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유행 2019 - 트렌드를 아는 것이 트렌드가 아닌 시대
안성민 지음 / 정한책방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세상에는 트렌드가 급변하거나 급부상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매년 과거를 회고하고 마무리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트렌드관련 책들이 연말쯤되면 여러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고 있지요.

제가 이번에 읽었던 책은 안성민 작가님의 미세유행 2019 라는 책인데요.

이미 주변에서 겪어 본 현상들이라거나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
결국 미세유행 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더라구요 ㅋㅋㅋ





위의 두장의 사진은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목차를 통해 한번에 파악하기 위해 촬영해보았습니다.

인트로부터 파트0~6, 에필로그까지 영역을 나누어
소주제를 다루는 형식으로 풀어져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흔히 들어봤지만 사실 미세유행이라는 표현은 생소했어요 ㅋㅋ

아주 작지만, 자세하고 꼼꼼하게 퍼지는
사회적 동조 현상 또는 경향을 말하는 단어

미세유행.






유행? 트렌드?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게 특정집단이나 세대에서
한동안 이슈가 되는 유행을 말한다고 해요.

이런 유행들은 예측 불가한 사회적 기폭제를 만나면 폭발적 반응을 일으킨다는거!

예를 들자면, 특정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시작된 유행이 확산되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트렌드는 지속시간과 영향력에 따라
미세유행 ▶ 트렌드 ▶ 매크로트렌드  ▶ 메가트렌드로 구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출산도 위의 시각으로 바라보자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세유행 1990~2000년
맞벌이 가정 증가, 주거/교육 관련 비용 증가

트렌드 2000년~
1~2인 자녀 가족 증가, 출산율 감소폭 확대

매크로트렌드 2007년~
저출산 문제 인식, 정부-정치권 정책제시

메가트렌 현재~
저출산 문제 심각, 각종 비용 및 세금으로 인한 삶에 영향 





요새는 트렌드를 좇는 것을 더이상 동경하지 않고,
보통의 정서를 편안하게 느끼고
소박함, 정서적 교류, 공감 등에 기반을 둔
콘텐츠를 찾는다고 합니다.

청춘시대 드라마, 효리네민박/유퀴즈온더블럭
예능과 같은 방송에서나
요즘 일반인 유튜버 크리에이터들과 같이
평범한 일상에서 소중함을 찾고
위로받으며 나만의 매력을 느끼고,
공감이 간다면 나의 에너지와 돈을 소비할 수 있는 것.

평범한 일상 속 여유와 행복에 가치를 두는
노멀크러시 족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혼자 있고 싶지만,
그렇다고 혼자이고 싶지않는 현대인들.

분리되어 있지만,
함께하기도 하는 세뮤니티족도 많지요.

세뮤니티족은 분리(세퍼레이션) 공동체(커뮤니티)의
합성어로 개인주의적 삶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효율적일 때는 선택적으로
공동체적 삶의 방식을 사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해요.




복고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우리는 무언가를 구매하기 전에 두가지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나만의 개성에 따라 소비할 것인지.
유행을 따라 대중에 소속될 것인지.

복고 문화도 마찬가지로,
과거의 현재사이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내 감성을 자극한다고 해요.

B급 감성, 병맛 광고등들도 요새 인기인 이유가
다소 촌스럽고 허술해보일지라도 타깃 설정 및 분석, 제품 특성 파악등
디테일한 전략을 잘 녹여낸 결과이며
소비자의 소통과 교감, 감성자극의 시너지를 내는거라고 합니다.




요즘은 에어비앤비, 카쉐어링 혹은 취미용품에 대한 렌탈 등
소유보다는 사용했을 때 느끼는 가치에 중점을 둔 합리적 소비트렌드가 많다고 합니다.

때로는 사람 그 자체에 대한 수요마저 크게 증가하며
다양한 렌탈, 대행 사업들이 성행이라고 해요.

