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과 엑셀로 시작하는 딥러닝 - 딥러닝의 알고리즘 원리부터 파악하기
홍재권.윤동현.이승준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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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의 원리에 대해 소개, 예제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어느정도의 지식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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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를 위한 창업 아이템 51
김영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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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였을까요,

아니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까요.


제 주변만봐도 본업 외에 쇼핑몰 혹은

무인점포와 같은 가게들을 운영하며 혹은

체력과 능력만 된다면 투잡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또한 요즘 투잡이라도 해서

젊을때 바짝 돈을 모아둬야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해당 책은 여성 창업자를

위한 책이라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대개 기혼 여성들은 자녀유무에 따라 그 이후에

많은 삶들이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과거와는 달리 맞벌이 가정도 많이 늘었지만

사회적으로 아무리 지원책이 늘어났어도

생각한 것과는 달리 자녀들을 케어하면서

직장생활하기가 쉽진 않은게 현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직장생활을 계속하기 어렵다면 자영업이라는

방법도 있기에,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과 준비과정차

해당 책을 읽어보고 싶었고 기회가 되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분은 유통 컨설팅회사인 김앤커머스를

98년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6년간 운영중이라 하십니다.


​수십년간 유통 뿐만 아니라 주식,부동산, 경제 분야까지

폭넓게 연구하여 각종 미디어에 트렌드 관련 전문가

1순위의 인터뷰어로 손꼽히는 분이라고 합니다.


​89년부터 현재까지 여러번의 세계일주 여행을 통해

세계 소비 트렌드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통

트렌드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라 하네요.​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이라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접속해 보시길 :)


​https://www.youtube.com/@retailmaster



저자는 전 세계에서 여성창업으로 성공한 사례를

바탕으로 여성창업으로 적합해보이는 창업아이템

51가지를 선별해보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그래도 한번쯤 생각해보았을 법한 아이템인 것

같지만 확실히 사업가의 마인드는 모든게 사업 아이템으로

다가오시는것인지 신박한 사업들이 많이 제시되어있더라구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큰 소비 시장으로 만드는 능력은

대한민국 여성이 갖춘 세계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말이죠.


​나이나 여건을 먼저 걱정하지 말고 일단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020년대로 접어들면서 구독경제가 대세 서비스가 되었다고

언급하며며 원하는 서비스에 정기적으로 사용료를 지불하는

소비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나타난 형태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여성용 화장품, 일상용품 등이었다고

보면 되지만 지금은 품목이 꽤나 다양해지고

깊이있는 아이템들이 많아졌다 합니다.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도

구독형태의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는군요.


의류, 화장품, 생리대 및 성인기저귀와 같은 아이템들도

이미 많지만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품목에 제한두지말고

시니어를 위한 위생용품 제품군까지 품목을 넓히는 전략도

필요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지하철 퀵서비스와 같은 서비스와 같이 시니어

회원에 시니어 배달요원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까지 

기획해보는 것까지도 제안해주고 있습니다.





한때 코로나시기에 재택근무자가 늘면서

비만인구가 늘어났다는 수치를 본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책에서도 언급하기를 선진국으로 갈수록

비만환자가 늘고 있다는데 이것은 먹는것에

비해 활동량이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만문제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2035년까지 과체중 혹은 비만 인구가

세계인구의 절반 이상이 될 것이라는군요.


​이렇게 비만인구가 많아지는 현상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나타나는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이미 미국에는 칼로리 조절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준비한 레스토랑이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면서도 글루텐이 없고

저염분인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비즈니스를 우리 국내에서도 적용해서

진행해도 좋을 것 같으나 조금더 업그레이드 한 버전으로

고객층을 어른에 어린이까지 연령층을 더해보는 것은

어떻냐고 생각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착한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레스토랑을 

지역별로 모아 가이드북을 만들어주는 사업도 생각해볼 수

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고 있더라구요.


​확실히 전문적인 사업가는 마인드가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도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면 좋을지 생각해보라 합니다.


