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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마약과 관련된 뉴스기사를 접할때면, 제 아무리 호기심이나 누군가의

권유더라도 저걸 왜 하지싶은 생각이 가득하면서 이해가 안가는데요.


​물론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비춰지는 마약은 뒷돈을 마련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곤 하는데 그래도 한번 시작하면 정신적으로도 위험하고

중독이 심해져 끊기가 어렵다는건 누구나 잘 알고있는 사실이지요.


요새는 SNS가 더욱 활발한 시대인 만큼 아무래도 마약을 돈만 있으면 

이전보다 쉽게 구할 수 있어 그런지 뉴스에 심심치않게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해당 책에서 마약에 관련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것 같아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궁금해져 읽게 되었습니다.



​


저자 서경희님은 2005년부터 미국 필라델피아 뉴비전

청소년센터에서 마약판매나 중독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 혹은 부모님들을 상담해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청소년교육센터, 가출청소년쉼터, 학교를 자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도와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마약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해 

바로알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칼럼이나 강의를 통해

예방활동을 해오셨다고도 하네요.


아래의 배너는 운영하고 계신 페이스북계정과 홈페이지 주소라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배너를 클릭해서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여 링크 걸어보았습니다 :)


​https://www.facebook.com/seokyunghee

http://www.nvycc.org/





​저자 서경희님은 2005년부터 미국 필라델피아 뉴비전
청소년센터에서 마약판매나 중독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 혹은 부모님들을 상담해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청소년교육센터, 가출청소년쉼터, 학교를 자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도와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마약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해 
바로알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칼럼이나 강의를 통해
예방활동을 해오셨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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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신 분들은 배너를 클릭해서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여 링크 걸어보았습니다 :)


​https://www.facebook.com/seokyunghee

http://www.nvycc.org/





책에서는 마약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인식하고 치료의 필요성조차 모르는

안타까운 사례들을 다루기도 하였는데 이런 사례들을 통해

위험성을 보다 인지할 수 있을거라고 알려주고 있었어요.

​

2014년에 미국의 어느 한인타운에서 가까이에 살고있던 자녀가

마약을 친구들과 모여 시도하였고 그걸 발견한 친구의 부모가

아이들을 마약과 절도혐의로 신고했다해요.


그리고 부모는 딸과 함께 상담을 받고싶었지만 자녀가 미친듯이

화를 내면서 대화를 거부하자 말을 할수도 없었으며, 딸이 절대하지

않겠다 약속을 하고나서...2년 후에 또 상담전화가 걸려왔다고 하네요. 


결국 가족들의 권유에 재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3개월간의 치료를

받고 왔지만, 몇달후에 또 마약을 손에 대었다 합니다.


돈이 떨어질때면 부모의 지갑에도 손을 대고 점점 버릇이

안좋아지기까지 했다네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막둥이 막내딸에게

엄하게 대했어야 되었는데 돌아보면 번번히 기회를 놓친것 같아

후회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부모대로

심란해했다고 하네요.


​이 사례를 보면서 전화로 상담해서 알릴 것이 아니라 함께 개선하기위해 

자녀와 동행하여 도움을 얻으려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방법을 찾았어야 되었다 말하고 있어요.





미국의 몇개 주에서 치료용으로 마리화나가 허가되기 시작하면서

가게들에서도 합성마리화나 같은 것들을 쉽게 구할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식물에서 추출된 것만으로 만든 순수 마리화나는 중독성이 약하지만,

아이들이 쉽게 구하는 화학약품이 첨가된 싼 마리화나를 접하다보면

담배피우듯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없애주는 정도의 효과로 생각한다네요.


이렇게하다보면 다른 마약성 약품까지 찾게되는 상황까지 이를 수밖에 없고

그로인한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수 밖에 없다봅니다.


자녀가 마약하는 것을 알게되었다면 우선 대화로 시작해보라고 합니다.


부모와 이야기하기 힘들다면 상담으로 유도하여 꼭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하네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알맞은 

치료시설을 찾아 계획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응원하면서

도와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마약중독을 치유하는데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외부의 도움 역시 

중요하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만약 마약치료에 처방된 마약성 

약물을 오남용하여 뇌에 변화가 일어나면 본인의 의지에 상관없이

더 강한 약물을 원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중독치료에 실패한다면 다시 시작하면 되니 중독자 스스로 끊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하며 주변에서 도와야된다고 해요.