요새는 결혼식 하객 대행이나 부모님 대행 등 특정 역할을 대신하는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도 의외로 자주 보인다고 해요.

홀로인 것이 더이상 이상할게 없는 세상이라지만
아직도 그 속에는 혼자이고 싶지않은 특정 순간들이 있기 때문이죠.

인간의 많은 영역이 로봇으로 대체되어
편리함을 느끼고 있는 지금, 결국 사람은 인간다운 정서에
향수를 느끼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요새는 구매 형태가 가성비와 가심비가 가미된 소비가 주를 이룬다고 해요.

예를 들자면, 현실적으로 밥값만큼의 비싼 커피값이지만!
인테리어가 예쁘다던가 독창적인 멋진 카페를 간다는 것을 예로 들수있어요.

인형뽑기도 한 때 인기몰이를 했던 이유가 인형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성취감이 필요한 심리를 자극해 유행했던거라고 보면 된다네요.

또한 프라브족도 예를 들 수 있는데 말 그대로
'부가가치를 새롭게 깨달은 사람들'이며
합리적인 소비와 자신만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성향을 가진
소위 말해 실속파들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실리는 챙기지만,
그렇다고 개성 표현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죠.




현실과 이상의 적절한 타협.

최근 방영-종영했던 예능프로그램인 삼시세끼, 효리네민박, 윤식당 등이
인기를 끈 이유는 현대인들의 로망을 잘 공략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모두가 그렇게 살아갈 수 없듯
방송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기도 하는거죠.


혹시 예쁜 쓰레기라는 단어를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크게 쓸모는 없지만, 그저 예뻐서 구매하는 물건들.
일반적으로 실용적이지는 않아도 감각적인 디자인이나 감성을 보이며
가격은 비싸지않은 것들을 일컫는다고 해요.

저 역시 한때 예쁜쓰레기에 집착했다가
이제는 충동구매를 줄이고자 그저 눈으로만 바라본다고...




요새는 코드커팅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TV시청보다는 모바일기기로 온라인 영상 플렛폼을 상영하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대략 한달에 1~2만원의 금액으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문화컨텐츠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그리고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가 주를 이루면서
텍스트도 주고받지만 내 감정을 표현해줄 수 있는
귀엽거나 병맛느낌의 이모티콘들도 많이 생기고 쓰고 있지요.

저 역시 처음에는 이런 부분에 지출되는 금액이 아깝다 생각했는데
점점 소소하게 원하는 이모티콘들을 지를때마다 기분도 좋고
자주 사용하기도 하니 아깝다는 생각이 점차 사라지더라구요.





주변에서 흔히 경험했던, 혹은 이미 경험하고 있는 미세유행

어떤 부분들은 새로이 알게 되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공감이나 동조를 하기도 하고 즐겁게 읽어나간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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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내 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스웨터곰입니다.

지난번에 강남(신논현)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가계부 코너를 보게되었는데요.

다이어리 만큼이나 가계부 역시
다양한 형태의 가계부가 있더라구요~

사실 몇년 전까지만해도 가계부 써보려고
시도했던 횟수만해도 부지기수 였다고....

가계부를 쓰는 습관을 들여야 절약하는 것도
충동구매도 줄일 수 있는데 알면서도
매번 생각만 해야지해야지 하면서 하지않은채
의지부족인 제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마침 활동하는 커뮤니티 카페에서
'2019 내 집 마련 가계부'
서평단 모집을 하고 있었는데요.

체계적이고도 알뜰하게 살아가는 습관을
배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 같아 신청했었고,
당첨되어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가계부 크기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일반 서적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핑크를 좋아하는 저는 개인적으로
컬러에 먼저 만족스러워했고,
내지를 살펴보고자 펼쳤습니다.




표지를 펼치자마자 보이는
비전보드와 내집마련계획서 작성란.