​이미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일본에서는

서점 판매없이 정기구독만으로 월 평균 2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올리고 있는 여성 시니어층을 타겟으로 한

정보월간지도 있다고 하니 말이죠.


주요 컨텐츠가 타켓층에 초점화 되어있듯 60세 이상의 

여성이 겪게되는 많은 고민과 불안을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도 제안한다고 하네요.


다양하고 눈높이를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다보니

60대 이상 여성층으로 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는 잡지 비즈니스라고 합니다.


일본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시니어를 타겟으로

하는 비즈니스가 탄생하고 있다니 점차 나라를 불문하고

그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 하루라도

빨리 고정고객을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고 싶어할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일반 소비자들에게 그림이나 만화는 가장 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유튜브나 틱톡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짧은 영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지요.​


블로그, 홈페이지를 만들어 활동하며 지역신문자료와

같은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해보라 합니다. 

또한 지역 구청 단위 담당자와 협력관계를 만들게되면

공공기관의 예산을 통해 사업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니

틈틈히 지역에서 진행하는 공지를 확인해보라 합니다.


그 외에도 오프라인 모임이나 협업업체를 통해

공동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방법도 있다고하니

다양하게 활동해보라 하네요.





그리고 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들이라면 누구나

위험부담이 적었으면 하는 마음도 함께 있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아예 없을 수는 없기에 가능한 적게나올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해야된다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스토어나 쿠팡과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여 자신만의 스토어를 개설하는데 이것은 처음에 

들어가는 비용이 최소이다보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예상구매 고객으로 애매모호하게 20~40대 

여성이라고 막연하게 정하기 보다는 특정으로 구분지어보라 합니다.


​예를 들자면 20대 초반의 여성, 서울에 사는 대학생을 1차 고객으로

설정하는 등의 구체적이고 좁은 목표로 시작해보라 하네요.


즉 쓸데없는 시간이나 노력을 줄이면서 시작해보라는 

말이라는데 뭐든 한곳부터 집중 해야지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기억하고 움직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계속해서 언급하고 강조하기를 트렌드를

파악하되 여성만의 섬세함과 창의성을 가지고

나만의 사업을 구축하라는 것.


대한민국 여성의 성장 잠재력과 세계적인 업무

진행 추진력과 기획력은 세계 1위라고 말이죠.


​절대 걱정하지말고 마음이 있다면 도전해보라고

창업아이템들을 제안해주고 응원과 조언을

아낌없이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두드림미디어, 문화충전카페 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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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의 벽 - 돈, 인간관계, 건강, 나답게 살기 위한 인생 후반 전략
오이시 하루 지음, 정지영 옮김 / 프롬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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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현재 30대 중반에 가까워지는 나이가 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30대의 나날들이 기대도 되지만

미래에 대해서 목표감을 딱히 가지고 살아가진

않는 타입이라 40대 이후로는 내 삶이 어떨지

생각해본 적이 마땅히 없는 것 같습니다.


30대가 되면서 20대를 그리워했던 것처럼

30대를 그리워하는 40대가 될지, 아니면 30대를

추억하며 더 행복한 40대를 보내야되겠다는

마음이 생길지 아직으로서는 막연한 생각뿐이네요.


​해당 책은 40대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하고

있어 그 삶이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 오이시 하루님은 외국계회사에서 16년동안

근무하면서 장시간 근무를 당연시하며 살아오다가 

두아이들을 키우면서 관리직을 맡은 경험을 통해

분해사고로 시간을 만들어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독박육아를 하는 와중에도 워킹맘하루라는

닉네임으로 정보를 전달하면서 글쓰기,

부동산 임대업 등을 통해 직장 외에서

수입경로를 다수 확보했다고 합니다.​


2020년 직장생활을 내려놓고 안식휴가에

들어가면서 온라인 스튜디오 요가 포스팜,

엄마와 아이의 스킨케어 브랜드 soin을

런칭해 운영하고있다 합니다.