하지만 치료에 성공하기 위해 고려해야 될 사항이 있다고

책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증상확인 후 자신에게 맞는 치료/시설 찾기

*중독자의 직장/학업문제, 경제적어려움, 

 건강, 심리, 가족관계 등을 고려하기

*가족들의 협조와 치료 후 지속적 대책필요

*약물치료와 함께 정신상담 치료 필요

*가족과 친구의 도움 받기

*처방약에 주의하기

*취미활동 시작하기

*의미있는 목표를 설정하기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쓰기

*생활환경을 변화하며, 유혹요인 제거하기






마약재판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엄마들을 대상으로 가족을 
기반으로한 치료와 회복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마약중독
치료와 가족의 지원을 받는다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른 교육프로그램에 비해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하는데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모와 엄마들의 약물사용이 줄었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개선되었으며 가족간의 건강한 기능회복과 아동학대 위험감소 등
여러가지 긍정적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가족회복 프로그램으로는 부모가 마약치료를 받는 동안 자녀들은
위탁가정에 머물먼서 부모와 자녀에게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독립적인 가정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각 사례별로 필요한 사항에 맞춰져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와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다는군요.






책에서는 대부분이 미국의 마약관련 사례, 상담사례들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다루었더군요. 하지만 책에서 다뤄진 사례와
예방방법들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늘고있는 마약범죄에 대해,
그리고 중독치료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세워야되지
않냐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어느나라든 마약중독은 참으로 위험한 존재로 바라보고 있는데, 
어느 누군가의 호기심 혹은 어느 누군가의 주머니를 채우기위해
접근하는 사람들로 점점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는 것만 같아
한편으로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호기심이라도 접하지 않는게 베스트지만, 혹여나 주변인들 속에 
이런 사례가 발생한다면 이미 중독된 그들의 마음을 설득하는것은
쉽진않겠지만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치료를 이어나가 
근절할 수 있길 바라며 꾸준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
해당 도서는 문화충전 네이버카페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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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부동산 공부 - 청약부터 세금까지 50문 50답으로 완성하는
전형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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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요즘 부동산 가격들이 거품이 빠지는 시기라 해도 쉽사리

도전해보지 못하는 이유가 일단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지도 잘 모르기에 그냥 뉴스만 접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련된 책들은 이미 많고도 많지만 저와 같은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경제 이론과 부동산 상식들에 대해 다룬듯하여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된 책 입니다.





저자 전형진님은 2013년 한경닷컴에 입사, 편집부와 금융부동산부를

거쳐 2018년부터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 디지털 라이브부를

맡고 계신다고 합니다.


부동산 시장 격변기의 시작과 끝을 기록하며 집주인과 세입자, 

부자와 가난한사람, 모두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었다네요.


현재 유튜브채널 집코노미TV를 운영하면서 쉽게 이해할수 있는 

부동산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예비부부의 경우에는 두 사람의 소득이 합산되기 때문에

1인 가구 기준으로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하고나서 나중에 

혼인신고를 하는 전략이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청약을 사용하여 분양을 받는 경우에는 자녀가 있는 

부부가 우선순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민간신혼>공공생애최초>

공공신혼>민간생애최초 순으로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부동산 시장은 오르내림의 흐름이라는 것이 있기에 어떤형태로 

집을 마련하게될지 모르니 청약때문에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에 대한 의사결정을 미리하지 말라고는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청약, 분양은 모집공고가 전부인데 보통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

투자힌트가 녹아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분양되고나면 계약금을 먼저 내고 중도금을 몇차례에 

걸쳐 내게되는데, 첫 중도금이 8개월 후에 내게되어있고 

대금납부일정이 가까워지기 이전에 마음 놓고 팔라는

의미와 같다고 합니다.


분양대금 일정 조정은 사실상 투자수요를 끌어들여 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설계라고 보면 된다네요.


그리고 공고문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은 맨 뒷부분에 나오는

유의사항으로 예를들어 송전탑이 지나고 옹벽이 있거나 인근 학교가

언제 지어질 예정이라는 민감한 내용들이 법적으로 표기해야되므로

꼭 살펴보라고 합니다.





제목처럼 신축빌라 전세를 말리는 이유가 세입자를 제외한 

모두가 한패로 보면 된다네요. 건설사나 시행사, 계약을 맺어준 

중개업소, 집주인까지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는데요.


​빌라는 아파트와 다르게 건물을 다 지어두고 수분양자를 구하는 

후분양이 보편적이라 합니다.


그래서 갭투자가 발생하기도 하며, 중개업소는 빌라 한채를 

분양할 때마다 두둑한 리베이트를 제공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세입자들이 자신이 어떤일을 당한건지 파악하기 어렵다해요.