책 제목답게 그냥 일반적인 가계부 작성이 아닌
내집마련을 위한 가계부여서
목적성을 분명히 하고자, 동기부여를 위해
작성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 엄마라는 서두로
시작하신 김유라 작가님은
투자에 앞서 저축과 절약에도
많은 신경을 쓰셨다고 합니다.

돈을 절약하고 모으는 동안 경제노트와
부동산노트를 기록한 내용들이
도움이 되었다는 경험담을 언급하시며,

본 책은 내집마련을 하는데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내집마련가계부'를 쓰셨다고 하시네요.





책의 서두에는 2019 내집마련가계부 를
작성함에 있어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
코칭해주는 지침 내용이 적혀있어요.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처음 마음먹고 가계부를
작성해보려는 분들에게도
이해가 잘 되도록 풀어 쓰셨더라구요~

내집마련가계부 사용 순서는
1. 비전보드 작성하기
2. 내집마련 계획 세우기
3. 내집마련 선언문 쓰기
4. 가계부 쓰기
5. 경제노트 와 부동산노트 쓰기

이렇게 순차적으로 작성하시다보면,
소비습관도 부동산을 보는
안목도 변화하여 달라진다고 합니다.




2019년 스타트!!!!!!

현재 2018년 11월 중순이니,
대략 한달 반정도 남았네요.




2019년 연간스케줄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에요.

이런 연간스케줄표는
다이어리에도 있지만,
가계부에 경조사 표시를 할 수도 있고,
모임과 같은 약속 표시도 간략하게
표시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내가 현재 작성 중인
페이지 표시를 할 수 있게 책갈피 끈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접기보다는
끈이나 책갈피로 끼워서
페이지 확인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책에 달려있어서 좋아요~





이 페이지는 월의 마지막일자 옆쪽에 있는 코너인데요.
절약에 대한 팁이 적혀있기도하고,
명언 또는 조언에 대한 글이 적혀있기도 해요.

1년 12달이니, 12개의 코너글이 있겠죠? :D





위의 사진은 이렇게 주단위-월별
인덱스 색깔 표시가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서
책갈피 없이도 찾기가 쉬워요~




매일, 주단위 결산을 4번 또는 5번 마치게되면
한달의 마무리 즉, 월별 결산을 하게되죠.

고정지출 및 변동지출을 기록하고
월별로 반성할 점과 잘했던 부분을
기록하고 다음달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지요 :D




사실 경제쪽에 대한 정보가 관심을 두지 않으면,
눈에 굳이 들어오지 않기 마련이죠.

저는 사실 경제쪽에 문외한이기도하고,
관심이 없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일부러라도 찾아보고 기록하면서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알아가는 재미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9 내집마련가계부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연말 결산을 기록 할 수 있어요.

지출이 많은 달과 적은 달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용이하고
그 다음해인 2020년에 계획세우기에도 좋겠죠?




다이어리와 같이
해당 월의 달력을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이렇게 다음페이지에는
매일매일 그리고 주단위로 결산하며
수입과 지출을 체크하고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제가 책을 받아보고 얼른 기록해보고싶어서
11월에 있었던 지출을 몰아서 기록하다보니
사실 이미 써버린 금액들에 대한 반성들이라 아쉬웠는데,
그날그날 있던 일을 일기처럼 습관을 들여서
기록하다보면 소비변화가 일어날 것 같긴하더라구요.



2018년 11월부터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이번달 현재 사용시점까지 적어보았어요.

왼쪽 하단란에 머니미션과 꿈미션을 작성할 수 있는 칸이 있어요.

달마다 메모 내용이 달라질 수도 동일할 수도 있지만,
매달 계획을 세우고 되돌아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지요~

이 페이지는 사실 그냥 다이어리처럼 일정 메모하는 용도이긴한데,
매일매일 소비가 있다는 걸 제 자신에게 한번 더
일깨워주고자 지출일자마다 금액을 적어두었어요.