그외에도 Voicy라는 미디어플랫폼에서 4000만회가

재생되어 상위권에서 활약중이며 그 외에도

트위터, note, 인스타그램에서도 활동중이고 

SNS팔로워수는 15만명이라 합니다.





이 책에서는 마흔살 전후로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답답한 느낌, 40세의 벽이라 느끼는 것에

대해 정체를 분석해보면서 나답게 살기 위한

인생을 어떻게 디자인할지 생각하기

위한 내용들을 담아내었다고 합니다.

30대 후반부터 40대까지는 직업의 반환점 이라고

봐도 되는데 생활방식이나 일하는 방식을

재검토하거나 이직을 하는 시기라고도 합니다.


​내 인생은 이대로 괜찮은건지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기이기도 하고 주변의 평가나 사회적 기준을

통해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기대감과 불안감이 뒤섞이는 듯한 기점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벽 앞에서 혼란스러워하기도 

하지만 더듬거리며 나아갈 수 밖에 없다고 말이죠.


​그래도 40세의 벽을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가

인생을 바꾸는(삶의 방향이나 위치를 바꿔가는)

최선의 타이밍이라 생각하면 조금은 용기가 나지

않냐고 조심스레 저자는 말해오고 있습니다.





40대를 기점으로 건강이 확실히 약화된다고 말하고

있는데, 건강을 유지하고 연결을 충족시키고 

돈을 받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이 세가지 요소를 충족시키고 보람을 가져다

주면서도 자신이 재량권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이 책에서는 '자기 업'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자기 업을 가지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 중 돈, 연결, 건강을 충족시킨 일이

있는지 기록해보고 균형점을 찾아가라 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목적은 찾는 것이 아닌 도출하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자신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골라낸 과거의 경험에서 도출하는 것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면에 잠들어있거나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이죠.


​행복하다고 느끼는 상태를 언어화한 것이

삶의 목적이라 합니다. 하고싶은 일과 인생의

목적을 동일시하면서 점점 본인이 행복

이라고 느끼는 상태를 표현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직장생활을 해 본 사람들이라면
경비란 단순하게 업무와 관련된 지출이자
사업 수입을 늘리기 위한것이라 알고 있다 합니다.

​경비는 수입을 얻기위해 쓰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지출을 경비로 할 수 있는 일,
이것을 생각하는 사고법을 가질 수 있다면
수입과 지출의 양쪽의 통제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회사원은 그저 자기만족이므로 모두 개인지출로
생각하지만 자영업자로 보면 매출을 창출하는
원천이므로 모두 경비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 역시 다년간의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안식휴가를

자주 가지고나서 일뿐 아니라 인간관계도 정리되어

갔다고 말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일이 진행되기 쉬운사람, 마음이 

맞는 사람으로 일상에서 얽히는 사람도 한정적으로 

변화되었다고 말이죠. (사람은 대화,사고,지식 등의

수준이 맞아야 함께있으면 즐겁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마음으로는 마음이 편안하지만 커뮤니케이션에

미숙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합니다.​


자기 성장에 따라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집단이 

맞지않는다고 생각되거나 그동안 즐거웠던 멤버들이 

대화가 맞지않는다 생각된다면 수준이 달라졌다는

신호로 생각하면 된다는데요. 이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이 변화된다고 생각되는 것이라 하네요.


자신의 성향이 내향적일지라도 스트레치

(사고의 확장) 영역을 넓혀주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때로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지금까지 자기업+돈, 연결, 건강변화 등의

주제로 책의 내용을 구성했는데 가장 크게 변한 것은

본인의 가치관이었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선택을 위해 행동하지 않은 것은 실패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기도 했고 그것을 커버할 돈, 시간,

선택지의 자유가 없다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이죠.


변화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고 그것이 어느새 눈덩이가

굴러가는 것처럼 큰 힘이 되는 때가 찾아온다 합니다.