깡통전세나 전세사기 사례 가운데 신축빌라를 활용한 

뒤통수가 꽤 많다합니다. 빌라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보통 한두채를

넘어 수십, 수백채까지 규모를 불리는 경우가 많아 한곳에서 문제가

터지면 연달아 문제가 번질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네요.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 단지들을 보면 안전진단 통과를 축하한다는

현수막을 본적이 있을거라고 말하면서 해당주제는 시작되는데요.


재개발과 재건축의 최우선 요건은 노후도이며, 집이 낡았다는 공인을

받는 것은 사업의 조건을 충족했다고 보기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재건축 아파트 들은 외곽의 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들과는 

달리 도심 한가운데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사업의 상징성이 크고 준공 이후 주변 가격에 영향을 꽤나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권마다 재건축 사업의 속도조절을 통해 집값을 잡거나 

인기를 끄는데 활용해 왔고 가장 손대기 쉬운영역이 안전진단

가중치 조정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종합부동산세의 절세의 핵심은 명의분산과 
인별공제액 활용에 있다고 하는데요.

​집을 처음 취득하게 될때 설정해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나중에 명의변경을 하게될 경우에는 증여세가 발생하기도 하고
단독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동안 쌓여가던 보유 기간이나 연령에 대한
공제가 초기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 말하고 있어요.

조정대상지역에서 공시가격 3억원 이상의 주택을 증여하게된다면
받는 사람은 높은 취득세를 내야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부사이의 증여 공제한도는 6억원을 넘긴 금액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내야되며 증여비용이 앞으로 줄일 수 있는 보유세액,
매각할 때 아낄 수 있는 양도세보다 크다면 절세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부동산 공부 입문단계에서 참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마다 집을 마련하는 방법이 
제각기 다르기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준비하는게 좋겠지요.

이미 알고 있거나 들어보았던 내용들도 있겠지만 책을 통해서 
정리되는 느낌으로 읽어보는 계기가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
해당 도서는 문화충전 네이버카페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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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 쉼이 있는 삶을 위하여
이승원 지음 / 돌베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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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문득 쳇바퀴처럼 일상이 굴러가고 있는 듯한 공허한 기분이들때면

함께 오는 생각 중 하나가 지금 나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있으며,

현재를 어떻게 보내고 있기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일까와 같은

깊은 고민에 잠기곤 합니다.

​

이럴때면 항상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거나 혹은 

책을 통해 동기부여를 얻기위해 장르불문 여러 책들을 읽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도 그러한 이유에서 접하게 된 책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자 이승원님은 책보다는 다양한 사람들과 현장경험을 하면서

많은 삶의 지혜를 얻었다 합니다. 한동안 생업으로 국회, 

중간지원조직, 공공연구기관 등에서 일하기도 하셨기도 하구요.


​주로 민주주의, 포퓰리즘, 도시정치, 사회혁신, 세계 시민교육 등을

연구하고 관련 사회운동에 참여하고 계신 분이라고 합니다.


해당 책에서 말하고 있는 쉼이란 단지 개인의 행위나 결심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의자를 만들고 함께 쉼을 상상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라 해요.


​살아가면서 마주치게 되는 사람들에게 경쟁의식과 의심보다는

연민과 공감을 느끼며 정지운동을 시작해보라 합니다. 


그 사이에 반성도 하고 새로운 세계도 상상할 수 있을 거라고

희망을 가지며 말이죠.





더 자유롭고 인간적인 삶을 위해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었지만

이틀의 휴일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일하는 5일동안 오히려 초과근무까지

악착같이 해야만하는 이상한 현실이 되어버렸다고 말하고 있어요.​


주말 휴일은 자유라는 겉옷을 입은 소비라는 욕망에 갇혀버린게 아닐까 하고말이죠.


​물가는 오르는데 급여는 제자리걸음이라는 말이 나오는 요즘 세상.


근로자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하면 적게 효율적으로 일하고 연봉도

올릴 수 있을까를 생각하지만, 또 사업주의 입장에서 보면 돈은 많이

나가는데 일하려는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고.


​외국의 사례를 보면서 항상 최저시급에 대한 논쟁도 일어나게 되지만, 

이건 또 크게 보면 국가적으로 세금을 많이 걷는 국가이냐 아니냐에 따라, 

그리고 그 돈을 국민들에게 허투루 쓰지않고 복지에 신경쓰는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한것 같지만 어려운 문제인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쉼에 대한 사회적 관념이 변질되고 쉰다는 것이 과잉소비 문화에

포섭되면서 소비가 곧 쉼이라는 생각이 퍼지고 있다합니다.