고정지출이 아직은 작은 금액이지만,
돈을 허투루 쓰지 않도록 항상 생각하며 계획하고 소비해야되겠어요.




김유라 멘토의 신간도서

 2019 내집마련가계부
307쪽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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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메이커 전문가 바이플러그로 코딩없이 앱 개발하기 - 개정판
최영석.김택훈.이명우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모바일 앱 메이커 전문가
바이플러그로 코딩없이 앱 개발하기

264쪽 / 22,000원

바이플러그 / 지식과감성





처음에 본 책을 알기 전 앱 개발은 당연히 코딩으로 해야지!
근데 바이플러그가 대체 뭐지? 라고 생각했던 나.

프로그램인가? 회사네이밍인가?
 
바이플러그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 제공을 하여
꿈꾸던 앱 제작을 코딩없이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앱 메이커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바이플러그는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쉽고 빠르게
앱으로 만들어 미디어 환경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개발했다고 한다.


위의 링크는 바이플러그 대표님의 뉴스 기사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보시라고 걸어두었다.







바이플러그로 코딩없이 앱 개발하기 목차!

Chapter 1 .
코딩없는 앱 개발
- 앱 개발이란? / - 코딩없는 앱 개발의 원칙


Chapter 2 .
바이플러그 기본 기능을 활용한 앱 개발
- 바이플러그 시작하기 / - UI & 데이터블록 사용하기
- 제목 속성과 탭 구조 설정하기

 
Chapter 3 .
바이플러그 심화 기능을 활용한 앱 개발
- 액션기능 사용하기 / 메뉴,필터,정렬,지도 설정하기
- 앱 빌드,설치,버전 업데이트


Chapter 4 .
바이플러그로 제작한 앱 활용
- 바이플러그로 제작한 앱의 활용 방법
- 앱마켓 등록하기 / 광고 배치하기


Chapter 5 .
공공데이터 활용 앱 개발
- 준비/ 신청/ 데이터 불러오기


Chapter 6 .
인덱스






Chapter 1 .
코딩없는 앱 개발

해당 차트에서는 만들고 싶은
어플에 관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앱(어플)을 만드는데 전문지식이 없거나 부족해서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앱 개발은 무엇인지, 어떤 준비과정이
필요한지까지 짚어주고 있었다.

개발방식에 따른 앱의 종류/목적과 같은 부분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해두어서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

또한 코딩없는 앱 개발의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었는데,
정말 이것들은 기초적인 원칙이지만
자칫하면 방향성을 잃을 수도 있기때문에
잘 지켜줘야 하는 부분이다.





Chapter 2 .
바이플러그 기본 기능을
활용한 앱 개발

바이플러그로 앱 개발을 하기 위해
가장 처음해야하는 일은
바이플러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로그인하기.



바이플러그는 웹 기반 클라우드 통합
개발환경 (IDE)를 제공한다.

환경이 웹 기반 클라우드 형식이므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만 있다면 앱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회원가입 후의 순서를 나열해보면
1. 프로젝트 생성 및 기본 설정
2. 앱 아이콘 설정 및 스플래시 화면 설정
3. 저작도구 화면 분석
4. UI블록 / 데이터블록 사용하기
5. 제목, 탭 구조 설정하기 
 순서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Chapter 3 .
바이플러그 심화 기능을
활용한 앱 개발
 
바이플러그 심화기능으로는
액션 기능 사용하기!

앱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액션 기능이 필요하다.

기능에는 글쓰기, 화면 전환, 메시지 출력,
로그인, 데이터 검색, 설정, 장바구니 등이 있다.

액션기능은 화면전체와 UI 블록 중
라벨, 버튼, 이미지 UI블록(데이터블록 적용x)
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챕터에서는 메뉴 설정하는 방법과
필터, 정렬, 지도 설정하기
앱 빌드 및 설치와 버전 업데이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각 앱은 스크린샷 이미지와
서비스 소개글 작성도 가능하며
미리보기 페이지와 랜딩페이지도 보여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추천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타 유저와의 커뮤니케이션 까지도
가능하게 제작할 수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가능하다.