이것을 알고나면 40세의 벽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

응원하고 있습니다.​


40세의 벽, 육아의 벽과 부부관계의 벽으로 혼란스러울

시기라고 하지만 다들 비슷한 시기를 겪고 있다 생각하며

이 위화감에서 어떻게 벗어나 행동할 것인지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보라 합니다.




사람은 목표가 있으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그 방향에 가까워지도록 행동한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본인이 속한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그것을 이루는데까지
시간은 천차만별이겠지만요.

책에서는 40세의 벽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갈 시기에도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갈 시기에도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갈 시기에도
그 이후의 모든 시기에도 본인이 하고자하는 것에
제한두는 것이 없다면 언제든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기든, 한계를 느끼는 것이든 좌절하지말고
그 시기에 잠시 쉬어간다 생각하고 다시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함께 무언가 조금이라도
추진하고자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다면 작은 것,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본 포스팅은 리뷰어스클럽, 프롬북스 에서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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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의 벽 - 돈, 인간관계, 건강, 나답게 살기 위한 인생 후반 전략
오이시 하루 지음, 정지영 옮김 / 프롬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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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의 벽이라 표현되었지만 내가 현 시기에 처한 상황이 힘들거나 지쳐있을때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기 업을 찾아가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목표하며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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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짱의 내 집 정리의 기술 - 정리수납을 위한 제안
윤선미 지음 / 북네스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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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제자리에 놓는 정리만 잘했다뿐이지 막상

공간을 살리는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해 

고민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안정리를 잘 하려면 버리기에도 과감해져야

된다고 합니다만, 생각보다 잘 안되어 해당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보고파 기대되는 책입니다.


​​공간도 살리고 생활도 편리해지면서 살림관리가

쉬워진다고 안내하는 책, 유용할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 윤선미님은 처음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문화센터에서 접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합니다.

그 이후에는 직업적 실무에 나서며 많은 고객들과 마주하면서

다양한 평수와 구조의 집을 정리해주었다 하네요.​


그리고 대학 생활환경디자인학과에 입학해 공간디자인과

인테리어를 공부하며 지식을 더했다고 합니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 정리수납 실무와 

강의를 해오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모아 책을 내었다고 합니다.


정리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참고서처럼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합니다.





​다양한 집들을 정리해주는 경험을 쌓아오면서 사용된

수납도구들을 브랜드, 제품명까지 상세하게 적어두셨더라구요.


책의 서두에서 이 정도로 알려주실 정도면 뒷 내용

역시 기대되더라구요.


창신리빙, 실리쿡, 한샘, 다이소, 크린랩, 기타 등

검색해서 구매하거나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제품의 사진과

제품명(품번, 용량)까지 상세 기록해두었으니

책을 읽으면서 내 집에 맞는 사이즈로 계산해서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집안에 물건이 많은 경우 수납만 제대로

되어도 집이 한결 깔끔해보이니 말이죠.






각 공간을 정리하기에 앞서 정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나열해두시고 각 공간에 어울릴만한

분위기를 먼저 생각한 후에 정리를 시작하는

것도 정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실의 기능에 따라 가구의 위치와 가전의 위치를 정한 후

공간에 맞는 수납을 하되 서랍과 같은 곳에는 용도별,

종류별, 아이템별로 구획을 나눠 수납하고 수납 도구를

이용하여 구획을 나누어 세로 수납을 원칙으로 수납해보라 합니다.





​이불과 같이 부피가 큰 아이템들은 비닐(압축팩)을

굳이 사용하지 말고 이불을 넣을 공간을 먼저 선택한 후

옷장에 보관할 경우 선반이 있는 곳을 이용하라 합니다.


​계절, 세트, 아이템별로 묶어 수납하면 관리가 쉬워지고

이불 폭을 좁게 접어야 유지가 쉬워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불을 2단접기, 3단접기, 4단접기 등등 입술모양이

보이도록 수납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어요.





옷장 또한 정리순서를 나열하면서 방법을 안내해주고

있었는데 의류를 분류하는 작업 또한 중요하더라구요.