주말 휴일은 티비와 온라인 미디어등을 통해 각종 여행 및 먹을거리,

관련된 정보들로 소비문화로 재구성되었다고. 그래서 사람들은 

이웃들과 소통을 하기보다는 각종 캠핑장비를 가지고 집을 떠나 

생활하는 소비현상까지 보인다고 말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소비문화 속에서 점점 고립되고 

현실이 아닌 가상공간에서 자기가 원하는 관계망을 형성하기를 

좋아한다고 보고 있어요.​


신상품, 해외여행, 생활을 보다 풍족하게 만들어줄 음식재료와 주방기구,

스마트한 최신 전자제품등의 구매와 소비가 오늘날의 쉼을 점점

소비문화 속으로 침잠시킨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캠핑 또한 개인의 성향에 따른 하나의 취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휴식이란 조용한 것, 정적인 것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미디어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보이는 

현상일 뿐이지 어느 누군가는 저렇게 살아갈 수도 있고 어느 누군가는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를 인정하면서 사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인간이 쉴 때는 몸이 있을 장소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장소가 얼마나 안전하고 편안한지 무엇과 연결되고 무엇을 

보호하는지를 판단하게되는데 몸이 안전함을 느끼지 못하면

쉼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장소는 즉, 몸이 유지되는 조건일 뿐만 아니라 몸을 규정하는 

힘이 되기도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쉼의 장소는 중심과 표준이 지배하지 않고 단일한 목적과 힘으로

빈틈없이 채워진 곳이 아닌 여유롭고 편안한 곳이라 합니다.


쉼의 장소에 대해 마주침, 다름과 새로움의 가능성이라는 확장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글이 점점 철학적으로 풀어져

어려워져서 정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ㅠㅠ





저자가 책을 마치는 글에서 고백하기를 책에서 표현된 우리 또는
사람들이라는 단어가 자기 자신을 이야기하고 있었기에
표현하는 것에 있어 힘들었고 어려웠다 합니다.​

나 스스로가 중독된 삶으로부터 빠져나와 추구하고자 하는
쉼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었기에 글을 정리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처음에는 에세이집처럼 생각이 담겨있어 저자분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구나, 어떤 부분은 나랑 생각이 조금 다른 견해를 가지고 계시구나. 
이런 생각으로 읽어나가다 점점 뒤로 갈수록 철학적으로 다가오는 내용에
어렵기도 하고 지금 생각의 정리가 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생겨났네요. ​그렇지만 쉼이라는 것에 대해 보다 더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리뷰어스카페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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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 쉼이 있는 삶을 위하여
이승원 지음 / 돌베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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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휴식이란 것에 대해 보다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책. 비판적 사고로 접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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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만 빠삭한 부모, 관심이 필요한 아이
서민수 지음 / SISO / 2022년 1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주변 지인들의 자녀나 사촌들의 조카들을 마주 할 기회가

잦은편인데, 제가 어릴때와 같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하게 됩니다.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교육하는, 경험하는 것들이 달라졌기에

그 영향도 있겠죠.


​아이들과 소통을 이어가보려 하지만 어느 정도의 눈높이에서 말을 

해야될지 모르기에 이내 대화가 끊기게되는데, 해당 책을 통해서 간접적

으로나마 요즘 아이들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 접하게된 도서 입니다.





저자 서민수님은 현재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학교폭력과 소년법

담임 교수요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면서 다양한 청소년 연구기관과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계신 분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학교에는 학교를 전담하는 경찰관이 지정되어 있고

부모님들 중에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도 학교전담경찰관이 있음을

모르는 분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먼저 아이의 학교생활과 관련해서는 담임교사와 소통하고 상담하는

것이 맞지만 만약 학교폭력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알게되었을 때

선뜻 부모는 아이문제를 담임교사에게 말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법을 몰라 변호사를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는데 

이럴때 부모님이 학교전담경찰관을 알고 도움을 요청하면 

좋다고 합니다.


담당 경찰관은 주로 학교폭력 예방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범죄예방 교육을 하면서도 친구가 되어 아이가 

부모나 선생님에게 말못할 고민이 있을 때 SNS와 같은 매체로

편안하게 들어주기도 한다는군요.​


이 제도는 2011년 한 중학생의 안타까운 희생으로 만들어진

제도라고하며, 일명 학폭으로 인한 한 중학생이 안타깝게 자살하면서

우리사회의 학교폭력의 인식을 바꾸었고 그 대책으로 교육부와

경찰청이 협력하여 이런 제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기꾼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딱히 부정적인 의미라기보다는 10~20대 디지털세대에게 통용되던

재미 중 하나로 일종의 밈과 같이 생겨나게 된 신조어입니다.