Chapter 4 .
바이플러그로 제작한 앱 활용


앱 기획, 개발, 디자인 단계를 거쳐
내가 만들고 싶어했던 나만의 앱을 만들었다면,
앱 홍보 및 관리, 마켓등록하는 방법까지 완료해야한다.

유저가 최초로 보게되는 웹페이지인
랜딩페이지 제작을 바이플러그에서는 지원해주고 있어
수고스러움을 덜어주고 있다.

URL생성까지 되므로 주소로 홍보도 가능하다고 한다.

앱을 제작 한 후 사용자에 대한 분석 및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페이지(대시보드)
생성 및 관리도 가능하다.

사용자 분석 및 회원정보 관리,
데이터 관리, 커머스 거래 및
제품 등록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앱 등록을 위해서는 당연히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

최초 등록시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미화 25달러로 처음만 부과되고
이후에는 또 발생하지 않는다.

책에서는 각 챕터마다 진행 방법들을
앱 개발 제작자가 헤매지 않을 정도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마치 옆에서 선생님이 가르쳐주듯 말이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용어설명이나
기능에 대한 부가 설명도 이렇게
틀을 정해두고 정보를 더 얻어갈 수 있다.

어쩌면 쉬어가는 코너라고 봐야되겠죠?





Chapter 5 .
공공데이터 활용 앱 개발


이 해당 챕터는 제목과 같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앱 개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었다.

www.data.go.kr 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진행 가능하다.

물론 원하는 자료를 신청하고,
심의 승인을 받아서 불러올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당 자료에 대한 인증키로
데이터를 불러와서 바이플러그 앱에
데이터 자료를 추가하는 방법까지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책을 다 읽고나서 든 생각이지만.. 
정말 사회에서 이런 친절하신(?) 선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사회에서는 시간적인 이유로
대부분 일하면서 한두번말해서 이해를 못하거나
못 알아듣는 순간 혼나면서 익히게된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인덱스에서는
ㄱ~ ㅎ /  A~Z 순으로
내가 원하는 주제에 대한 자료가
몇 페이지에 있는지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모바일 앱 메이커 전문가
바이플러그로 코딩없이 앱 개발하기

264쪽 / 22,000원

바이플러그 / 지식과감성


정말이지 아이디어는 넘치는데
프로젝트성으로 함께 일할 마음맞는
코딩할 개발자, 디자이너 구하려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빡빡할 것이다.

막연하게 앱을 만들때 부딪히게 되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코딩없이 앱을 만든다는 자체로
감탄에 감탄을 연발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링크는 바이플러그의 블로그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적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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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노트 - 기획에서 보고서 작성, 프레젠테이션까지!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이성재 지음 / 길벗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물론 각각의 자리에서 본인의 맡은 바를

열심히 해야하는건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케터, 기획자 등등 어떤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획자의 역할.


중요한 자리니만큼 업무요청자 또는 지시자와 실무자 간에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나 능력치들을 고려하고

업무를 기획하고 분배해야한다.


그치만 기획자라는 위치가 아니더라도 우리 누구나 기획자가 된다.


나를 PR하는 자리라던가,

내가 가진 생각이나 의견을 보여주기 위한 때에도.


보통 정말 급하게 발표하지 않는 이상

종이나 그림요소가 섞인 PPT로 보여주게되는데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또는 설득시키기 위해 사진, 도표,

또는 질문거리등을 포함시켜 제작하지 않았는가.


아무생각없이 순차적으로 작업물을 진행시키진 않을터.