물건을 꺼내고 사용자별, 종류별, 계절별, 길이별로 분류하되

자주입는 옷과 보관용으로 분류해 레이아웃을 정해 수납방법을

선택한 후 옷걸이와 수납용품을 활용하여 수납합니다.


그 후 라벨링, 방습제와 방충제로 마무리를 하면 끝!​


대개 사람의 짐 중에 옷과 주방쪽의 물건들이 다량 

소유하는 경우가 많기에 옷장, 주방정리만 되어도 

집의 반이상은 정리된 느낌이 들 것 같더라구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욕실, 화장실도 평소 청소만

잘해줘도 깔끔한 인상을 주지만 눈에 보이는 물건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배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 보입니다.


습기에 강한 수납용품을 활용해 용도별, 종류별로 수납하되

세면대 위에는 최소한의 물건만 수납합니다.


​그리고 청소용품이나 스펀지는 바닥에 놓지말고

수납도구를 활용하거나 걸어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수건을 접는 방법, 화장실 상부장 정리방법 건식욕실의

경우 하부장 정리방법 등등의 정리 노하우를 사진과 함께

알려주고 있어 정리하는데 참고가 되니 좋더라구요.





​주방정리 역시 옷과 비슷한데 종류별로 분류하되

자주 사용하는 것, 가끔 사용하는 것, 버릴 것, 보관할 것

등등 용도별로 분류해 두는게 정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펜트리, 다용도실, 베란다, 창고를 활용해 개수대, 

조리대, 가열대의 동선을 생각하며 레이아웃을 

결정해보라 하는군요.


물건을 꺼내어 분류하고 레이아웃 정하고 수납방법을 

정하고 수납하고 라벨링까지 마치면 완료!


옷방이나 주방이나 말로는 간단해보여도 의외로 섬세하게 

신경쓸 부분이 많으니 평소 내 생활 습관, 가족들의 생활 패턴을

잘 생각해보고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용도실이 있는 집도 있고 없는 집들도 있지만 

책을 읽어보시는데 참고가 되실까싶어 적어봅니다.

다용도실 혹은 베란다 수납, 정리하는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세탁실, 보조주방으로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되 세탁기 

위쪽에 선반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세탁기를 기준으로 빨래할 때 필요한 것을 자주

사용하는 순으로 편리한 곳에 수납합니다.​


주방에서 사용빈도가 낮은 것들을 수납하되

사용빈도가 많은 것은 꺼내기 쉬운 외부선반이나

주방과 가까운 쪽으로 수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베란다 기준으로 봤을 때는 주로 보관용 물건들을

수납하기 때문에 구획을 나누어 용도별로 수납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큰 상자나 큰 수납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반 위에 쌓기 보다는 세로로 수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보관용품(계절용품, 취미용픔, 추억용품, 잡동사니,

공구용품 등등)도 사용빈도를 고려해 위치를 선정해주라 합니다.


​정리하기 전, 후 사진을 보니 확실히 정리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 같아서 저 역시도 뿌듯해지더라구요.





서재나 자녀방 수납하는 노하우도 알려주고

있었는데 정리하기 전에 쉽고 편리한 구획과

수납 위치를 대강 잡아보라 합니다.​


같거나 비슷한 종류, 사용자별, 사용횟수에 따라

구분하되 연령, 키, 습관, 취향에 따라 사용하기

편리하게 수납하라 합니다.​


그리고 방의 분위기 또한 사용하는 사람의 성격,

성향에 따라 배치하는 것이 좋고 그것에

맞게 가구들을 배치하라 하네요.





집은 다시 돌아오고싶은 편안한 공간이어야 한다는

말과 같이 머무르는 시간동안 내가 있는 공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으면 더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한번 정리하기가 빡세서 그렇지 아마도 정리되고난

이후에는 정리하느라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생각하며

최대한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조만간 가을 오기 전에 집 정리도 한번 싹하면서

버릴건 확실하게 버리고 수납, 정리가 필요한 물건들은

보기도 찾기도 좋게 정리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포스팅은북네스트, 문화충전카페 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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