벌써 코로나가 시작된지 꽤 오랫동안 이어져 왔기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거리두기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주었다고도 하는데요.


어떤 아이들에게는 안전이었지만, 어떤 아이들에게는

차단의 의미를 주었다네요. 아이들에게 차단이란 

친구들과의 단절을 의미하고 친구를 잃은 상실과도 같다는데요.


​코로나 후유증이라는 말을 들었어도 아이들에게 이렇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치는 못했을거라고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어요.


학교 측에서도 정부가 탈마스크를 선언하기 전부터 

이미 학교폭력과 성범죄 예방교육에 신경쓰고 있지만 

교육효과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이 현실이라고 하네요.​


이럴때일수록 부모님들은 당분간 가정에서 분명한 역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가정통신문을 꼼꼼히 파악하고 

기회가 된다면 관할 경찰서 홈페이지도 살펴보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 오가는 모습을 절대적으로 

눈여겨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둘러싼 학교폭력과 비행, 소년범죄 가운데에는 잘못된

밈이라는 것이 작동하게 되는데요. 밈이라는 것은 한 사람이나

집단으로부터 다른 지성으로 생각 혹은 믿음이 전달될 때 

모방이 가능한 사회적 문화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장난을 시작할 때 상대의 반응을 보며

계속할지 말지를 결정하게되는데 아이들의 장난문화가 위험한 이유는

사소한 장난이 나중에는 반사회적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처음에는 폭력으로 인지하다가도 폭력을 폭력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인지부조화의 상태로 바뀌기도 한다는데 가해학생의 보복이 

두려워서 두둔하기도 하기에 피해당한 아이에게 책임을 물어서 

안된다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행동에 늘 소셜미디어가 중요한 매체로 

따라다니는 것 같다고, 콘텐츠의 선정성과 광고에 대한 

논쟁을 수없이 말하고 있지만 부모의 말과 행동도 역시 조심할

필요도 있다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서 아이들의 아이디계정거래는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학교폭력 사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례로 소개된 내용이 아이가 게임사이트에서 알게 된 형에게 

아이디를 단돈 5천원에 팔았는데 아이에게는 문제될 것도 없고

손해볼 것도 없다고 안심시켰지만 결국 계정이 차단되는 

상황까지 감당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하나의 사례는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떤 보복이 있을지 

모르기에 영문도 모른채 아이디를 내주었다가 그 아이디들로 

사이버도박이나 성착취물사이트와 같은 불법사이트를 

홍보하는 곳으로 활용되었다네요.


아이들이 중요성을 깊이 인지하지 못한 그런 심리를 이용하여

노린 수법인것이구요.


​그러기에 아이들에게 신종학교폭력의 사례를 공유하면서 개인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다 합니다.







인사이드아웃, 우리들, 벌새 이렇게 세개의 영화 작품을 

소개해주면서 온 가족이 함께 보면서 생각해보라 합니다.


​그리고 불안해하는 아이들 곁에는 부모뿐만 아니라 마음 따뜻한 

선생님과 경찰관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시작부터 너무 긴장하며 살지 않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시중에 흔히 파는 에너지 드링크를 보통 학원다니는,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주 마신다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 외국산 고카페인

드링크를 온라인구매를 통해 마시고 있다는 아이들도 있다는군요.


아이들은 물론 공부의 결과도 어른들이 알아주고 칭찬해주길 원하지만,

자신의 노력자체를 인정해주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말이든 태도든 어떤 표현으로도 말이죠.


​아이들이 졸음을 쫓기 위해 마시는 것도 있지만, 불안은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데다 점수에 대한 압박과 지나친 관심으로 인한

두려움+불안이 있기에 마시는 것도 있다네요.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400mg의 카페인을 소화할 수 있다보지만,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겐 그 양조차도 치명적인 양이 될 수 있기때문에

양육하고 있는 부모, 가족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길 

바란다고 합니다.





책 내용을 읽고나니 사실 내가 학창시절에 커오던 시기와 어느 

부분은 공감하기도 하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이렇게 까지 한다고? 

싶은 그런 사례들이 있어서 놀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시대의 실태가 이렇기에 이젠 알게되었으니 

주의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관심을 표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무조건 아이들에게 오냐오냐하면서 맞추라는 그런 내용도

아니고 정말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그에 맞는 조언을 담아낸 책이라

아이를 양육하고 계신 모든 부모님들께서는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도서는 시소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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