이번에 읽게된 책의 제목이 기획자의 노트라는 책으로

작가님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브랜드인

11번가, LG전자, 비타500, SK이노베이션 등의

브랜드마케팅 기획을 담당했던 분으로

실전 기획비법을 공유하고자 책을 썼다고 한다.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졸업에 가까워지면서

여러 생각 끝에 마케팅 과목을 재밌게 수업들었던걸 생각하며

광고 기획자를 꿈꾸기도하고 사업가로도 꿈을 가졌다고 한다.


본 책(기획자의 노트)에서는 3부의 파트로 나누어

1부 - 성공적인 기획서 만드는 방법

2부 - 8단계 브리프를 적용한 실전사례

3부 - 실전 기획에 많이 쓰이는 20가지 핵심전략


위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부록을 소개하고 있다.


부록 - 잘된 기획을 살려내는 프리젠테이션 스킬





1부에서는 성공적인 기획서 만드는 법을 다루고 있다.





돌고 돌아도 결국 자신의 운명대로 간다.


작가님은 본인의 대학시절부터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기까지의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했다,


책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자면,

작가님이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준 이유는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과연 내가하고 싶었던 일인가.

혹은 다른 길을 가야하는 것은 아닌가' 하며

고민하고 있는 동료 또는 선후배들에게 결국 운명은 결정되어 있고,

지금 그 운명을 향해가는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내가 쓴 기획서가 잘 쓴 기획서인지 그렇지 않은 기획서인지

확인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잘 쓴 기획서의 기준

1. 누가 읽어도 전략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알 수 있는 기획서


2. MECE 한다,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의 약자)

위키백과사전에서 인용한 문장으로 상호 배타적이면서

모였을 때는 완전히 전체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테면 '겹치지 않으면서 빠짐없이 나눈 것'을 의미


3. 내가 쓴 기획서가 저절로 외워진다.

4. 크리에이티브를 보고 어떤 기획서를 썼는지 예상이 가능하다.

5. 광고주의 비즈니스를 CEO의 관점에서 이해했다.

6. 타겟 규정이 독창적이다.

7. 소비자의 목소리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8. 논리적이다.


그리고 브리프만 잘 써도

기획서의 반이 완성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자신의 방향이 설정되면,

가장 먼저 브리프를 작성할 수 있어야하며,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도표를 추가하기도하고

논리적 근거 자료 등을 뒷받침하면 된다고 합니다.




1부 마지막 글에 8가지 브리프에 대해 설명한 내용이 있었고

2부에서는 8가지 브리프를 적용한

여러 브랜드 광고에 대한 소개글이 있었다.


야놀자, 동원참치, 비타500, LG전자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LG전자 OLED TV, LG전자 Curved OLED TV,

데싱디바, SK이노베이션 등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에 대해

광고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조사하였고

적용하였는지 서술되어있었다.


소비자의 관점, 판매자의 관점/ 광고주로써의 관점

광고하나 만들기 위해 도출과정들이 참 다양하고

브리프의 질문점을 가지고 다가가기.


기획자의 역할이란 정말 대단하다.




3부에서는 어떤 방향에서 접근할까에 대한 주제부터

생각까지 연결지어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었다.



그 중 아래와 같이 행동경제학을 연결지어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방법이다.





5가지 행동경제학 대표전법이라 함은

닻 내리기 전법 / 손실 회피 전법 / 넛지 전법 / 휴리스틱 전법
델타모먼트 전법 이렇게 소개하고 있었다.

광고 아이디어가 경제학과도 연결된다니
참으로 알면 알수록 매력있다.




기획자의 노트 이 책을 보다보면

광고 컷들을 나열해놓아서

만약 광고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이더라도

장면들을 통해서 작가님이 무슨말을 하고 계신지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구성해두었다.


나 역시 TV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라서

접했던 광고도 있고 아닌 것도 있었다.


시각적인 요소들이 중간중간 포함되어 있어

책을 읽을 때 지루할 틈이 없다.





추가로 부록이라는 파트를 마지막에 배치시켜

프리젠테이션 스킬에 대한 노하우까지

알려주시는 작가님 :D


 1. 기획서의 앞뒤가 물려있어야 한다.

2. 위아래 순서가 아닌 내 말의 흐름대로 스토리텔링하라.

3. 순서를 정했다면, 장표를 보지 말고 외워라.

4. 외운 장표 중간에 어떤 접속사를 넣을지 생각하라.


자신감을 가져라!






에필로그부터 프롤로그까지 정말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설명만

서술해놓아 정말 지루할 틈이 없던 책.


나 역시 회사의 일원으로서 기획자와 함께 일하는 동료이지만

막상 기획자는 어떻게 기획을 할까라는 의문으로부터

이 책을 읽고 싶어서 읽어나간 책.


정말 기획자의 업무를 맡고있다면 도움이 되는 책인건 확실하고,

나처럼 기획자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으로 일에 접근하는지

궁금했던 사람들도 새로운 상식들도 쌓을 수 있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책.



내 관심사라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올해 본 책 중에 정말 재미있게 봤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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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를 비우는 몸 - 비만과 독소를 한번에 해결하는 완벽한 단식의 기술
제이슨 펑.지미 무어 지음, 이문영 옮김, 양준상 감수 / 라이팅하우스 / 201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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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입니다.



언제나 마음만큼은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끊임없이 맛있는것들은 먹고싶고

먹어도 먹어도 새로운 음식들이 눈앞에 보이니!!


기존에는 살은 높은 칼로리의 음식들을

누적해서 섭취했고 움직이지 않아서.

그리고 먹은 만큼 칼로리 소모를 해야지

살이 빠지는 것으로만 생각했던 1인.


그치만,

이번에 읽은 책인 

독소를 비우는 몸에서는

비만에 대하여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책 제목은 독소를 비우는 몸
The Complete guide to fasting

'비만과 독소를 한번에 해결하는 완벽한 단식의 기술'





원서 저자는 의사 제이슨펑님과 
건강 팟캐스트 운영자 지미무어님의
공동 출판.

이문영 번역가님과 양준상 감수자님의
번역하에 이렇게 한국에서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독소를 비우는 몸의 책의 목차이다.

책의 제목이 독소를 해독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라서
금식, 효소, 관장, 해독주스와
같은 것들을 생각했었는데
결론적으로 단식을 소개하는 책이었다.

흔하게 알고 있는 단식은
식사를 끊는다. 식사를 금한다. 물만 먹는다.

그치만, 이 책에서는
왜 저자가 단식을 시작하게되었는지
비만에 대한 분석과 단식의 이로움
단식을 한 사람들의 경험담
경험담에 의거한 연구 결과 등등
정말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어디선가 비만은 비만 유전자가 있다고 들었는데
비만의 근본원인은 칼로리가 아닌
호르몬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었다.

호르몬.

확실히 과거에 비해서
현재에는 물론 유기농 건강식이 대세긴해도
편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도 많기도하고
정말정말 다양한 먹거리들도 있고
이것들이 호르몬을 불균형하게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몸소 단식을 실험해본 공동저자 지미무어.

이분은 처음에 단식에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진짜 이게 효과가 있는지 직접 본인이
단기 단식도 실험해보고 장기적으로도 해보고 말이다.

단식 실패도 경험해보고,
단식할 때에 느끼는 감정이나 몸의 변화에 대해
서술해두기도 했고, 다양하게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물론 운동도 병행했지만,
100kg에 육박했던 몸무게도 감량하는
효과도 있을뿐더러 병원 검진 결과까지
제시하며 건강해졌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단식을 했을때 일어나는 몸의 변화에 대해
간략하게 단식을 하면,
인슐린이 저하되고 저장된
당과 체지방을 연소한다고 한다.

인체는 두가지 상태
즉 음식을 섭취하여 인슐린이 높아진 상태와
단식상태인 인슐린이 낮아진 상태로 나뉘는데
식사와 단식이 균형을 이루면 체중이
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치만, 인슐린이 낮아진 상태에서는
체내 여분의 소금과 수분도가 같이 빠져나간다고 한다.

책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자면,
실제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초기에 빠지는 체중은
대부분 수분이며 이러한 이뇨작용으로
복부팽만감이 줄어 몸이 더 가볍게 느껴진다고 한다.





단식의 종류로는 최근에 자주 들어봤던
간헐적단식, 단기단식(24시간 미만)
중기단식(24시간 이상),
장기단식(3일 이상)이 있다고 한다.

단식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는
+ 정신이 또렷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한다.
+ 혈당치가 내려간다.
+ 인슐린 민감성이 향상된다.
+ 활력이 생긴다.
+ 지방 연소가 증가한다.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다.
+ 알츠하이머병이 예방된다.
+ 수명이 연장된다.
+ 노화가 늦춰지고 젊어진다.
+ 염증이 감소한다.


그리고 체중감량을 위해 단식할때 예상할 것들에 대해
책에 쓰여진 글 일부를 인용해서 적어보자면,
- 비만과 싸운기간이 오래일수록 체중감량이 어려워진다.
- 인슐린과 같은 특정 약물은 체중감량을 어렵게 할 수 있다.
그저 끈기와 인내로 버텨야된다.

흥미롭게도 단식을 하고 처음 며칠동안은
감량속도가 빨라 하루평균
0.5g~1kg씩 빠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것은 애석하게도 빠진 체지방의 무게가 아니다.
단식 중 지방손실은 하루평균 약 250g이라서
250g 이상의 초과분은 물의 무게이며
음식을 먹으면 빠르게 회복되고 만다.


어쩐지 ㅠㅠ

나도 책을 읽고 단기단식을 3일정도 시도해봤는데
최대 2kg정도만 감량되어서 기분 좋았는데...
이상하게도 그 몸무게가 또 다시 음식섭취를
하게되면 원몸무게로 돌아가더라......

 



배고픈 마음은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평균적으로는 식사를 마치고 
약 4시간 후에 공복통을 느낀다고 한다.

단식 중의 허기조절 방법으로는
인공감미료를 피하는 것,
단식기간만이라도 음식자극으로부터
멀리하려고 애써보기,
+ 음식생각이 나지 않을만큼 바쁘게 지내보기
+ 물을 자주 마시기, 녹차나 커피를 마시기


단식 레시피에 대한 소개는 다음과 같다.

단식음료 - 물, 차, 커피, 탄산수, 미네랄워터
수제로 우려낸 야채육수, 생선이나 동물뼈 육수

밀가루가 아닌
코코넛가루로 만든 팬케이크

토마토나 피망을 베이컨과
치즈와 함께 구워낸 프리타타

치킨 돼지껍질말이
닭고기 피망
닭다리 베이컨말이

올리브오일&식초로
드레싱 한 야채 샐러드

등등 거의 구워내거나 쪄낸 요리
혹은 야채 요리들이었다.




그리고 단식하면 안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었는데,
심한 영양실조인 사람
저체중인 사람.
18세 미만의 어린이.
임산부, 모유수유 여성



일부 사람들은 단식할 때 주의를 요하며,
의사의 조언부터 구하는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로
통풍이 있는 사람
정기적으로 처방약을 먹는 사람
1형 또는 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
위식도 역류성질환이 있는 사람






책은 20,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정말 값진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다.

단식은 굶주림이 아닌 식사와
다음 식사 사이의 기간일 뿐이라고 하는 저자.

단식은 우리 몸에게 스스로 청소할 시간을 주는
건강한 식습관의 일부라고 한다.

적절한 단식을 시도하여 지방을 태우고,
독소를 비우는 몸으로 전환할 수 있다.

다수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으며,
과학적으로 증명해낸 단식의 위대한 힘.

독소를 비우는 몸을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 '독소를 비우는 몸'은 북촌/라이팅하우스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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